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 두식구 인데..-_-;;

[오이마사지]

작년에..혼수로 구입한 지펠냉장고 젤 작은거 567리터(맞나?)
고걸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요즘 냉동실이 비좁네요..-_-;;
전엔 냉동실엔 아이스크림,고기나생선조금,냉동만두..등등
거의 텅텅 비어있었는데..
어찌됐는지 요즘은 냉장실엔 거의 텅텅비어있고..
냉동실이 꽉찼네요..
가만보니..

조기랑 빨간고기 몇마리, 육수재료(멸치,다시마등등)랑 육수얼려놓은거, 바나나,딸기,각종견과류, 빵, 떡,
오뎅, 만두, 콩종류별로, 아~ 해인육수,머쉬님 느타리버섯....기타등등..~
꽉~~ 차 있네요..

아침은 과일이나 두유에 생식정도 먹고..
점심은 저만 도시락 싸다니거던요..
저녁만 집에서 먹으니... 암만 냉동실청소놀이?해도 냉동실은 줄지가 않고..
욕심은 많아가지고..꽉꽉 채우고..

암만 딸랑 두식구라도..각종양념이나 소스, 등등 재료는 가지수대로 다 가지고 있어야 되고..
어디 하숙이라도 칠까봐요^^

[카페라떼]

하하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혼자 살거든요.. 제가 모든것에 욕심만 많아서
디오스 760리터짜리 쓰거든요..냉장실은 휭~한데
냉동실은 꽉차있죠..
고기,생선 그리고 야채와 과일 얼려논게 한가득이네요
사놓으면 잘 먹지않아서 고추며 파 버섯 해인식품육수, 생강..
저도 이제 냉동실 청소놀이 해야겠네요..`그럼뭐해 다 청소하기도전에
또 채워놓는걸'..히히.

[김정희]

저랑 같은 냉장고 쓰시네요.. 저희두 단촐하게 두식구거든요..아침,점심,저녁 매끼 전 집에서 먹는데도 잘 안줄어요.. 원인을 생각해보니,, 냉동실에 음식 많은데 자꾸만 사러만 가니까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냉동실 청소놀이 했슴다.. 돼지고기,,쇠고기,,닭고기,, 다 꺼냈고,, 얼린육수도 냉장실로 옮겨놓고,, 대충 청소하니까,, 세상에 저녁상이 이렇게 푸짐하다니.. 실은 저두 맨날 신랑졸랐거든요.. 우리 냉동고 하나 사자~~~.. 근데 청소하니까 텅텅 비네요..

[김혜경]

냉동실 청소놀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