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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검사와 불임검사

부끄럼.. 조회수 : 928
작성일 : 2004-04-28 09:31:59
안녕하세요. 고민고민하다가 여러분께 도움청합니다.
1년반정도 피임하다가 아이가지려고 노력한것이 1년 2개월 정도 되요.

불임검사를 받아볼까 하다가 이번 한번만 ^ ^ 더 노력해보기로 했는데요.
배란일을 병원에서 알려준다고 들었는데요.
병원에서 배란일 받으려면 언제쯤 가면 되는지(생리후 가는거 맞지요?). 비용은 얼마나 하는지요?
불임검사 전에 배란일만 받을수 있는지요?

또 불임검사 하려면 생리후 언제쯤 가야 하는지, 대략 비용과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싶습니다.
남들은 쉽게 임신되는거 같은데 왜 저는 이렇게 힘든지..
이번에는 꼭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P : 211.250.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옥
    '04.4.28 9:33 AM (134.75.xxx.45)

    생리 시작일 10일째에 병원오라고 하더라구요

  • 2. 주석엄마
    '04.4.28 9:45 AM (210.102.xxx.131)

    생리시작 2일쨰 갔었구요, 불임검사 비용은 어떤 검사를 하느냐에 따라 매우 틀립니다.
    보통 배란일 잡아주는것은 생각만큼 큰비용은 들지 않아요.
    인공수정은 한코스에 2-3년전에 한 60-70정도 였던것 같구요 (대략) 이건 두코스,세코스
    중복될경우 비용이 많이 들죠. 그리고 시험관아기는 한 200-300정도 였던거 같아요
    이 비용은 검사비와 약값, 주사값인데요 생각보다 약값주사값이 비싸지요
    불임검사라는것은 정해진것이 있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진전되는데
    보통 배란유도->인공수정->시험관 순으로가지요
    더 자세한것 알고 싶으시면요 인터넷 검색창에 가셔서
    "사이버 불임클리닉"이라고 쳐보세요
    거기 가시면 많은 좋은 정보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 3. 저도.
    '04.4.28 10:01 AM (211.218.xxx.161)

    전 마리아병원 게시판을 자주 이용하거든요.그 병원이 불임쪽에선 알아주더라구요.딴병원보다 가격도 저렴하구 친절해요.
    그리고 본인이 직접 불임검사 해달라고 안하시면,배란일 먼저 알려주시고 관계후 와보라고 해요.이상이 있으면 그 다음에 불임검사 하구요.
    마리아병원 자유게시판 잘 검색해보시면 님이 궁금해하시는거 아실 수 있을거에요.
    질문하셔도 답 잘해주실거구요..좋은 소식 있기를 빌께요..^^

  • 4. 저두요
    '04.4.28 10:07 AM (211.204.xxx.11)

    삼성제일병원 불임클리닉다녔었네요. 15년전에......
    결혼한지 4년지나구나서요.
    불임검사하려면 생리 막 끝나고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시일이 짧게 걸리는 것같아요.
    솔직히 불임클리닉다니면서 스트레스 받거든요.
    비용은 마지막 검사인 복강경시술시 비용이 좀들지만 그전까지의 검사는 그리 많지는
    않았던것같아요. 다행이 저는 복강경 시술직전에 임신이 되었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나팔관검사때 약물 주입하면서 나팔관이 열렸을 수도 있다면서 운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기초체온 측정은 해보셨나요?
    웬만하면 기초체온으로 배란일을 알 수있는데요.
    요즘에는 남성불임요인도 상당히 많다고하니 남편쪽 검사 먼저해보세요. 한번만 병원가시면됩니다. 대충 이런순서였던 것같네요.
    1. 남편정자검사 2. 나팔관검사 3. 배란일에 맞춰 사랑하고 임신이 안되면 생리후에
    복강경검사
    초조해할수록 더 안된대요. 마음편히 가지세요. 힘내시구요.

  • 5. 뽀로로
    '04.4.28 10:24 AM (211.211.xxx.62)

    약국 가시면 배란일 테스터라는 게 있어요. 임신진단 시약 비슷하게 생겼는데 배란일을 알려주는 겁니다. 먼저 한번 시도해보심이...

  • 6. 밀크티
    '04.4.28 11:18 AM (211.110.xxx.140)

    일단 배란이 정상적으로 잘 되는지부터 확인하세요. 난포가 18-20mm 정도 되면 터지면서 배란이 되는 거거든요. 2,3일에 한 번씩 가서 어느 정도 자랐나 확인하고 배란일을 잡는 거죠.
    근데 배란일이 정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앞쪽이나 뒤쪽으로 치우친 사람이 있고, 배란이 매달 되지 않는 사람도 있고 하니 병원에는 생리 끝나고 일주일 정도 후에 가보기 시작하세요.
    배란이 잘 되는 경우에 확률을 놓이려면 난포 터지는 주사가 있거든요. 난포가 다 자랐다 싶으을 경우에 그 주사를 맞으면 36시간 후에 배란이 되니까 시간 맞추시면 되구요.
    배란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클로미펜같은 배란 유도제를 드시면 되요. 그건 몇천원 안하구요. 그래도 잘 안되면 그걸 5알까지 늘리다가 배란 유도 주사를 맞게 되구요.

    아직 시도한지 얼마 안 되셨으니까 일단 배란일만 잡아 보시구요.
    불임 검사는 나중에 필요한 경우에 하세요.
    유즙분비 호르몬, 황체 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 검사에 나팔관 검사, 염색체 검사 정도 받게 되실 거예요. 가족력이 있거나 병력이 있으면 모발 미네랑 검사같은 것도 권할지 모르구요.

    근데 마음 편하게 갖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몇 달 보내시다 보면 저절로 잘 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럼 좋은 결과 기다릴게요.

  • 7. 여니쌤
    '04.4.28 12:01 PM (210.207.xxx.47)

    저두 병원갔었는데 생리 직후 바로 오라고 했어요.
    시간이 지나면 잘 안보인다구..
    비용은 초음파도 같이 했는데 3만원이었구요..
    배란테스터가 있는 줄 몰랐네요.
    그리고 기초체온은 어떤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일반 체온계로 측정하는 것인가요?

  • 8. ...
    '04.4.28 12:07 PM (211.192.xxx.133)

    기초체온은 따로 체온계가 있어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체온을 재서 매일매일 체크하는건데..
    요즘엔 기초체온 못재게 하는 병원도 많아요.
    그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 9. 깜이
    '04.4.28 9:26 PM (211.207.xxx.179)

    요기 자유게시판 8873번(4월 2일) 참고하세요.

  • 10. 냔냐
    '04.4.29 1:01 AM (219.253.xxx.131)

    불임검사 전에 배란일만 받을 수 있구요,대개 초음파로 진행됩니다.
    생리 시작 후 열흘째 쯤부터 2,3일 간격으로 초음파를 보며 난포의 상태를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비용은 3 ~ 5만원 정도 할거구요. (개인적으로 배란테스터기, 기초체온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여성의 경우 불임검사는 주기 전반에 걸쳐 여러가지 검사가 진행되므로 거의 한 달이 소요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검사 도중에 원인이 밝혀질 수도 있겠지만, 남성에 비해 시간과 경비 등이 많이 소요되는 힘든 과정입니다. 하지만 나팔관 검사 등과 같이 검사 자체가 시술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결심하셨다면 받아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종합병원 특진일 경우 50만원 넘었던 것 같습니다. 자주 내원하셔야 할테니까 왕래가 편한 병원 택하시구요.
    좋은 결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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