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워서 못 보겠어요....

[1004]

혜경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오늘 드디어 책이 제 손에 들어 왔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서점을 3군데나 돌아다녀서 그래도 제일 큰 서점에서 샀어요.
서점에 갈때는 비가 안왔었는데 사갖고 나오니 비가 많이 내려
비 쫄딱 맞고 집에 왔어요. ㅠㅠ
그래도 책을 샀으니까 기분은 좋았죠.

아까워서 못 보겠어요.
지금 책 펴놓고 82쿡에 들어와 있어요.
쳐다보기만 해도 뿌듯해서 펴 놓고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책 안 갖다논 서점에는 많이 나갈거라고 갖다놓으라고 얘기 해주고
책 산 서점에서는 잘보이는 곳에 다시 놓고 ㅋㅋㅋ

혜경님 대박 날거예요. 맘 편하게 가지시고 아프시지 말고
좀 쉬세요.

[김혜경]

1004님 넘넘 감사해요...오늘 같은 날씨에...서점 다니시느라 감기라도 걸린 건 아닌지...

[juju386]

너무 궁금하네요. 새책이 어떻게 나왔는지..
저도 나오면 꼭 사볼께요..
혜경님..수고 많으셨어요.

[초록빛모자]

아이고~ 부러바라
저녁먹고 아이들이랑 산책하는김에 서점꺼정 같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더군요
수도권도 구하기 힘들다는데 여기 지방은 한참 걸리겠지용
진득허니 기둘리렵니다

참 근데 요즘 왜 냠냠님이 안보이시는지...

[냠냠주부]

헉.. 저 여깄어요~(뻘쭘)
요리를 게을리 하다보니 발을 못 붙이고 있어요.. -_-
수련을 해서 또 조만간...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