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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바깥라인 어떤가요?

아파트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04-10-28 12:13:30
15층 아파트에 새로 입주하려는데요.

1401호와 903호 중 어느곳이 나을까요?

전망은 당연히 14층인데 곰팡이나 습기때문에 좀 망설여지고 903호는 햇볕이 가리지 않을지(앞은 12층, 뒤는 대형상가15층높이의)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8.151.xxx.2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사랑
    '04.10.28 12:30 PM (61.82.xxx.174)

    제생각은 안쪽에 한표입니다.
    전에 살던아파트 아랬층에 양쪽집이 같이 맞벌이하시는분들인데
    저녁에 들어오면 온기가 차이가 난데요.
    바깥쪽은 난방비도 더들죠.
    습기도차고.
    앞동과 얼마나 거리가 있나요?
    낮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꼼꼼하게 체크하셔야 됩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 2. 14층
    '04.10.28 12:31 PM (211.199.xxx.201)

    저도 15층 아파트의 1401호에 사는데
    조용하고 넘 좋아요.
    사이드는 곰팡이와 습기가 문제인가요?
    전 전혀 모르고 사는데....

    저라면 고민의 필요없이 당근!!
    14층 입니다.

    햇살이 좋은 집...
    생각만으로도 행복하지않나요?

  • 3. ...
    '04.10.28 12:38 PM (203.241.xxx.142)

    해 들어오는 건 한 번 가서 모른답니다.
    거의 하루 종일 지켜보시는 편이 좋아요.
    집 보러 갔을 때만 잠깐 해가 들어올 수도 있거든요.

  • 4. 마키
    '04.10.28 12:50 PM (218.235.xxx.17)

    저희집이 제일 사이드 집인데요...
    가운데 낀집에 살다가 사이드 오니깐 지금날씨에도 너무 춥구요...
    곰팡이 습기 때문에 뒷골 땡겨요~~~
    작년겨울엔 장농밑으로 물이 줄줄줄 나올정도...안에 있는 이불 옷 다 망가졌었구요..
    낀집에 살땐 물먹는 하마 사본적 없는데 지금집은 필수품이 되어버렸어요..
    안그런 집도 있다지만 저희집 같은 경우도 있을수 있으니깐..
    피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5. 헤스티아
    '04.10.28 1:00 PM (220.117.xxx.162)

    저희집도 801호 사이드인데요.. 저흰 다행히도 별 상관 없던데요..

  • 6. 콜라
    '04.10.28 1:04 PM (218.51.xxx.163)

    저희도 바깥라인 인데 햇볕이 잘 드니 곰팡이 없읍니다.
    살다보면 전망좋고 햇뵽 잘드는게 따~~~~~~~봉.
    1401에 왕표.

  • 7. 마키
    '04.10.28 1:10 PM (218.235.xxx.17)

    아니..다들 사이드 살아도 곰팡이 안키운다는데 우리집은 뭐냐~~~
    우울...
    98년도에 지은 아파트라 오래된것도 아닌데...
    작년겨울에 습기에 기겁을 해서 절대 사이드집엔 이사안간다고 결심했거든요...

  • 8. igloo
    '04.10.28 1:49 PM (203.241.xxx.142)

    저희도 사이드인데.. 곰팡이 없어요.
    오히려 집이 건조한 편이랄까요?
    동향이라 아침 저녁으로 잠깐씩만 햇살이 비취는데도 그렇답니다.

  • 9. 은비
    '04.10.28 1:49 PM (211.196.xxx.253)

    울집도 사이드.. 좀 춥긴하지만 낀 집보다 더 추운 건진 모르겠구요. 아이들 겨울에 심하게 두껍게 입진 않고 삽니다. 19층에 살아봤는 데 베란다에서 아래를 내다보기가 심하게 무서웠다는.. 지금은 저층.. 아이들이 엘레베이터 이용하지 않고 오르내릴 수 있어서 좋고, 아득하다. 사람들이 개미로 보이지 않아서리 무지 좋다,,^ ^

  • 10. 낮도깨비
    '04.10.28 1:54 PM (211.218.xxx.166)

    저희집도 사이드구요
    이사온지 두달(새아파트)인데요
    벌써부터 곰팡이가 눈에 보입니다. 피하심이 좋을듯..

  • 11. 사랑샘
    '04.10.28 1:54 PM (220.89.xxx.146)

    부관훼리님 글과 그림을 보면 참 행복해져요.

    감사~~~. ^^

  • 12. joy
    '04.10.28 2:02 PM (219.241.xxx.8)

    제 경험에도 곰팡이는 꼭 사이드라 생기는 것은 아닌 거 같아요.
    저도 곰팡이 생겼던 집은 뒷 베란다에 빨래 널고 했던 제가 살아본 가장 고층인 13층 가운데 집이었거든요.
    온기는 좀 차이가 나겠지요.
    가운데 집에 사방에서 골고루 데워주니까 아무래도 영향을 받아 따뜻하기는 할 것 같은데요.
    그 만큼 소음도 많은 것 같아요.
    전 시끄러운 것을 좀 싫어하는지라 다음엔 사이드로 이사가려구요.
    햇볕 중요하다에 한표!
    햇볕이 잘 들면 곰팡이 걱정도 덜 수 있고 난방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 13. 아임오케이
    '04.10.28 2:09 PM (222.99.xxx.27)

    저도 1501호에 산 적이 있는데요 곰팡이 습기 전혀 그런 문제 없었답니다.
    난방도 오히려 더 잘된다는 생각했었구요.
    제 생각에는 사이드냐 아니냐 보다도 시공회사에서 얼마나 성실하게 잘 지었느냐가 문제인거 같네요.

  • 14. 방울코공주
    '04.10.28 2:15 PM (219.250.xxx.177)

    전 같은동 1901호에 살다가 1602호로 이사왔는데요.
    19층 살때는 베란다 벽에 곰팡이가 심하게 끼어서 이 아파트가 원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16층 이사오고 나서는 곰팡이가 전혀 없어서 사이드여서 그랬었구나 했었죠.

  • 15. 코코샤넬
    '04.10.28 2:30 PM (220.118.xxx.199)

    저도 작년에 살던 아파트가 1003호 센타였는데 곰팡이 전혀 없었거든요.
    그런데 다른 1호라인, 4호라인(둘 다 코너) 곰팡이가 장난 아니었어요. -.-
    동향이고 코너여서인지....암튼 그랬구요.
    지금 새 아파트 19층 코너인데 곰팡이 장난 아닙니다.
    우리라인 어떤집은 붙박이장 했는데 죄~ 곰팡이가 슬었다네요.
    정말 햇볕은 중요합니다. 그래서 전 센타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 16. Happy
    '04.10.28 2:38 PM (218.159.xxx.66)

    저희집(센터) 팔고 가신 분이 아랫층 14층 사이드로 이사를 갔는데
    겨울에 많이 추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사이드가 더 춥나봐요.

  • 17. *
    '04.10.28 2:55 PM (61.32.xxx.33)

    사이드라인에 곰팡이가 있다는 설이 있어요? 흐미..

    1983년~1994년에 사이드 살았구요,
    1997년~2004년에 또 사이드라면 사이드 살았는데 (ㄱ자에 3세대, 외톨이로) 전혀 그런문제 없었어요. 참고로 여기는 잠원동입니다. 아파트 이름은 말 안하겠어요.
    올해 이사해서 다시 잠원동 새아파트 입주, 1호 살거든요. 한 층이 2호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차피 2호도 같아요.
    그런데 곰팡이? 전혀 모르겠어요..

    다만, 외벽이나 외풍 때문에 아주 약간 추운건 있는것 같아요. 그러나 그것도 난방으로 커버 가능한 수준인거 같네요. 제가 뭘 잘 모르는건지..

  • 18. 뚱뚱맘
    '04.10.28 3:00 PM (218.39.xxx.33)

    사이드는 확실히 더 추워요 제가 살아봐서 잘 압니다 그리고 903호 층수 좋은데요

    사이드 살았을때 겨울에 목욕할때 미리 물 받아놓고 한참후에 하곤 했어요

    저 같으면 9층.

  • 19. candy
    '04.10.28 3:19 PM (220.90.xxx.34)

    매매할때도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 20. 이서영
    '04.10.28 4:06 PM (220.85.xxx.161)

    그랬나요?
    전 그것두 모르고 이사왔는데요...
    저흰 젤 바깥쪽이라... 앞동하고 살짝 비켜나서 저층인데도 하루 종일 햇빛 잘들고
    곰팡이 같은건 없어요.
    곰팡이는 햇빛이 적고 통풍이 안돼서 생기는거 아닌가요?

    춥긴 추운거 가태요.... 옆집에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훨씬 따뜻하다구 그러네요.

  • 21. 레몬트리
    '04.10.28 4:29 PM (211.225.xxx.15)

    지은지 오래됐으면..사이드에 곰팡이 안피는데.. 신축건물일 경우는..곰팡이 피죠.
    시멘트가 금방 마르는거 같아도..사실 오래 걸리잖아요.
    진짜..살다보니..전망 좋고..햇볕따뜻한 집이 최고예요..
    저희도 아파트 이사올때.. .
    건축업자분들이 안쪽꺼 들어가라고 해서....저는 바깥쪽이 좋은줄 알았는데..(아파트가 첨이라)

  • 22. 버들
    '04.10.28 4:39 PM (222.117.xxx.34)

    전 14층에 한표.
    바깥쪽이라도 환기 잘 시켜 주면 곰팡이 피지 않아요.
    같은 라인이라도 곰팡이 피는집 있고 안피는집 있잖아요.
    새아파트라면 더더욱 겨울에 환기 잘 하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 23. igloo
    '04.10.28 6:19 PM (203.241.xxx.142)

    전 여기서.. 사이드쪽에 곰팡이 핀다는 얘기 첨 들었어요.. @_@;;

  • 24. ..
    '04.10.28 9:04 PM (222.106.xxx.171)

    저두 사이드곰팡이 얘긴 지금 처음 들었네요.
    그리고 19층 사는데, 아래 바닥 내려다볼 일 그렇게 많나요? 저도 19층인데 한강 보이고 여름에 에어콘 필요없어서 아 이게 바로 고층프리미엄이구나, 느끼고 살기에 너무 좋거든요?

  • 25. ?
    '04.10.28 9:32 PM (222.106.xxx.171)

    신축건물 사이드 2번 (첫번째 5년, 지금 1년) 살아보고 옛날건물 사이드 2번 (7년, 2년) 살아봤는데 곰팡이 때문에 문제된적 단 한번도 없어요..
    지금은 고층아파트 분양받아서 높은데 사는데, 사이드에요.. 전망 죽여주고요..
    불만 한개도 없어요.. 추우면, 난방틀면 되니까요..

  • 26. 최이윤
    '04.10.29 9:19 AM (211.115.xxx.194)

    사이드에 7년째 살고 있어요. 곰팡이로 신경쓴 적은 없으며 오히려 조용하고 전망좋아 대만족입니다. 다음에 이사갈 아파트도 사이드로 계약해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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