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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산부인과/산후조리원 알려주세요

파란마음 조회수 : 909
작성일 : 2003-07-30 13:48:02
동서가 홍익대학부근에 살고 있는데요.
이사 온 지 얼마되지 않아 정보가 없다네요.
괜찮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종합병원 제외)과 산후조리원  알려주세요.

IP : 202.30.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영미
    '03.7.30 2:50 PM (211.50.xxx.253)

    그냥 제 경험담을
    전 첫째,둘째를 압구정동에 있는 윤호병원에서 낳았습니다. 우선 원장선생님(남자분) 친절하시구요 궁금한 것은 뭐든지 자세히 설명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분만실 간호사분들 경험도 많은 것 같고 친절했구요. 전 종합병원보다는 가족같은 분위기의 개인병원을 더 선호했어요. 물론 대형병원이 유사시에 대비해서 안전한 것도 있지만 정기검진 시의 대기시간, 의사, 간호사의 불친절등 들은 얘기가 너무 많아 꺼려지더라구요.. 집과의 거리, 의사, 시간 등 여러가지를 감안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산후조리는 첫째는 친정에서 있었고, 둘째는 산후조리원에 있었는 데 인터넷에서 서핑하고 발품 팔아 괜찮은데를 발견했습니다. 한나산모의집이라고 성산동 주택가에 있는 조리원입니다.
    주인아주머니가 중학교 가사선생님이셨던 분이고 우선 조용한 주택가에 건물 전체가 조리원용도로 신축된 것이라 방마다 커다란 창문이 있어 환기와 일광이 좋고 방이 넓은 편입니다.
    그리고 공동화장실을 쓰는 독방과 개인용화장실과욕실이 딸려있는 독방, 그리고 가족이 함께 있을 수 있는 넓은 방 등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신생아실에서 아가 돌봐주시는 분들이 3인 2교대여서 믿을 수 있었구요.
    또 지하에 산후체조할 수 있는 장소와 황토찜질방이 있어 산후조리할때 좋았습니다.
    이렇게 쓰니 조리원 홍보요원 같은 데 저 2년 전에 조리원에서 20여일정도 있은 후 나와서 지금까지 연락 한번 못했습니다.
    홈페이지가 있는 데 주소는 모르겠구요 검색사이트에서 한나산모의집으로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2. 수야
    '03.7.30 3:30 PM (220.76.xxx.184)

    제가 관계자라 광고가 될 거 같아 조심스럽지만...
    좋은 곳이라 자부하므로 한번 들러보세요~
    한의원 부설 산후보양클리닉입니다...
    www.mandang.net(만당한의원)

  • 3. rita
    '03.7.30 3:56 PM (203.231.xxx.199)

    은평구 인정병원이라고 산부인과로 그쪽에서는 강남의 차병원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장 알려진 병원일걸요

    저희와 그병원 원장부부와(부인은 공무원이며 부이사관이니 국장급이죠) 친구이기 때문에
    자주 만나는 사이이며 의료에 대해서 많은 자문을 받지요

    저희 남편도 고딩 동문 600여분이 서울에서 의사로 활동하여
    관련된 일을 1년정도 한적이 있을때 거의 그분들을 섭렵 했었지요

    의료분야는 아니라도 그쪽에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의료 오진율이 50% 이상이라고 항상 불신합니다

    그러나 인정병원은 인정합디다. 원장의 실력이나 환자 관리 등등
    앞으로의 비젼도 그분들 그지역에서 병원을 키웠으니까
    그지역을 위한 사회환원 차원에서 뭔가 할거라고 하시던 얘기등



    동창 동문

  • 4. 도라
    '03.7.30 11:27 PM (218.237.xxx.88)

    제가 99년에 인정 병원에서 작은 아이를 낳고 기분이 너무 씁쓸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새벽 2시쯤에 아이를 낳았는데, 거의 같은 시간에 다른 두 임신부가 자궁문이 다 열렸읍니다. 당황한 간호사가 어쨌는지 아시나요. 산부인과에 있는 그 특이한 분만의자 있잖아요. 그 의자를 잘 못펴서, 아이는 다 내려왔는데 20여분 기다려야 했읍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그 다음날은 어쩼게요. 회음 절개한 부분을 소독한다고 한 겨울에 출산한 산모들을 팬티벗고 일렬로 서 있게한 다음 성의 없이 막 소독을 해주더라구요. 그것도 외래 진료하기 전인 이른 시간에 한 방에 몰아넣구요.
    저는 큰 아이는 영국에서 낳았는데요. 너무 비교가 되더라구요. 영국 병원은 시설에 있어서는 인정병원을 못 따라가지만, 임신부와 산모들을 정말 배려해 줄즐 압니다. 부근 조리원에 갔더니 간호사 하는 말이, 인정병원에서 아이 난 산모들 처치가 제일 엉망이라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은혜병원이 좋은 병원이라고 매스컴에 많이 나오더라구요. 후회 많이 했어요. 그냥 병원 크다고 갔다가 두고두고 속상했어요.

  • 5. 모아
    '03.7.31 6:43 AM (211.215.xxx.144)

    은혜산부인과, 미래와 희망, 일신조산원 등이 유명해요.. 검색엔진에서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올거에요.. 전 나중에 조산원 쪽에서 낳으려고 생각 중이에요.. 조산원 하면 아직도 어감이 좀 뒤떨어지지만 요즘은 막무가내로 애받아내는 곳이 아니라 산모와 아기를 위해서 인간적인 환경을 잘 만들어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 아는 언니 두분이 부천의 열린마음인가? 하는 곳(조산원) 에서 낳았는데 만족하고 있구요.. 오히려 막무가내로 애받아내는 곳은 산부인과 병원의 눈부신 조명과 (이게 뱃속에서 막 나온 아기의 시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군요..) 차가운 분만대란 생각이들어요..

  • 6. 비주류
    '03.8.6 5:36 PM (61.248.xxx.29)

    홍대 주차장 끝자락에 길건너편에 홍익산부인과입니다.
    제가 첫애 낳을때는 별거 없었는데 요즘엔 더 좋아진거 같더라구요.
    딴병원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라 괜찮은듯 합니다.
    그리고 가장 거리가 가까우실듯. 저는 합정동에 살았는데 집에서 아주 가까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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