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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해소 어떻게 하시나요?

ㄲㄷㄲㄷ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3-09-18 17:36:50
아, 추석전 1주일전 부터 기분이 가라앉기 시작하여(꼭 추석 때문이 아니라) 지금까지 점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 딸래미! 애 아빠는 요즘 매일같이 야근으로 얼굴마주하기 힘든관계로 제가 어떤상황인지 알지도 잘 못하고 대신 하루종일 잉잉거리며 저만 따리다니는 울 딸래미 ,예민해진 엄마땜에 자주 야단맞고 엉덩이 맞고 엉엉울고 좀전에는 나도 너무 속상해 같이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저는 기분이 안좋아지면 대청소를 하는 타입인데 어제부로 몸살났습니다. 좀 더 즐거운 스트레스해소방법 없나요? 각자 비장의 무기 있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IP : 220.94.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새봄
    '03.9.18 5:57 PM (211.206.xxx.67)

    아직 비기 좀 오긴하지만 딸래미 혼자 우산쓰고 걸을수 있을정도라면
    찜질방 다녀 오세요.
    때도 밀어달라고 그래서 미시고 시원한 식혜한사발 드시고..
    남편분 오늘도 야근이사면 뜨끈한 미역국도 드시고 그리고 오세요.
    머리 완전히 말리고 옷 긴거 입고 그리고 오시면 감기도 떨어지고 몸살에
    여기저기 아픈것도 덜합니다.
    찜질방 추천합니다.

  • 2. ㄲㄷㄲㄷ
    '03.9.18 6:57 PM (220.94.xxx.44)

    아, 우리애기는 30개월인데 찜질방 갈 수 있나요?
    내일 한번 시도 해 보겠어요

  • 3. 깜찍새댁
    '03.9.18 7:31 PM (218.37.xxx.91)

    좋아하는 노래 크게 틀어놓고 따라부르고 막춤도 추고..아기랑 같이 하면 아기도 즐거워하지 않을까요...
    글구 햇빛 많이 쐬어야 기분도 좋아진다던데....비가 와서리..쩝
    우울할땐 그 기분을 그냥 즐기라는 말도 있지만 오래두면 병 되더이다..
    저도 기분 나쁘면 대청소에 냉장고 청소에 몸을 혹사시키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져..몸 부서집니다.
    글구...그럴때 남편분이 조금 배려해주심 좋은데...바쁘시다니 좀 어렵겟네요...

  • 4. 김새봄
    '03.9.18 9:35 PM (211.206.xxx.67)

    30개월이면 충분합니다.전 둘째 9개월때도 데리고 갔었어요.
    웃기는게 이녀석이 뜨겁지 않은 온탕에 안고 들어간까 척~ 기대서 눈 지긋이 감고
    졸지 뭡니까 ....
    뜨거운 불가마에만 오래 데리고 들어가 있지 않으면 상관없습니다.
    아이 입힐 7부 내복이나 쫄바지에 반팔 티 하나만 갖고 가셔서 입히시면 됩니다.
    또 한가지..아기데리고 오는 가족 많습니다.아기때문에 간단한 간식거리는
    동네찜질방에선 크게 뭐라 않합니다.아이가 좋아하는 과자 조금 음료수 는 챙겨 갖고 가세요.
    여유가 있으면 모를까 가면 다 죄 돈입니다.조금씩 챙겨 가세요.

  • 5. 완스패밀리
    '03.9.18 9:55 PM (218.238.xxx.239)

    저두 ㄲㄷㄲㄷ님처럼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청소하구 뭔가를 엎어서 정리하는 스타일인데 그것두 안될때는 노래를 크게 틀고 막 따라부르고 우리 아들이랑 같이 막춤을 춰요.
    우리아들은 신나서 난리~~ 누가 보면 흉하겠지만 모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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