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개미상사

배나무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03-07-24 21:01:03
저도 개미상사에 다녀왔습니다.
기대 이따시만큼 가지고.
가방, 예쁜 것 참(?) 많습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다르게 느끼시기도 할 겁니다.

쿠킹노트의 어느 분이 만 오천원 주셨다는 청가방, 저 만 팔천원 줬어요. 쩝.
이만원인데 인터넷 회원들 모두 이천원 깍아주셨다며...

옆에서 보니 도매상이며 아는 분들에게는 이것저것 물건들도 많이 보여주시더구만,
금방 보고
"저도 주세요"  
"하나 남은 거에요"
소심한 저는 아무말도 못하고...-_-;;

"**있어요?"
"저기 있잖아요"
저 마음 많이 상했습니다.
물건 사러가면 말 한마디에 사고 안사고 하는데...

우리 같은 사람에게는 좋은 물건은 주지 않는 것 같아요.
어찌 생각하면 당연할 수도 있는데 옆에서 보다가 당하니 기분 묘해지더라고요.
이제는 툭툭 털어냈는데 한 동안은 불쾌하더군요.

아~ 물건 사는 일이 즐거운 일로만 끝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인생에서 스트레스가 많이 줄겠지요?
IP : 220.75.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7.24 9:18 PM (211.215.xxx.177)

    마음이 많이 상하셨군요.
    오늘 언제 다녀오셨어요? 저도 12시쯤 갔었는데...
    그 사장님 너무 바쁜데다가, 82cook이나 제 이름을 대면 좀 친절하게 하는데 아니면 너무 바쁘니까 그렇게 맘 상하게 했나봐요. 제가 소개한 집인데...제가 죄송하네요.

    담에 가실 기분은 아니시겠지만, 혹시 다시 가시게 되면 제 이름 대고 사세요....

  • 2. 냠냠주부
    '03.7.24 11:08 PM (219.250.xxx.141)

    장사 하시는 분들, 바쁘다고 가끔 그렇게 툭툭 던지는 말이
    엄청 무안하게 느껴질 때가 있긴 해요.

    저도 소심여왕이라..그렇게 물건 사다가 맘 상한 적 많거든요.
    (심지어는 집에 가며 눈물도..ㅋㅋ 주책이죠)

    쥔장형님 말씀대로..장사들 잘되고 바쁘면 그러기도 하나 봐요..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 3. 예롱맘
    '03.7.24 11:46 PM (61.74.xxx.35)

    동대문같이 기다리지 않아도 손님이 오는 상점들은 그런가 보네요.
    저도 제일평화 몇번 갔다가 번번히 맘 상하곤 그랬는데..
    그래도 건지는게 있으니 또 가지요..T_T

  • 4. 아미달라
    '03.7.25 11:26 AM (61.84.xxx.98)

    만오천원 주고 산 사람 전데요..
    우리같은 소심인들은 시장이 쥐약이긴 하지요
    첨엔 아주머니 표정이 좀 그러셔서..한 소심하는 저도 용기를 내어 깍아달라고 했지요.
    만오천원에 산 사람 있다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 5. 꽃게
    '03.7.25 11:47 AM (211.168.xxx.249)

    저도 그 대목에서 약해서 정가제 쇼핑을 주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96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2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24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16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50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32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46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78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57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15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87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80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17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04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69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54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398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04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2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16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99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16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83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21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4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72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78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2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35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7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