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짝에 대해 좀 알려주셔요.

[갈하늘]

이사갈 집에 붙박이 장 마냥 장이 하나 있는데요.
근데 그 장이 작은 방에 있는거라, 전주인은 아이 장난감 수납장으로 썼더라구요.
문짝 떼어내고.
저희는 그걸 옷장으로 쓸 예정인데, 문짝이 없어서 고민중이예요.

그게 원래 양문으로 여닫게 되어있었다는데.
문짝 그냥 싸게 맞추면 얼마나 들까요?
비쌀까요?
맘이야 갤러리 문짝으로 맞추고 싶으나, 너무 비쌀것 같아 엄두가 안나고.
대충 얼마나 할까요?

아예 위에서부터 밑에까지 쫙 블라인드를 달아버릴까 하고도 생각중이예요.
근데 이렇게 하면 양옆이 떠서 먼지가 많이 앉을것 같기도 하고.

좋은 묘안 있으면 알려주세요.

[shunjeong]

한샘이나 꼭 유명한 붙박이장 아니더라도 문짝만 주문 제작해서 쓰면 될 겁니다.
제가 알아보니 주방가구만 해도 가격차가 많이 난다던데
오래 사실 것 아니면 사제 붙박이장 집에서 맞추시면 되지 않을까요?

[아이비]

www.77g.co.kr에 들어가보세요.
목재맞춤코너가 있습니다.
문 사이즈를 재서 주문하세요.
경첩을 사셔서 본인이 직접 다시면 됩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먹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