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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klimt 조회수 : 880
작성일 : 2003-08-12 16:44:25
조금있음 퇴근이네요..

리알토를 아시나요?.. 그,, 몇년전에 히트했던,, monday morning 5:19 부른 맨들이요..

지금 그 맨들 노랠 듣고 있어요.. 좋네요..

꼭,, 어두컴컴한 곳에서 한잔하면서 들어야할거 같네요..

님들은 맥주 좋아하세요?.. 전 아주 매니아는 아니어도 준매니아쯤은 되는거 같아요..^^;;

왠지 지금은 꼭 하이네켄을 마셔줘야 할거 같아요..^^... 너무 끈끈하지도 않으면서 쌉쌉한것이..

전, 하이트프라임을 젤 좋아하지만,, 때에 따라서 음악에 따라서 안주에 따라서 다 틀려지잖아요.. 왜....

님들은 무슨 술 좋아하세요?...


요즘 이것저것 하기싫은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큰일이에요..

하이네켄이고 뭐고,, 얼른가서 된장을 뽀글뽀글 끓여야겠네요.. 오늘아침도 이 귀차니즘때문에,,

계란국먹었는데.. 그릴에 꽁치도 멋지게 굽구요...

좋은저녁 보내세요..^^

IP : 210.181.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펭귄
    '03.8.12 5:21 PM (221.138.xxx.205)

    그정도면 귀차니즘도 아니예요, 전 퇴근길에 떡부페에서 이떡 저떡 사다가 그냥 우물우물 씹어먹는게 저녁이랍니다.
    물론 남편이 저녁을 먹고 들어올 경우에 한해서지만요....
    저도 요새 퇴근길마다 골뱅이와 씨-원한 생맥주 생각난답니다....

  • 2. 김민지
    '03.8.12 5:36 PM (203.249.xxx.153)

    저두 맥주 좋아하는데, 살 관리에 들어가서 좀 자재하고 있지만, 남편이 혼자서
    벌컥벌컥 마시는 걸 보면 어찌나 목이 타는지....
    전 새우깡이랑 먹는걸 좋아하죠.

  • 3. 나르빅
    '03.8.12 7:54 PM (61.48.xxx.47)

    남들은 결혼하면 술이 준다던데.. 전 도리어 결혼하고 말술이 되었네요.
    신랑이랑 저랑 공통취미가 유일하게 음주밖에 없어서요.(ㅠ.ㅠ)
    특히 이곳은 맥주값이 싸서 부담이 안되구요.
    요즘같은 폭염에 잠못이룰 때.. 홀짝홀짝 자주 마시게 되네요.

    저도 처녀적엔 하이네켄 무지 좋아햇어요.
    왜.. 하이네켄은 특유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클림트님 말씀대로 리알토랑도 잘어울리고
    끈끈한 재즈랑도 잘어울리고.. 또 컬트영화랑도 잘어울리죠.^^
    근데 지금은 하이네켄 독한맛이 부담스럽더라구요.
    요즘은 호가든이니 굴러쉬니 하는 유럽맥주도 많이 들어오던데.. 저는 비린내 나는게 별로고(촌시런 입맛)..
    그나마 담백하고 가벼운 코로나가 젤좋아요. 근데 여기 레몬빠지면 무효~지요.

  • 4. 박혜영
    '03.8.12 8:29 PM (211.198.xxx.203)

    아기갖기전엔 한술했던 제가 아기가 생긴후엔 한잔에 취하네요..
    과도한음주는 문제가 되겠지만 먹고 싶은데 안먹는게 더 스트레스인거 같아
    남편 마실때 한모금씩 홀짝하구요..
    에전에 그렇게도 마셔대던 코로나니, 밀러니 이제는 별로네요..
    눈으로 먹는 카프리와 라거가 젤로 만만하고 맛있다는생각..
    피데기오징어 구워서 맥주한잔...아기낳고 나면 다시 술이 먹혀질까요..

  • 5. 김새봄
    '03.8.12 11:08 PM (211.206.xxx.13)

    이구..꿀꿀한 기분에 지금 김치거리 절여놓고 다시 들어와 글을 찬찬히 보는데
    왠 맥주 얘깁니까...(내 배를 한번 쳐다보고)
    한겨울에 션한 맥주도 일품이지만 지금 이런 날씨에 맥주 딱~ 인거 같아요.

    하이네켄도 좋고 좀 가벼운 카프리도 좋고..
    예전엔 버드와이저가 너무 맛있는줄 알았는데
    어느날인가 버드와이저는 좀 느끼하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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