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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때문에....

일원새댁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03-07-29 08:40:43
제가 7월달에 몸이 좀 안좋은거 같아서 산부인과 갔었어여...
염증있다구 해서 주사두 맞구 약두 먹었어여...

그런데...영 이상해서 어제 테스트 했더니...임신이예여...
얼떨떨 했는데...너무 기뻤지여...

병원에 가서 접수하는데....
간호사가 테스트 해봤냐구 물어서 해봤다구...
임신이더라구 했더니...
'어떻게 하실거예여?'
전 너무 놀라서 '네? 낳아야져'
이때부터 이상했어여...속으로 다른병원두 임신하면 이런거 묻나 싶더라구여...
의사랑 상담하는데...저더러 약을 언제까지 먹었냐구...약먹은게 문제인걸로 얘기하드라구여.
그 약두 다 그 의사가 처방한건데....
'술은 안드셨죠?' 라구 물어보는데....

제가 임신계획두 없는데다가 임신할 만한 일이 없던터라
신랑이랑 술을 많이 마셨어여...
자주, 많이....

의사가 술마신 얘기 듣더니...
약보다 그게 문제라구...
임신한지 5주가 약간 넘었는데...
4주째부터는 영향을 많이 받는다네여...

아기 잘못되면 어떻하나 하구 병원서부터 울구....
의사는 남편과 잘 상의해서 결정하라는데...
너무 나쁜쪽으로만 얘기하는 거 같구...

친정엄마는 괜찮다구 하구...
신랑두...그럼 낳아야지 안낳냐구 하구...다 괜찮을꺼라 하구...
눈물만 납니다.

다른 큰병원으로 옮길려구 하는데
삼성의료원두 괜찮은지 모르겠네여...

계속 안심이 안되구 불안한데...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여...
첨에 갔던 산부인과가 일반적인 경우인가여?
기도만 하구 있습니다...


IP : 211.192.xxx.1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이맘
    '03.7.29 9:28 AM (211.188.xxx.184)

    음...걱정안하셔도 될듯한데...
    4주나 5주면 정말 초기인데..그때 술먹었다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대부분은 아주 초기라서 아이한테 영향 없다던데..너무 맘이 불안하시면 빨리 병원정해서 가보세요. 초기라 아기집도 안보일수 있겠지만...드신 약이랑 자세히 적어가서 보여드리구..
    뭐 지독한 피부과 약 아니고서야 상관없지 않을까 싶구여..술은 더 걱정 안해도 될거 같으네요.
    맘이 정 급하시면 금방금방 답글 올라오는 산부인과 게시판 한번 가보세요.
    '노흥태' 검색어 넣으시고 찾아보면 산부인과 상담해주는 선생님 있거든요.
    거기 질문하시면 금방 답 올라오더라구요.
    넘 걱정 마세여...

  • 2. 해피위니
    '03.7.29 9:49 AM (61.74.xxx.159)

    넘넘 걱정 되시죠?
    저두 임신 3주 경에 임신 인 줄 모르고 수면 내시경을 했었거든요.
    수면 내시경이 마취 종류라 넘넘 걱정이 많이 되서, 원서를 찾아봤었는데요,
    임신중에 사용한 약은 아기한테 주는 영향에 따라서 A,B,C,D,X 등급으로 구분하는데,
    D와 X등급은 사용하면 아가에게 영향을 줄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X등급은 아가에게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고
    제가 수면 내시경 하면서 쓴 약은 D등급이라고 해서 산모의 건강을 고려해서 사용이 더 유익하다고 생각될 때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더군요.
    저, 첨에 이걸보고 넘넘 걱정이 되어서 무지하게 울었답니다.
    산모의 건강에 위협(threaten)이 될 때 사용하라.. 뭐 이렇게 적혀있었거든요..

    근데, 병원에서 선생님 말씀이 임신중의 약물 복용은 실무율이라는 법칙에 따르는데,
    5주 이전에 복욕한 약은 태아에게 문제가 없고 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아가가 유산이 된다고 하네요.
    유산이 되지 않았으면 영향을 미치지 않은것으로 본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엄마가 너무 걱정하는게 아가에게는 더 좋지 않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강남 차병원 다니는데요 선생님이 시원하게 말씀해주시니까 정말 안심이 되더라구요.

    이건 제 생각인데요, 임신 주수 계산 하는게 마지막 생리일부터 시작하잖아요.
    실제 아가가 착상되고 엄마와 탯줄이 연결 되어서 영향을 받는 주수와는 차이가 있어서 5주 이전에는 괜찮다고 하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5주 전에 술 드신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암튼 먼저 사용한 약이 어떤 종류인지 알아서 의사 선생님께 사용해도 괜찮은 약인지 물어보시구요.
    큰 병원에서 다시 진찰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애요.
    엄마가 안심하는게 젤루 중요하니까요..

    일원새댁님.. 제발 아무 이상 없었음 좋겠네요.
    즐태하세요~

  • 3. 김미영
    '03.7.29 10:28 AM (211.216.xxx.89)

    전 임신했을때.. 임신인줄 모르구 신랑 사무실 사람들과 놀러가서 폭탄주에..옥수수술? 암튼 무지 먹었거든요...
    그리구 나서 며칠있다가 생리가 없어서 병원 갔더니만 임신...
    임신 가능일 이전부터 몸이 무지 안좋구 가라앉아서 혹시 임신때문에 몸이 가라앉는거라 생각 안했거든요...
    (나중에 들으니까 애 들어설때 몸이 많이 가라앉구 그런다구 하시더라구요..어른들이...)
    그래서 모르구 기분전환 삼아 놀러갔다가 술 많이 마셨죠...
    놀러가는 그 전 주에는 친구들 만나서 엄청 마시구...
    술을 좋아하기두 하지만 암튼..그때는 유난히 술 마실 일이 많았거든요...
    울 의사선생님은 그 말씀 드렸더니 웃으시면서 주당 아기 낳으시겠어요~ 하시던데...
    건강한 아가 낳아서 잘 키우구 있거든요... ^^

    혹시 모르니까 다른 병원 한 2군데쯤 더 가보시는게 맘이 편하실지 모르겠네요...
    그리구... 결혼한 사람은 우선 임신반응 검사부터 해보구 처방하거나 진찰하지 않나요?

    글구.. 이건 다~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저희 엄마 친구분은 술입덧을 하셔서 늦동이 가졌을때 집에 담근 술 야금야금 마시셔서
    동을 내셨다구...^^
    원래는 술을 거~의 못하시는 분인데.. 평생 먹을 술 그때 다 먹은것같다구 하시더라구요..

  • 4. 현수연
    '03.7.29 11:27 AM (61.111.xxx.127)

    그러게요~ 그 병원 좀 이상하네요..
    요새 간혹가다가 그런쪽(인공유산)으로 은근히 부추기는 병원들이 있다고들 하네요..
    정말 나쁜사람들이죠.....
    다른 병원 꼭 가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전 지금 26주째인데, 저두 4~5주때 회식자리에서 먹은 술 걱정되서 의사샘께 말씀드렸더니
    괜찮다고 확!실!히 말씀하셨답니다~
    제가 아는 분은 임신인줄 모르고 피부과까지 다니며 약을 먹어서 너무 걱정되어 유산을 생각했었는데, 도리어 병원에서 괜찮을꺼라고 용기를 주던데.....
    일원새댁님~~
    너무 걱정마시구요~! 다른 병원에 가보세요~~~

  • 5. 랑랑이
    '03.7.29 12:55 PM (211.194.xxx.94)

    제 아는 언니도 임신인줄 모르고 회를 먹었는데 식중독에 걸려서 약을 먹었다고 걱정하더니, 삼성제일 병원 가니깐 의사가 괜찮다고 그냥 낳아도 된다고 해서 애기 낳았거든요...
    넘 건강하게 잘 낳았어요...
    걱정하지 마시구요....
    약 먹은거 있으시면 약명 알아서 약국가서 함 물어보세요...

  • 6. 1004
    '03.7.29 1:43 PM (220.86.xxx.25)

    저도 큰애때 아기 있는줄 모르고 그때 눈에 결막염 있어서 안과 다니면서 열씸이 약 먹고
    있었거든요. 산부인과에서 그 얘기 했더니 재수 없으면 기형아 나올지도 모른다구
    수술 하려면 우리 병원에서 빨리 하자구... 정말 나쁜 의사예요. 얼마나 울었는지
    병원도 유명한데는 다 다녀보구 그랬었는데
    한달 두달 지나니까 내가 약 먹었다는 사실도 기억 안하게 되고 건강한 아이 낳았어요.
    너무 걱정 마시구요, 다른 산부인과도 가보세요. 임신 초기의 약물이 위험하긴 하지만
    그렇게 치명적인 경우는 정말 드물어요...

  • 7. 꺽정
    '03.7.29 1:57 PM (211.253.xxx.20)

    저도 큰애가질때는 술엄청 먹었어요. 둘다 술을 좋와해 집에서건 밖에서건 먹었는데
    술은 괜찮은것 같은데 약이 좀 문제네요. 저도 몸도 안좋고 둘째가질 요량으로 산부인과가서
    검사받았는데 염증이 있다고 하면서 한 3일분 약 준다고, 애기가지는데 괜찮을거라 하데요
    글쎄 글말이 아기 가지기 전이니까 괜찮다고 하는건지.... 다른 산부인과 가보세요
    안전한게 좋은거잖아요..

  • 8. 나르빅
    '03.7.29 2:43 PM (61.48.xxx.151)

    그병원 너무 무책임하네요. 처음에 염증검사하고 양처방할때.. 어케 의사가 임신여부도 몰라봤죠? 그렇게 약처방해놓구선 이제와서 괜히 술먹은걸로 탓돌려가지고 책임회피하고..
    사실 술보다 그 병원약이 문제가 되는거라는것 의사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텐데..
    그 병원에 적절한 항의가 필요할것 같네요.

  • 9. behappy
    '03.7.29 3:12 PM (168.154.xxx.33)

    저 오늘 임신테스트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네요. 한줄은 좀 찐한데 나머지 한줄은 그 진한정도의 반만큼만 찐하게 나와서 긴가민가 하고 있어요. 문제는 어제 염색을 했거든요. 근데 왠지 냄새가 너무 역해서 혼났어요. 아직 임신이 확실한건 아니지만 임신중에 파마나 염색을 하면 안된다고 해서 무척 걱정스럽답니다. 첫번째라 아직 경험이 없어서요.. 언제쯤 가면 정확하게 임시인지 아닌지 알수 있나요? 임신이 아니겠죠?

  • 10. 김미영
    '03.7.29 3:38 PM (211.216.xxx.89)

    사람마다 다르거든요..테스트에 대한 반응이...
    제 친구는 거~의 안나타난데요...

    어른들이 그러시거든요.. 모르고 한 건 괜찮다고...
    넘 걱정마세요...
    전 파마했었어요..

    초음파로 잡히는건 생리 예정일로부터 일주일정도 지나야 되는걸로 알구 있구요..
    요즘에는 피검사두 있어서 바로 알아볼 수도 있다고 하거든요.
    넘 걱정스러우시면 한번 가보세요.. 맘 편한게 젤 좋잖아요..

  • 11. 뱃살공주
    '03.7.29 3:49 PM (211.208.xxx.82)

    저도 둘째 임신때 그런 산부인과의사 만났었죠.. 아기가 작은것 같다는둥 애매 모호한 말로
    사람 불안하게하는 의사. 그래서 큰 병원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겼죠 .. 건강한 아기 낳아
    지금 잘 크고 있답니다. 불안해 하지마세요. 엄마가 불안하면 태아에게 그 정서가 그대로
    전달된답니다.

  • 12. namiva
    '03.7.29 10:36 PM (220.120.xxx.12)

    저도 임신한줄 모르고 감기약 먹고, 발톱 뽑느라 마취하고...
    병원가니 임신5주라고 해서 걱정했더니 의사선생님이 한마디로 잘라말하시더군요.
    쓸데없는 걱정말고 앞으로만 조심하면 된다고...
    임신 5주면 임신주기 계산하고보면 실제로 태아가 생긴건 얼마 안되니까 그쯤에 먹은건 영향없다구요.
    글구 저 지금 36주차... 출산 얼마안남았답니다. ^^
    일원새댁님도 건강한 아기 낳으실 수 있을거예요.
    위에 올라온 글처럼 정말 아기가 약이랑 술때문에 이상이 있는거라면 자연적으로 유산이 되던가 한다니까...
    아무 이상없이 아가가 잘 큰다면 아가가 튼튼하게 자라고 있는거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일원새댁님 맘만 괜히 불안해하시지 말고 병원부터 옮기시는게 낫겠네요.
    그런 의사 믿고 어케 아가와 일원새댁님을 맡기겠어요.

    그리고. 추가로 알아보고 싶은거 있으시면 제가 잘 가는 다음카페 있거든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 http://cafe.daum.net/pregnant

    거기 가면 일원새댁님이랑 같은 문제로 걱정하는 예비엄마들 엄~청 많아요. ^^
    질문답변 읽다보시면 마음이 편해지실걸요. 다들 그렇구나...하구요.. ^^
    저도 걱정되거나 조금이라도 궁금한거 여기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사소한거지만 다들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거 보면 재밌기도 하고 안심도 되고 하더라구요.
    걱정마시고... 태교 잘 하시고 순산하시길 바래요~

  • 13. 가을맘
    '03.7.29 10:37 PM (211.172.xxx.125)

    일원새댁님...
    모르구 술마시는 분들 의외루 많구요...
    특히 개인병원에서는 책임없이 유산을 유도하는 의사들이 많습니다..
    제주변에 친구들 모르구 술마셔두 아기만 잘낳아 키우구 있습니다...
    저역시 회사다니구 있어서 회식자리에서 모르구 술을 마셨지만 우리 꼬마 똑똑하기만 하구
    정상이에요...
    너무 걱정부터하지마세요... 오히려 그게 아기한테 스트레스 줄수 있거든요...
    임신 너무너무 축하드리구요... 큰병원에 가서 한번더 상담해보세요...
    제 경험으론 아무이상없이 건강한 아기 출산하실꺼 같아요... 화이팅~

  • 14. nikita
    '03.7.29 10:46 PM (81.51.xxx.101)

    저도 임신한지 모르고 술 마니 마셨었는데..임신사실 알고도 회사에 바로 알리지 못해서 회식자리도 한번 갔었구..암튼 지금부터 조심하시면 돼요. 건강한 딸 낳아서 잘 크고 있습니다. 불안해하시면 아가도 불안해하니까 걱정하지 마시고요. 다른 병원에 가셔서 다시 진찰을 받아보세요. 어떤 책에도 나오더라구요. 생명과 관계되는 병을 다룰때는 2-3명의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보라구...개인적으로 그 병원은 별루네요. 축하합니다~라는 말은 못해줄 망정...글구 태아들은 아주 강해요...저희가 생각하는 거 보다.

  • 15. LaCucina
    '03.7.29 11:44 PM (172.136.xxx.60)

    일원 새댁님 정말 축하 드려요 ^^*
    글 읽는데 눈물이 막 나네요...막상 제일 걱정되고 떨리는게 엄마 마음인데 아무리 병원이라지만 너무 잔인하게 말하네요. 다들 약 드셨어도 아무런 일 없으셨다고 하셨다니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요~저도 생각날 때 기도 할께요!

    그리고 behappy님, 임신 중에 파마나 염색 또는 메니큐어 바르는거 다 괸찮데요.
    단지 호르몬 때문에 보통 때처럼 원하는 색상이나 파마가 잘 안 나오는 경우가 있데요.
    (그런데 일단 냄세도 그렇고 화학 작용을 하는 것들이니까 가능하면 안하는게 좋겠죠)
    제가 보고 있는 책에 그렇게 나와 있네요. 임산부를 위한 미국에서 가장 베스트 셀러중 하나인 책에요,

  • 16. 10월예비맘
    '03.7.30 12:16 PM (211.192.xxx.142)

    에구, 일원새댁님 정말 축하드려요.
    그 산부인과 너무하네요. 다른 병원으로 옮기시구요.
    임신을 자각하기 전에 마신 술이나 약은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알고 있거든요.
    오히려 걱정하시는게 더 나쁘데요.
    저희 형님이 삼성병원에서 조카들 낳았는데 만족하셨답니다.
    울지 마시구 마음 편안히 가지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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