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허전하군요.

국화옆에서 조회수 : 912
작성일 : 2004-01-07 17:35:21
지난 토요일에 큰 애가 오클랜드로 연수를 갔어요.
물론 넉넉한 살림에 간 것은 더 더욱  아니기에, 생활비를 넉넉히 보태주지도 못한체. . .
올해 27세 됐는데 공군갔다왔거든요. 그리구 한 학기하구는 알바생활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으더니 .....
요즘 졸업을 해도 취업이 너무나 어려우니 졸업하기도  겁날꺼에요.
그렇게 독하게 모은 돈을 가지구 떠나기 불과 며칠 앞두고 내게 얘기를 했어요.
걱정 하지말라며,,,,(미리 얘기하면엄마 걱정만 된다며 )
이렇게 떠난 자리가 클 줄 몰랐어요.
군입대할때도 현관에서 한번 손 잡구 보냈는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상태에서 보내서 그럴까요?

IP : 218.52.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1.7 8:42 PM (211.201.xxx.236)

    국화옆에서님...서운하시죠?
    제딸 이제 며칠 있으면 돌아오는데, 저희도 경제적으로 가장 힘들 때 아이를 보내놔서...
    국화옆에서님 맘 잘 알 것 같아요.

    부모맘은 그런데, 아이들은 돈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잘 적응하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듬직한 아드님 인 것 같은데요,뭐...

  • 2. pabi
    '04.1.7 11:16 PM (211.207.xxx.10)

    국화옆에서님 서운하시죠?
    다른 한편으로는 그렇게 자랑스러운 아드님을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저두 작년에 작은애가 군대갔을때 이곳에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회원님들이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고마웠답니다.
    앞으로 결혼두 할텐데 헤어지는 연습두 해야하지 않을까요?
    하여튼 혼자 힘으로 모든일에 열심인 아드님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먼나라에 가서두 몸 건강히 많은것을 보고 배우구 와서 큰사람이 되기를 바랄께요.
    너무 서운해 하지마세요.....

  • 3. 정원사
    '04.1.8 5:43 PM (218.236.xxx.74)

    아드님이 아주 의젓하네요.
    저도 26살 되는 아들애가 있지만 ^^ 부럽습니다~
    보태주지 못하는 엄마 마음을 아드님이 잘 알거에요..
    그러니까 아무 말도 없이 준비를 했겠지요..마음 짜안하시겠어요.
    취업이 어렵다 해도 그런 아드님이면 연수 잘 마치고 돌아와서 제대로 자리를 잡을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7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204
68207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252
68207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569
68207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176
68207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3,052
68207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3,050
682073 꼬꼬면 1 /// 2011/08/21 28,750
68207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299
68207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707
68207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950
68206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270
68206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689
68206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8,069
68206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9,023
68206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529
68206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169
68206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773
68206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685
68206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561
68206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476
68205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486
68205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656
68205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489
68205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798
68205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903
68205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3,030
68205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818
68205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874
68205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671
68205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3,03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