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아껴서~~ 한국축구 화이링 !! <<<<

[소금별]

늦은시간인데도 82쿡에 접속해 계신분이 많으신가봅니다..

오늘은 저희집 대청소하기로 한 날인데, 신랑이 출근을 하게되는 바람에.. 저혼자 해치웠답니다..
괜히 미안했는지, 소문난 맛집 찾아가자기에..  신랑따라서 마포 주먹고기집에 다녀왔어요..
값도 싸고.. 고기도 맛나고..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고...
인천 신기시장에 있는 마포주먹고기.. 인천분들 한번 가보세요.. 괴안아요..

집에가서 파리의 연인 보고.. 지금은 겜방입니다..
축구하기전까지만 놀다가자기에.. 못이기는척하구 따라나섰죠..
이제 조금만 더 있다가.. 응원하러 가야죠...
아껴왔던 목소리로 응원해야겠네요..
오늘 핸드볼이랑 사격에서 기대했던 승전고를 들을 수 없어서 서운했는데...
자~~~~~~~~~이제 한국축구를 응원합시다.. 82쿡 선생님들!!!

화이링..화이링.. 화이링..

[xingxing]

아~ 졸려~~그래도 오늘은 꾹 참고 보렵니다.
지난 그리스전 때에는 남편은 시작 바로 전에 잠들고
저라도 보겠다고 TV앞에 누워있다가 전반 20분쯤 보다가 잠들어
잠결에 골이 어쩌고~ 했던 기억은 있는데, 정신 차려보니 다 끝났더라구요.
오늘은 꼭 봐야한다며 남편은 벌써부터 자고 있습니다.
남편 깨워주고 제가 잠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응원합니다.
아테네에서 땀 흘리는 모든 선수들에게 화이팅~입니다.
아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