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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때문에 힘들어서..(직장)

.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04-11-05 14:55:06
반말로 쓸께요............


난 학교다닐때보다 지금처럼 돈버는게 다 좋은데,
가끔은 직장생활 정말 안맞는다고 느낀다.
사람 때문에 부대끼는게 너무 싫기때문에..

아 정말 직장생활 하기 너무 싫을때는..
무엇보다도 사람 때문에 힘들때다..
이때가 제일 힘든거 같다. 갑자기 머리 띵해져오고, 수치감 들고, 컴퓨터 부숴버리고 싶고..
월급 안나올만큼 심하게 사정안좋은 직장은 아직까진 다닌적 없으니..

정말.. 다 때려치우고 싶다. 괜찮은 직장 괜찮은 월급에 아침마다 화장하고 꾸미고 맛난 점심도 먹으니 전업주부들 별로 안부러운데 이럴땐, 괜히 생각난다. 집에서 퍼져있으면 이런 아픔은 없겠지.. 순간적이지만.......

아 이 마음의 상처..
저인간은 왜 말을 저따위로 할까..............
남이 좀 착하거나 그런걸 못봐준다..
자기가 엄청 똑또구리하고, 약간 못된 스타일이라는거 인정하면서도..........

아.. 뒷담 관두자........

또 며칠이 지나야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까..
아하 내일이 쉬는날이네. 빨리 잊겠다. ㅎㅎ
이럴땐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사실이 넘 좋다.........
오늘 시간 빨리가라 빨리가라....
IP : 61.32.xxx.3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이맘
    '04.11.5 3:08 PM (210.105.xxx.2)

    시간 빨리 가게 저도 빌께여
    일보다도 돈보다도 사람때문에 힘든게 젤루 힘든것 같아여
    저도 바로 제뒤에 앉아있는 한X땀시 아주 미치겄네여
    님!!
    힘 내시구여 퇴근 잘 하세여

  • 2. 창원댁
    '04.11.5 3:51 PM (211.50.xxx.162)

    저도 오늘 너무 꾸리합니다.
    결재권자 때문시
    사람들은 권력이든 결재권이든지를 쥐면 왜 다들 이상하게 변하는지....
    저도 너무 화가나서"저 ㅇㅣㄴㄱㅏㄴ이 죽을때가 되었나?"했지요.

  • 3. 미안하지만
    '04.11.5 4:16 PM (203.229.xxx.178)

    님도 별로 마음이 고운분같지는 않네요. 전업주부들한테 무슨 자격지심 있으십니까?
    퍼져있다니..표현이 심히 거슬리네요.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이나
    여기서 적응 못하는 사람들은 저기서도 적응못하더라구요.
    마음씨나 말씨를 곱게 쓰세요. 여기는 개인 일기장이 아닙니다.

  • 4. ....
    '04.11.5 4:19 PM (61.32.xxx.33)

    미안하지만 님 꼬인 마음이 대단하신듯.. 헐
    그런 것까지 짚어내시다니 무섭습니다. 전업주부세요?

    전업주부를 무시하는 마음이라든가 그런건 원글에서 별로 느낄 수가 없었는데..

  • 5. 난 안미안한데
    '04.11.5 4:25 PM (203.229.xxx.178)

    아무리 지금 생활이 힘들어도 그렇지
    가만히 있는 주부들을 그렇게 말해야 속이 시원한지..참나..
    위에위에 님 참으세요..꼭 이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다른 사람을 깎아 내리지 않으면 자기 행복감을 못느끼는 사람...

  • 6. ㅋㅋ
    '04.11.5 4:26 PM (203.229.xxx.178)

    그렇다고 *신이라는 말씀을;;;;;;;;;;;;;;;;;;;;;;;;;;;;;;;;;;
    그냥 조금씩 조금씩 원래대로 돌려 놓는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 7. 삼천포댁
    '04.11.5 4:30 PM (221.152.xxx.98)

    ...님 아니에요. 우리들이 아무 생각없이 한 말들이 상처가 클때가 있습니다.

    남자들 일 잘못하면 흔히 하는 '집에가서 애나 보라'는 소리 그거 여성 비하 발언입니다.
    애 키워 보신 분들 아시죠? 애가 아무나 볼 수 있는 쉬운 일입니까? 전 화장실도 제맘대로 못다니고 아이 안고 볼일보고 남편이 있어도 문닫고 볼일을 못 봤습니다. 애가 하도 엄마 찾고 울어대서요.

    그리고 원글님은 자기 신세 한탄을 하시느라 별 뜻 없이 쓰신 말인거 글 내용보면 느껴집니다.

    그러나 별뜻이 없더라도 '집에 퍼져있다'라는 표현은 가뜩이나 요즘같이 돈이 능력이 된 시대에서 전업주부들 움츠러 들고 마음 상하게 할 만한 표현입니다.

    저도 일할 때 낮에 외근을 나가다가 따뜻한 햇볕 받고 아이 양손에 잡고 평화롭게 걸어가는 엄마들 보면 참으로 부러웠더랬습니다. 내 아이 맡겨놓고 종종거리는 내 처지와 비교하면서

    그러나 지금 집에서 애를 키워보니 그게 반드시 평화로운 모습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어린 아이 둘 데리고 외출한다는 거 웬만한 용기 아니면 힘들다는 것도 그렇게라도 다니지 않으면 바깥 바람 조차 마음대로 쉴수 없다는 거 저 결혼 10년만에 전업주부하면서 깨닫습니다.

  • 8. 삼천포댁
    '04.11.5 4:39 PM (221.152.xxx.98)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어디서든 인간관계가 사람을 참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게 합니다.
    그렇다고 내가 보기 좋은 사람들만 보고 살수만은 없는것이 현실이고 보면 꼬일대로 꼬인 인간 관계 조금씩 풀어가면서 사는 것도 이 세상을 사는 지혜라고 생각됩니다.

    원글님 너무 기운없어 하시지 마세요.
    님의 말씀처럼 '괜찮은 직장 괜찮은 월급에 아침마다 화장하고 꾸미고 맛난 점심도 먹을 수 있는' 님은 사람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복있는 분이랍니다.

  • 9. 김혜경
    '04.11.5 5:34 PM (211.201.xxx.76)

    제 경우는 회사다니는 것이 집에서 살림하는 것보다 훨씬 쉬운 것 같던데요...좋게 생각하세요..

  • 10. 퍼져있는 아짐
    '04.11.5 5:40 PM (218.52.xxx.4)

    전업주부더러 퍼져있다고 (비하)한들 뭐 어떻습니까?
    사람이 좀 퍼져있기도 해야 살지요.
    전업주부의 특권이기도 한거 아닌가요?
    전 직장 못 다녀요. 체력이 안 따라가서요.
    집에서 퍼져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는 남편이 고마울 뿐....

  • 11. 퍼져있는 아짐
    '04.11.5 5:46 PM (218.52.xxx.4)

    답글 쓰며 퍼져 놀고 있는데
    남편이 방금 전화로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저녁하지 말고 기다리라네요.
    울 남편 모토가 돈으로 해결되는건 다 돈으로 해결하라는 주의라...
    계속 퍼져 있을랍니다. ㅎㅎㅎ

  • 12. 후후
    '04.11.5 5:50 PM (61.32.xxx.33)

    (아 전업주부들이 이런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구나..
    역시 엄마말이 맞네..
    앞으론 조심해야지.. ㅎㅎ)

  • 13. 퍼져있는 ..
    '04.11.5 5:54 PM (218.52.xxx.4)

    혹시 저 말인가요?
    자격지심 없는뎅...

  • 14. 자격지심은
    '04.11.5 5:58 PM (203.229.xxx.178)

    원글님이 있는 것 같은데요.
    난안미안한데..글 쓰신분 올인~

  • 15. 원글이
    '04.11.5 6:00 PM (61.32.xxx.33)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 잊고 그사람이랑 또 얘기하고 있습니다.
    에구.. 그냥 할말이 없네요 이젠.
    익명으로 글올리기 다행이랄수밖에요.
    여유있는 친정, 서민 시댁, 그리고 저는 전문직인 남편이랑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기 때문에 둘이 공유하는 부분이 많아서 계속 맞벌이 하고 싶거든요. 물론 이 월급을 안준다면 이 일도 안하겠지만요. 그니까 겸사겸사죠.. 저는 더 좋아요 지금이............ 그런데 아까 같은 순간에는 집에 있는 전업주부로서의 제모습이 상상되니까요.
    다들 말하는, 혹은 말하지 못하는,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입장의 차이가 있겠지요.
    제 무심함의 소치로 인해 상처입을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16. 많이먹은..
    '04.11.5 6:27 PM (203.229.xxx.178)

    주부들이 많이 오는 게시판에서 할말 못할말이 있지..
    정신적 성장이 멈춘 사람들 여기 많군..

  • 17. 헉..
    '04.11.5 7:02 PM (218.51.xxx.239)

    분위기 너무 이상하네요.
    저 위에 후후 님은 괄호 안에 생각 혼자서 말지 꼭 사람 자극하고 싶어 굳이 쓰십니까?
    원글님 웬만큼 마음 정리되셨으면 지우셔도 좋겠네요.
    계속 보면서 서로 감정 상할 빌미가 될 것 같으니까.

  • 18. 직장11년차
    '04.11.5 7:44 PM (203.229.xxx.178)

    후후님..너무 유치합니다.

  • 19. 하하
    '04.11.5 8:25 PM (211.199.xxx.30)

    원문 읽어보고..사실 크게 별말이 없는데..리플수가 왜 이리도 많을까???
    궁금했더랍니다.
    역시 원문의 한 구절이 ..발단이였군요..
    그런데..저도 글읽을때.<퍼져있는>부분읽고..
    아~ 얘네들 말하는거야 다 그렇지~ 하면서 넘겼습니다...

    ㅡㅡㅡㅡㅡㅡ
    남편이 늦게 귀가한 어느날 저녁에 무료해서..
    이 게시판을 뒤로 한장씩 넘기면서..글을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400몇번째쯤 돼서인가??
    직장맘과.전업맘의 대담이 있더군요.
    리플수가 56개쯤 됐었을겁니다. 읽느라고 시간 다 갔죠..
    거기...한 구절..
    <남편 월급이나 갉아 먹는 기생충>....이라고.. 전업맘들에게
    직격탄을 올렸더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침마다 화장곱게 하고 출근해서 별로 하는일 없이 대충 넘기다가 맛난 점심이나 먹고..
    때되면 회사에서 월급주니..돈 벌어 오는 마눌이라는 유세나 떨고..
    사실 이런 능력없는 아짐들은 퇴출시키고..
    능력되는 일잘하는 사람을 뽑아줘야 합니다.
    대충 대충 시간이나 때우다가 ..동료하고 트러블있다고 투덜대다가..금방 헤헤거리다가..
    인간사가 원래 그렇지만서도..
    내맘에 꼭 맞는 사람이 어디 그리 흔하겠습니까?
    인간관계는 별로 이더라도..
    일은 좀 제대로 합시다.
    화장곱게 하고..점심먹으러 가는 재미로 직장다니지 말고...

    그리고..
    전업맘들에게 기생충이라고 했던 그 넋나간 여자가
    <후후>라고 쓴 사람은 아닌지??
    역시 이런 머리빈 여자도 퇴출시켜야 하는데..
    철밥통에 다니시나??


    ㅡㅡ ★★★★ 원 문 ㅡ★★★★ㅡㅡㅡㅡㅡㅡ
    반말로 쓸께요............


    난 학교다닐때보다 지금처럼 돈버는게 다 좋은데,
    가끔은 직장생활 정말 안맞는다고 느낀다.
    사람 때문에 부대끼는게 너무 싫기때문에..

    아 정말 직장생활 하기 너무 싫을때는..
    무엇보다도 사람 때문에 힘들때다..
    이때가 제일 힘든거 같다. 갑자기 머리 띵해져오고, 수치감 들고, 컴퓨터 부숴버리고 싶고..
    월급 안나올만큼 심하게 사정안좋은 직장은 아직까진 다닌적 없으니..

    정말.. 다 때려치우고 싶다. 괜찮은 직장 괜찮은 월급에 아침마다 화장하고 꾸미고 맛난 점심도 먹으니 전업주부들 별로 안부러운데 이럴땐, 괜히 생각난다. 집에서 퍼져있으면 이런 아픔은 없겠지.. 순간적이지만.......

    아 이 마음의 상처..
    저인간은 왜 말을 저따위로 할까..............
    남이 좀 착하거나 그런걸 못봐준다..
    자기가 엄청 똑또구리하고, 약간 못된 스타일이라는거 인정하면서도..........

    아.. 뒷담 관두자........

    또 며칠이 지나야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까..
    아하 내일이 쉬는날이네. 빨리 잊겠다. ㅎㅎ
    이럴땐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사실이 넘 좋다.........
    오늘 시간 빨리가라 빨리가라....

  • 20. 냅두세요
    '04.11.5 9:00 PM (203.229.xxx.178)

    오즉하면 그러겠어요..

    능력이 있고 정말 직장이 좋아서 다니는 사람들은
    안그러는데 꼭 남편이 능력없거나 시댁이 못살아서
    찌들어서 다니는 인간들이 꼭 남 걸고 넘어지지요,,

  • 21. 호호
    '04.11.6 12:47 AM (218.152.xxx.221)

    직장맘 하나도 안부럽던데..요즘 직장 안다녀본 사람 있나.. 직장 귀하던 60,70년대도 아니고,
    다들 그만 두고 싶어서 그만둔 사람들이지..솔직히 요즘 애딸린 아줌마도 자기가 일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재취업 다 되던데..아침마다 동동 거리고, 애 남의 손에 맡기고 몸 축나는거 싫어서 그만두지..뭐.
    그리고 일이좋아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 전업주부 택하는 사람들 보다 돈에 더 민감하거나(자의던, 타의던) 살림하는게 체질에 안맞아서..등등 이던데,,

    근데 콧대들은 왤케 높은지..참..자기들도 마음속에 그만둬 말아,, 그러면서 다니는거 우리도 다 해봐서 아는데..^^
    그리고 그렇게 욕심내서(좋은욕심) 고생해가며 다녔으니 나이 들어 좀 윗자리 앉은거 당연하지.
    남자들은 당연히 여기는 자리 여자들은 왤케 자랑하지 못해 안달인지..

    근데 정말 잘난 여자들, 같은 여자가 봐도 존경할 만한 여성분들은 ..참 겸손하던데..우리 혜경샘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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