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직 치마가 스타킹에 붙을 때

[언젠가는]

걸음걷기에 따라서 치마가 자꾸 스타킹에 붙네요. 어떨 땐 좀 올라가서 스타킹에 붙어 있기도 하고....요즘 많이 신는 두툼한 면스타킹인데(터미널 지하 상가 같은 곳에서 오천원에 팔죠) 치마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좀 얇은 모인데요. 속치마도 조금 짧지만 들어 있는데...우쨰야 스타일 안 구기고 잘 입을 수 있을까요?

원래 얇은 스타킹이 치마에 붙으면 정전기 발생하지 말라고 로션을 바르잖아요? 이것도 해 봤는데 소용없고...방법이 없을까요? 겨울에 치마를 입지 마라 이런 거 말구요.

[April]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리면 안될까요?
저도 그런 문제때문에 고민했는데, 피죤에서 나온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Anti-Static Spray)를
뿌려주면 괜찮았어요.

[김새봄]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없을때 응급방법..
로션을 스타킹에 바르면 좀 덜합니다.

[한울]

스타킹을 피죤에 살짝 담갔다가 헹군 후 말려 신으면 괜챦던데...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김은희]

저는 스타킹 빨때 울샴푸 한방울 넣고 주물 주물 그렇게 빱니다.

[정원사]

피죤 같은 정전기 방지용 스프레이가 없을 경우엔
그냥 피죤을 스프레이 통에 넣어 뿌려도 됩니다.
스프레이 통도 없다?
손가락으로 톡톡 뿌려줍니다~
치마와 스타킹 보다는 속치마가 제일 의심스럽네요^^
속치마가 휘감기면 그게 그렇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