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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여지가 많아서 삭제하였습니다.

박진진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03-10-26 10:50:48
논란의 여지가 많아 삭제시켰습니다.

몇몇 님들이 말씀하신 개인적인 메일을 공개하는것도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구요.

이미 읽으신 분들 중에서 기분 상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너그럽게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IP : 218.54.xxx.2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ya
    '03.10.26 11:35 AM (211.38.xxx.254)

    이 사이트에 자주 들르고 주위에 "일밥" 책을 선물로 주길 즐기는 -열성팬은 못될망정- 사람입니다.
    이 메일의 내용의 진위 여부를 떠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쥔장어른이 단순한 온라인상의 친교집단의 홈피지기 이상의 영향을 나타냈고 그 것이 하필이면 특정 상호나 상품의 선호라는 점에서 이런 논의가 없다면 오히려 이상하지요.
    박진진님께서 공개적으로 올리신 것은 대찬성이고요...
    단, "여기가 싫어 떠나셨다면 그냥 다 무시하고 님이 좋아하는 다른 사이트를 찾아 즐겁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는 식의 반응만은 제발....
    가끔 저같이 열성적이지 못한 어중띤 팬들은 쥔장과 매우 친하실 것으로 예측되는 분들의 "싫으면 나가있어.'식의 반응에 다소 주춤합니다.
    사이트와 쥔장어른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기고 헤쳐나가야할" 반론이라기 보다 "깊이 반추해보아야 할" 다른 잠재적 팬들의 의문으로 받아 들이시길 빕니다. 진정으로 쥔어른과 그 주위분들의 반응이 궁금하고 기대되는군요.

  • 2. ....
    '03.10.26 11:52 AM (220.122.xxx.47)

    박진진님, 대구분이란 것 저 처음엔 몰랐어요.
    이 글 올라오고 내용보고 이상해서 회원정보보니 대구관련 이런저런 내용이 나오더군요.
    표현의 차이겠지만 공격적인 표현은 서로 삼가고 언제나 나이답게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나갑시다.
    사실 저 박진진님의 북리뷰 차근차근히 읽지 않았거든요.
    왜냐하면 이미 작년에 저는 그책을 샀고 이미 82cook의 회원이니까요.
    세상에 자신이 이미 사버린 옷이나 그릇이나 가구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하는 것 눈여겨 보거나 읽거나 하는 사람 있나요.
    그래서 대충 넘어갔는데 오늘 아침 들어와보니
    자꾸만 일이 꼬여가는 느낌이 듭니다.
    회원수도 늘었으니 우리 좀 너그러워집시다.
    겸허한 마음, 초심으로 돌아가 타인의 껄끄러운 의견도 수용할 수 있는
    그런 그릇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3. 저도 익명
    '03.10.26 12:51 PM (211.109.xxx.68)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책을 보든, 영화를 보든, 음식을 먹어보든 반응이 다른 것은 당연합니다. 저도 틈만 나면 이 사이트에 들락거리는 거의 중독 단게지만, 주인장님의 1권 요리책에 별다섯을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주인장님의 살림 스타일과 글솜씨, 그리고 요리책치고는 특이한 구성이라서 재미나게 읽었구요. 해보니 제 입맛에 안 맞는 음식도 꽤나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요리책이든 하나의 주옥같은 요리라도 건지게 되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1권보다는 82cook에 올라오는 여러분들의 재기발랄하고 개성있는 음식솜씨를 읽어보는 것이 제게는 많은 배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기는 뭐하지만 가끔 민감한 이슈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는 것을 지켜보고 글을 읽어보며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는 것도 저는 매우 즐겁습니다. 저는 이 모든 떠들썩함도 82cook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 4. 용기없어 익명
    '03.10.26 1:17 PM (211.204.xxx.37)

    제가 책을 선물 한 어떤이는 막 화를 내더군요. 애들이 아토피인데, 온통 인스탄트니
    뭘 해먹으라는거냐고....이 책은 일하는 주부가 첫번째 타겟이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물한 의도는 시간을 줄이는 살림의 요령을 보라는 거였는데 음식만 보더군요.

    회원이 늘어나고, 세가 커지면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켜 주지 않는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불거져 나오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겁니다. 다만, 자기들이 필요에 의해서 자료들를 건져가면서.이 사이트에 대해 너무나 많은 기대와 요구를 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사이트든 그 색깔이 있는거 아닐까요? 여기가 무슨 종합선물세트도 아니고.....각자
    원하는 것만 취하고 버릴것은 버리는 성숙함이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종종 비판의 글이 올라오는데, 댓글이 달리건 말건 소신있게 글을 썼으면 지우지 마십시오. 왜 빠져나갑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읽도록 지우지 말고, 지켜보는 용기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저 역시 완벽한 책과 주인장님때문에 여기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윗분 글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맛깔스런 음식을 취하는 재미에 매일 들어오죠. 남의 집 가정요리 비법에서 오히려
    취할게 많더군요. 논쟁이 벌어지는 건 사이트가 살아있다는 반증이니 모두 솔직하게 글들
    올립시다, 다만, 최소한의 예의만 지키면서......길었네요.

  • 5. 나도익명
    '03.10.26 1:30 PM (220.73.xxx.242)

    사람들마다 보는 눈이 다 가지각색이지요. 저도 82쿡에 거의 매일 들어옵니다.
    하지만, 내게 필요한 정보만을 골라서 취할때가 더 많습니다.
    요리에 취미가 있고, 즐겨하는 저로서는 여기처럼 괜찮은 사이트도 없다고 봅니다.
    여러사람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모인 쥔장님의 2탄도 사실 기대됩니다.
    그누가 그런일을 해내겠습니까? 아이디어만 있으면 뭘하나요? 실천이 따라야지요.
    그런 아이디어 모아서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내겠다는 쥔장님의 생각에 찬사를 보냅니다.
    사실, 요즘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허우적 거릴때가 많습니다.
    그 많은 정보들을 알짜베기로 가려내어 내것으로 취하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봅니다. 다 시각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또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뭐든 비판의 시각이 있어야 발전하는 것 아닐까요?
    하지만, 비판은 하되 진실을 왜곡하는 일은 없어야하겠습니다. *^_^*

  • 6. 딸기
    '03.10.26 1:54 PM (220.77.xxx.164)

    그동안 이 문제에 관해선 한번도 답글단적 없는데요..
    정말 답답하네요..
    메일보내신 분요..진짜 똑똑하시고 논리적이신거 같아요..
    근데 진짜 할일없으신거 아닌지..그런 논리 정연한 사고 능력을 좀더 큰일에 쓰심이 어떠실른지..
    이곳은 말그대로 요리에 관심이 많고 또 간편한 요리에 흥미가 많은 맞벌이 주부가 대부분입니다.. 솔직히 마트가면 엇비슷한 상품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바쁜 맞벌이 주부는 대체 멀 선택해야할지 어려운 상황이 많습니다..그떄마다 82쿡에 올라온 상품 후기를 바탕으로 나름대로 합리적인 선택 할 수 있엇습니다...전 혜경샘님꼐서 언급하신거 실패해본 적이 없어요..그만큼 입맛이 혜경샘님이랑 맞는건지는 몰라도..
    햐튼..이 사이트가 첨 의도와는 달리 가식적으로 흘러가도라도 그건 누가 탓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말그대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거죠..
    그리고 아직까지...님 생각만큼 그렇게 가식적이진 않은거 같아요..
    님은 진짜 상상력이 풍부하시군요..
    제발...이런 가벼운(?)사이트에 골치아픈 논리 남발하지 맙시다....

  • 7. 체리꽃
    '03.10.26 3:04 PM (211.204.xxx.105)

    님이 말씀하고자 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알 듯도 합니다만,
    버뜨...
    개인이 개인에게 보낸 멜(그래서 걸러지지 않은 표현, 객관적이지 못한 추측이 난무하는)을 만천하에 공개할 경우 또 다시 필요없는 분란이 일어날거란 예상까진 못하셨나요?

    뒤에서 남의 얘기 하는게 내키진 않더라도 다 드러내놓고 공개하는것 보담 "뒤에서" "자기 선에서" 마무리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친구에게 다른 친구가 이러이러하게 네 험담을 하더라고 전해주는게 진정 그 친구를 위해서일까요?
    이곳은 가벼운 주제, 따스한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곳 아닌가요?

  • 8. 1004
    '03.10.26 3:11 PM (220.86.xxx.27)

    또 시작인거 같네요. 글 보고 마음 무거운채 늦은 점심 먹고 다시 왔더니 댓글이 5개나 더
    붙었네요.

    이제 그~만(텔레토비 버젼 ^^)
    우리 다 아는 얘기 댓글 그만 달았으면 좋겠어요.
    요새 무서워서 글들 많이 못 올리시는거 같아요. 지난번 사건(?) 이후로 그럴려니해서
    그런지 글이 많이 줄은거 같더라구요. 나만 이렇게 느끼는 건가?
    그런 사람 또 있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자구요.

    제발, 플리즈...

  • 9. 톱밥
    '03.10.26 7:20 PM (218.53.xxx.249)

    정말 이런 개인 메일.. 쓰신 분한테 양해를 구하셨나요?
    아니라면 개인정보불법공개 아닙니까?
    책리뷰를 쓰시는 분치고는 참으로.. 몰상식한 행동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분이 하는 얘기야 그야말로 개인적인 사담 아닙니까.
    공개를 원했던가요? 계속 이 문제를 이슈화시키고 싶어서?
    그분도 그냥 답답해서 한 말씀하신 건 아닐까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엄청 당황하시고 뒷통수 맞은 것처럼 기분 나빠하시진 않으실까요?

    책리뷰부터 이 게시물까지..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님 의도가요..

  • 10. engineer66
    '03.10.26 7:39 PM (220.124.xxx.82)

    낮에 몇자 쓰려고 하다가 일때문에 미뤄뒀었는데 톱밥님께서 먼저 얘기를 꺼내셨네요.
    정말 이런 개인메일이 통째로 함부로 공개되도 되는지요 ?
    메일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 정도의 메일은 글쓰신분의 능력으로봐서 충분히 커버할수도 있는것 같은데 이렇게 공개하심으로해서 잠잠해졌던 논란이 다시 이는것 같지 않으세요?

  • 11. 박진진
    '03.10.26 10:01 PM (218.54.xxx.244)

    잠자코 있으려다가 제 생각이 짧은듯 해서 몇자 올립니다. 여기 들어온지 며칠도 안되는 초보이면서 이런 분란을 일으킨것에 대해 우선 다른 분들께 사과를 드립니다. 제 의도는 위에 다 적어놓았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다른 분들께서는 또 다르게 생각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메일을 공개하는 것이 개인정보 불법 공개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물론 저만 보라고 보낸 메일을 허락없이 여기에 올린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분의 아이디나 실명 혹은 이메일 주소등 그분과 관계가 될 듯한, 혹은 그분을 추측해 낼 수 있을듯한 단서는 남기지 않음으로서 제 나름대로는 방어를 허술하게나마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너무 크게 일이 벌어져서 후회하는 마음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시한번 저의 의도를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책리뷰가 이해가지 않는다고 하신분께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의도는 밝힌데로 그냥 아직 그 책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고 올렸습니다. 그리고 책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저의 감상도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었구요. 물론 제 일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저는 글쓰는것 자체를 현재 주업으로 삼고 있지는 않아서 뭐랄까 조금 편한 생각으로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개인적 감상도 많이 들어가서 일이라기 보다는 그냥 좋아서 하는 취미생활 정도로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던 점은 다시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러한 일로 이곳을 시끄럽게 하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 글에 언짢으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다시 사과드립니다.
    부디 너그럽게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 12. 톱밥
    '03.10.26 10:11 PM (218.53.xxx.249)

    개인정보불법공개는 사생활침해로 정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박진진님께서 생각하시는 나름대로의 방어라는 건 별로 의미가 없는 거 아닐까요..
    중요한 건, 당사자가 자기 메일이 공개되는 걸 전혀 모르고 있고 박진진님께서 그분께 공개 의사를 전혀 묻지 않았으며, 또 물을 필요조차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 참..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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