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슬픈 맘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04-05-29 11:27:42

10년동안 산 남편이 자기한테 여자가 있다고 얘기하면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애들 둘 데리고 혼자 살 능력도 안되고...

제가 참 한심합니다.
IP : 211.108.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순이
    '04.5.29 11:34 AM (219.241.xxx.254)

    세상에..
    전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이런글들 올라오면 남자들이 다싫어져요.
    힘내세요..!!

  • 2. 엔젤
    '04.5.29 11:42 AM (211.209.xxx.199)

    먼저 상황을 파악하시고 경제적인 면무터 가령 계좌정지라든지
    그리고 섣불리 이혼애기는 하지 마시고요
    끝까지 이혼은 소송으로 가더라도 일단 침착하시구요
    큰 일일수록 침착해야 됩니다
    일단 기운내시구요
    저도 경험잡니다..

  • 3. 홍이
    '04.5.29 1:18 PM (61.84.xxx.101)

    하늘이 무너져두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침착하시구요...찬찬히 생각하세요 한꺼번에 감정적으로 결정하시지마시구요 판단력이 흐려지시면 친정식구들 도움을 받으면 안될까요..???너무 안타깝네요...

  • 4. 동굴
    '04.5.29 3:07 PM (211.229.xxx.112)

    슬픔 맘님 한심하시다니요.. 자신을 질책하진 마세요..
    위기를 잘 넘기시길 바래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침착하시고, 냉정하게 따져보시면 좋겠어요..
    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5. ...
    '04.5.29 3:46 PM (220.77.xxx.251)

    왜 다들 이혼을 말리시죠?
    전재산 위자료로 받아내고 양육비까지 다 받아내세요...
    염치업는 남자들같은....
    정말 너무 화나요...

  • 6. 슬픈여자
    '04.5.29 4:52 PM (221.155.xxx.80)

    우리나라 법이라는 것이 이런 사유로 전재산을 위자료로 준다고 누가 그러던가요.독한 마음 먹으세요. 그러나 그 마음 남편에게 들키면 안돼요.연약하게 보이면서 자식들 성장할때까지 부려 먹으세요.그놈을---

  • 7. 잠깐...
    '04.5.29 9:47 PM (194.80.xxx.10)

    여자가 있다 한들, 남편분이 뭐 어쩌시겠습니까?

    이혼할 테니 그 여자 하고 애들 키우고 살라고 세게 나가면 주춤할걸요?
    남자들...지지리도 못나고 바보같습니다.
    마누라랑 토끼같은 자식들 딸려있는데 뛰어봤자 벼룩이죠. 뭐 어쩔 겁니까?
    매달리지 마시고 냉정하고 꿋꿋한 태도를 보이세요.

    오히려... 그런 태도가 님에게 남편이 돌아오도록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 8. 김혜경
    '04.5.29 10:39 PM (211.201.xxx.147)

    일단 맘 가라앉히시구요...
    저도 일단 경제적인 면부터 챙겨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9. 천벌
    '04.5.29 11:00 PM (211.202.xxx.148)

    죽여버리세요
    쥐도 새도 모르게
    나아쁜넘......
    천벌받아 나쁜 넘이네요

    님...힘내세요

  • 10. 음..
    '04.5.30 1:16 AM (211.201.xxx.241)

    일단 표면상으론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양 가장하고 평온하게 대처하고 사세요.그럼 지발이 저려서 그리 오래 못갑니다.

  • 11. 제가
    '04.5.31 9:49 PM (218.156.xxx.106)

    제가 알기로는, 이혼의 원인이 되는 책임있는 배우자(유책배우자)는 먼저 이혼을 청구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님께서 이혼을 고려하시든 아니시든 일단 남편에게 알리지 마시고 변호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어떨지요? 님도 님의 것은 챙기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7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74
68227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68
68227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66
68227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830
68226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92
68226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21
682267 꼬꼬면 1 /// 2011/08/21 28,290
68226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53
68226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005
68226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53
68226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51
68226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48
68226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34
68226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89
68225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43
68225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23
68225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77
68225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98
68225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03
68225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42
68225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60
68225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69
68225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64
68225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83
68224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37
68224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23
68224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25
68224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19
68224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207
68224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