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갑니다

[무우꽃]

빨리쿡이라
요리를 빨리한다는 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지라,
어떤 곳인가 한번 들어와 봤다가 ....

세련된 곳은 아니지만 주인장의 숨길이 곳곳에 묻어있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처럼 잡지쟁이셨다는 것에도 친근감이 들구요.
(저는 요리와는 거리가 먼 컴퓨터 전문지의 편집장이었습니다.)

그런데 둘러보니까 ...
게시판 만으로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런 형태면 굳이 독립서버를 운영할 필요 없이, 기존의 포탈 사이트 커뮤니티를 사용해도 충분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쨌거나 가끔 들러서 행보를 지켜보겠습니다.
열심히 하시고, 화이팅 !!

[무우꽃]

아 참, 저는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고, 재래시장에 대한 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치즈]

하하하...네.
반갑습니다.
많이 지켜보시고 책 준비 하시는데 도움이? 별로 안되겠만...
내시는 책이 저희 주부한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으면 좋겠어요.

[빈수레]

재래시장이라....

사라져가는 재래시장...뭐, 이런 책은 어떨까요?
화보도 흑백이라도 듬뿍 넣구요.
저만해도 헌책방들만 주르륵 있는 곳 분위기도 알고 그렇기는 한데, 그걸 내 아이한테 아파트 동내 장 선 거나 겨우 구경시켜주면서 설명하자니...넘 힘들어서요. ^^;;;;

[빈수레]

으, 엄청난 오타...동네장 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