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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난 땜통,, 어떻게 없애나요?
기분 안좋을땐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지요. 그냥 내비두라고 하지만, 제가 아직 그게 잘 안되네요 ㅠ.ㅠ
암튼 그 스트레스 때문인지 머리에 땜통이 나있더라구요. 크기도 새끼손가락 젤 끝마디만한것이 좀 크구요,,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증일거라고 하드라구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게 젤 좋은 방법이긴 하겠지만, 성격상 그게 그리 금방 될 것 같진 않구요,
식이요법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도와주세요.. ㅠ.ㅠ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8 17:17)
1. ice
'03.9.18 4:59 PM (203.227.xxx.59)도움되는 답변은 아니시겠지만..식이요법은 잘 모르겠구여..제동생도 그래서 피부과 다녔거든요..그거 하루이틀해서 치료 되는게 아니더군요. 꾸준하게 다니면서 약도 바르고 약도 먹고..그 부분에 주사(?) 맞고 그러던데요.. 그냥 두면 그게 점점더 커지더라구여.그래서 제동생은 500원짜리 동전만하게... (그것도 20대 시집도 안간 여자가..)
원인은 스트레스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2. 김수영
'03.9.18 9:37 PM (203.246.xxx.250)얼른 피부과 가세요. 오래 방치하면 머리가 안 날 수도 있대요.
피부과에서 탈모된 부위에 주사 놔줍니다. 그럼 금방 까맣게 새로 돋아나요.
저도 약 8년 전에 일 때문에 너무 신경을 써서 두어 번 원형탈모가 생긴 적이 있는데 (5원짜리 만한)
피부과 가서 주사맞고 나았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릴게요. 요즘도 가끔 예전에 탈모 있었던 부위가 아플 때가 있거든요.
어떻게 아프냐 하면, 음... 그러니까 두피가 아리듯이 쑤셔요.(더 좋은 표현이 없네요)
저는 그럴 때마다 손톱을 세워서 (제 손톱 = 마귀 손톱) 톡톡 두드려줍니다.
쫌 아푸네.. 하면서 그냥 놔뒀더니 다시 탈모가 되었던 끔찍한 기억 때문에...
이를테면 예방 차원에서 마사지를 해주는 거죠.
암튼 어여 피부과에 가보세요.3. 완스패밀리
'03.9.18 9:57 PM (218.238.xxx.239)제 남동생이 고등학교 다닐때 스트레스를 마니 받는지 영구처럼 원형탈모가 되더라구요.
첨엔 그냥 냅뒀더니 나중에 정말 더 커졌어요. 병원에 가서 탈모된 부분에 주사를 맞고 약먹구
한동안 계속 치료 받았어요. 식이요법보다는 병원에 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얼릉 가보세요.4. 민들레
'03.9.18 10:46 PM (61.77.xxx.191)저희 신랑 담당업무가 회계(경리과장)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예요. 그런데 몇달전 50원짜리 동전크기만하게 시작된 탈모가 500원짜리 만하게 커지더라구요. 제가 스트레스 줘서 그런건 아닌가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본인은 그것땜에 더 스트레스 받고 도둑이 제 발져린다고 그다음부턴 아이아빠 스트레스 않받게 조심한답니다. 민간 요법도 써봤는데 아무래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서 피부과에 가서 몇일에 한번 10방정도 주사맞고 오면서 조금 조금 싹(?)이 나더군요. 아주 솜털같은.... 옆에서 편안하게 해주시구요. 언능 피부과 가셔서 약바르고 주사맞으시면 되요. 몇달 꾸준히 치료하셔야 되요. 중간에 거르지 마시구요. 걱정하지마세요.
5. 부산댁
'03.9.19 9:56 AM (211.39.xxx.2)요즘에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 사람이 많네여..
제 선배언니도 그래서 병원 다니드라구여.. 부위에 주사 맞구 한달쯤 계속 치료받으니까
머리 조금씩 나드라구요..
절대 방치하시지 말고 빨리 병원 가세요.. 빨리 치료받을수록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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