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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 10억 만들기..

상은주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03-10-14 20:49:34
제가 요새 다들 그러시겠지만요.. 돈에 궁하다 보니 아직 나이는 점지만? 현제 29살..

글구 신랑이 월급받는 사람이 아니라 약간 불안한 탓에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책" 나의 꿈 10억 만들기"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적어도 45세까지는 10억정도 있어야 한다는데..

요샌 정년도 짧고 아이들 교육비도 만만치 않고..

일단 제가 모르는 용어들이 쉽고,, 돈에 대한 책을 읽으니 어제샀는데 몇페이지 남겨두고 있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다른 분들은 시집사고, 소설사고그러는데.. 남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히히..

암튼 정말로 철저한 계획속에 10억이란 (지금보면 막연한 돈 같지만,)돈을 모으기 위해 엄청난 공부와 노력과  성실한 자세가 있어야 겠더라구요..

저도 사실 노후에 돈때문에 걱정하면서 불행하고 싶진 않거든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그러나 지금은 정말 땡전 한푼 없습니다.   독하게 맘먹고 먹는것은 우리 파리쿡에서 열심히 정보 찾아서  맛나게 먹고 정말  잘 살아야 겠습니다.
IP : 211.243.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
    '03.10.14 11:04 PM (211.211.xxx.38)

    저두 그책 사보구 싶었는데,,,은주님이 먼저 사보셨네여^^

    전 아직 결혼안한 처자인데두,

    재테크에 무자게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면,지금까지 살면서 그렇다할 돈이라는걸

    모은 기억이 없어서여^^;;;

    내년정도에 결혼할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마음만 더 급하네여~~~

    은주님~ 책 열심히 보시구여,

    꼭 10억이 아니더라도

    우리 재테크에 성공해서 부자되여^^*

    그때까지 화~~팅해여~

    82식구여러분들두 화~팅이여^^*

  • 2. 지마샘
    '03.10.15 8:30 AM (165.213.xxx.1)

    다음카페에 맞벌이10년안에10억벌기라는 카페가 있죠.. 매일매일 출근하는데 정말 배울것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목표가 있으면 돈을 벌수있다는데.. 그때가 언제가 될려나~

  • 3. ky26
    '03.10.15 9:06 AM (211.220.xxx.42)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10억 모으기가 유행이랍니다
    물론 계획세우기 겠지만요 ㅋㅋㅋ
    10억 모은단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 겠죠

  • 4. 김영선
    '03.10.15 11:31 AM (211.46.xxx.93)

    결혼한지 이제 10개월 되었는데 요즘 재태크에 관심 무지하게 많습니다..
    책들도 많이 보고 있구요..
    아무래도 재태크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좀더 절약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목표가 생겨서 좋은 것 같아요..

  • 5. 카페라떼
    '03.10.15 3:44 PM (211.202.xxx.118)

    어머 상은주님 나랑 동갑이네요..호호 반가워라
    저는 20대의 끝을 잡고 있지만 마음만은 10대의 끝을 잡고 있죠..
    저는 독신으로 혼자 잘먹고 잘살려고 하구있구요
    제태크에 아주 관심이 많죠 은주님 우리 친구 할까요?...

  • 6. plumtea
    '03.10.15 4:11 PM (218.237.xxx.50)

    저도 29인데...아..카페라떼님두 그러시군요.^^ 반갑습니다.

    요즘 홀몸이 아닌지라 솔직히 온 정신이 출산에만 가 있었는데 어제 문득 생각하니 내년부터는 30였던 것입니다! 너무 놀랐어요.

    친정 엄마가 몸만 늙지 마음은 20대다 하실 땐 웃어넘겼는데 저 역시 30줄에 들어도 마음만 그대로일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주부다 보니 재테크에 관심이 쏠리는데 관심만큼 노력은 아직 못 하고 있어요. 올 한 해는 임신과 출산으로 다 보내는 것 같네요.

  • 7. 해피위니
    '03.10.16 8:51 AM (220.85.xxx.188)

    앗~ 저두 29예요.. 헤헤
    역쉬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관심들이 다 비슷하군요.
    저, 결혼하기 전에 엄마가 옷이랑 화장품만 싸서 시집갈거냐구 할만큼 돈은 무쟈게 못 모으면서도 관심은 아주 많습니다.(결국 비자금 한품 못 모으고 시집왔다는.. --;;;)
    요즘은 부동산이나 경매에 관심이 많아서 얼른 종자돈 모으려고 계획 중입니다.

    건 그렇고, 정말 얼마 안있음 30이네요..
    담달 말경이 출산 예정일이라 나이를 실감하지 못하면서 지냈는데,
    생각해보니 대학 졸업할 무렵 빨랑 30이 되었음 했을때 생각이 나네요.
    앞으로 진로문제, 결혼 모든게 다 막막했던 그때는 30이 무쟈게 멀게 느껴졌었는데.. 쩝..
    근데, 정말로 plumtea님이나 카페라떼님 처럼 별로 30이라는게 실감이 나지 않네요.
    아마 30이 훨 넘어서도 계속 20대 인것 같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양희은 노래 중에 "내 나이 마흔 살에는" 인가.. 하는 노래에 보면 20대에는 30이 되고 싶었고 40살에는 다시 30이 되고 싶다는 부분이 있던데..
    '다시 서른이 된다면 정말 날개 달고 날고 싶어~~~~~' 뭐 이러더군요.
    열심히 일하고.. 밥 해먹고.. 재테크도 열심히 하면서..
    서른 살에는 꼬~옥 날개 달고 함 날아봐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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