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산회원님들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딸하나.. 조회수 : 924
작성일 : 2003-08-30 07:58:10
안녕하세요..

일전에 부산으로 이사가게 되었다는 글 올린적 있죠.
생각보다 급하게 내려가에 될 것 같아, 여기 저기
부동산에 알아보았지만, 부산 어디쯤 살아야할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남편의 직장은 부곡동이라서, 부곡동 근처를 많이 권하시던데,
그 근처에는 아예 전세가 거의 없더라구요.
부산 물정도 잘 모르면서, 집을 사기는 좀 그렇구요.

아이가 아직 두돌이 안되었기 때문에 좋은 학교는 필요없구요
유치원이나 잘 보낼수 있는 동네였음 좋겠어요.

그리고,,,, 새아파트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일단 새집이면
좋겠어요...

안락동인가에, 새 아파트들이 좀 있는것 같던데, 거긴 출근하기가
힘들겠죠? 지도보니, 산으로 막혀있던데,,,,

여하튼 쓰고 보니, 조건이 많네요..

여하튼 부산의 동서남북도 모르는 저에게
도움을....! 어느 동네가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03.231.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y26
    '03.8.30 9:28 AM (211.216.xxx.152)

    부곡동이라면 금정세무서있는 쪽인가요
    그럼 구서동 장전동 남산동 쪽이 좋겠네요
    장전동 부산대학 지하철역쪽에보면 대우아파트있구
    장전동역쪽에 쌍용이랑 sk있는데
    완전 새아파트는 아니구 그냥 몇년된아파튼데 깨끗한거 같아요
    대우아파트 단지내 유치원 좋아보이던데
    남산동쪽도 좋은데 아파트보단 신축 빌라가 많아요
    안락동도 괜찮을껀데...혹시 반송쪽 보시건 아닌지
    이쪽은 울동네가 아니라서 많은 도움이 못되네요

  • 2. 톱밥
    '03.8.30 9:31 AM (203.241.xxx.142)

    전에 창원으로 출퇴근하셔야한다는 글 올리신 분이 맞으신지..

    안락동이랑 해운대랑 그렇게 먼 곳은 아닙니다.
    구획상으로 보면 아마도.. 해운대구:동래구.. 이렇게 붙어 있을텐데..
    그러니까 부곡동이랑은 가까운지 몰라도 창원(맞나요?)이랑은 여전히 먼 곳이란 뜻이죠.
    화명동 신시가지는 어떨지요. 거기도 해운대 못지 않은 신시가지에 얼마전에 형성됐거든요.
    저희 시댁이 거긴데.. 거긴 진짜 새아파트 뿐이예요.
    남해고속도로가 가까운 곳이고 지하철 2호선도 들어오거든요.
    부곡동까지 좀 먼 것 같지만 그렇다고 어느 한쪽으로 몰아주기 애매한 것 같아요.

  • 3. 때찌때찌
    '03.8.30 10:07 AM (218.146.xxx.108)

    부곡동 근처엔 완전 새아파트는 없을꺼예요. ky26님 말씀처럼 부산대학 지하철역 주변,구서동,장전동,남산동,두실... 아파트는 많은데 집값이 조금 비쌀수도 있어요. 역세권이기도 하고...

    안락동은 도시고속도로 근접한 곳에 아파트 많아요. 도로사이에 두고 한쪽은 해운대구 반여동이구요.한쪽은 동래구 안락동 입니다. 아마 5년이내 아파트가 많을꺼구요.
    안락동이라도 충렬사 방면에서 반송으로 들어가는 곳은 아파트가 별루 없어요. 띠엄띠엄.
    산으로 막혀있지 않아요. 반송으로 들어가시다 보면 몰라도.

    사직동 일대도 좋아요. 법조타운뒤에 현대아파트, 쌍용아파트 입주시작한지 얼마 안되거든요.
    조금 비싸긴해요.

    어휴 어떻게 설명을 자세히 못드리겠네요.
    http://www.r114.co.kr/z/apt/amemul/area.asp?only=0&kind=1 여기 한번 들어가보세요.
    부곡동은 금정구(구서동,장전동,남산동....)입니다. 그리고 그 인근이 동래구(사직동,안락동,온천동..), 해운대구(반여동,재송동...- 신시가지랑 거리가 좀있음), 북구(화명동,금곡동..)

    맘에 들고 이동하시기 편한곳 정하셔야할텐데.............

  • 4.
    '03.8.30 10:47 AM (210.218.xxx.151)

    집의 평수나 가격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직장이 부곡동이거든요..
    이쪽동네가 부산에서는 유명하죠..비싸고..학군도 좋고.. 사는사람들이 좀 빵빵하다고 하죠..
    상가, 병원 형성도 잘되어 있고..교통도 지하철1호선 바로 앞이라 좋구요..
    가까이에 LG마트있고 한달전에 오픈한 이마트도 있어요..
    저도 결혼할때 이쪽으로 집을 얻고 싶었는데.. 괜찮은건 많이 바싸죠.
    (대우, 쌍용, SK 등이 있죠)
    유치원은 대우유치원 좋데요..
    형님이 대우아파트에 사시는데..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의 집 평수가 워낙 차이가 많이나서..
    (24~50평대까지 ) 좀 영향이 있다는 말들이 많다네요..
    능력만 되면 좋은환경에서 교육시키는것도 좋죠 뭐..
    조금 떨어진곳은 저도 거제리 안동네 현대와 쌍용 추천해 드려요..
    새아파트라서 깨끗하고..
    가까운곳에 월드컵경기장, 사직수영장, 야구장, 병원,
    법원, 검창청 있구요..아기 키우시기에는 좋아요..
    수영장도 재작년에 완전수리해서 아주 좋아졌구요.
    조금 걸어가시면 24시간 오픈하는 홈플러스도 있고..
    ㅋㅋ 울 친정동네에요..
    이쪽에서 부곡동으로 차로 출근하시면 15분이면 되겠죠? 15~20분..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 5. 행복한토끼
    '03.8.30 11:13 AM (211.204.xxx.28)

    우와!
    제가 장전동에 있는 대학을 다녔거든요.(부곡동 옆에 장전동 있어요.)
    4년동안 자취하고.
    놀기에는 딱 좋죠^^;;

    그래서 아파트 쪽은 잘 모르지만,
    장전동 대우아파트 지은지 한 4-5년? 쯤 되고
    LG 마트 근처 아파트들 SK,선경 아파트 모두 지은지 얼마 안된답니다.

    근데, 이 아파트들은 모두 지하철 근처고 큰 도로 근처라
    교통은 좋지만....
    구서동이나 남산동도 좋아요.
    부곡동에서 가깝지만
    산도 보이고 공기도 좋은 곳들이예요.
    여긴 아파트가 다 십년 이상은 되었겠지만,
    들어갈 때 조금만 손보면 될거예요.
    바로 금정산이 보이고... 시끄럽지 않고
    그렇다고 부곡동에서 먼 것도 아니고,
    동네 수준도 괜찮구요.

    아... 부산 얘기
    거기다 학창시절 제가 좀 놀던 곳 얘기 나오니... 신나 떠들었습니다.^^;;

  • 6. 푸우
    '03.8.30 12:31 PM (218.51.xxx.20)

    부곡동 sk 진짜 빵빵한 사람들 많이 산다고 들었어요,
    엄마 친구가 실내 골프장을 하시는데, 거기에 부곡sk 아줌마들은 자기들끼리 따로 다닌다고 하던가,, 하여간,,, 그쪽이 좀 그렇다는 이야기는 전해들은 거구요,,물론 실제는 아닐 수도 있겠죠,,
    좋은 유치원 부산에 많아요,
    음,,,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여기는 아마 들어가기 힘들 수도,,)
    부곡동이면 소심유치원을 적극 추천합니다, 친척언니가 예전에 거기서 근무를 했는데,
    지금은 모르겠는데, 이화여대 출신 선생님만 있다고 들었는데 , 지금은 아닐 수도 있겠죠,
    아무튼 부산에서 꽤 유명해요.
    구서동쪽엔 교수들이 많이 산다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39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1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5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1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6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96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63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4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2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1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9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5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98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5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4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3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05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0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0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4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1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3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3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3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79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