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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푸우 조회수 : 894
작성일 : 2003-06-30 12:45:09
어제 2580에서 무일푼으로 시작해 지금은 부자가 된 사람들이 나왔어요.
사실, 토요일 막내 이모(나이차가 얼마 안남..)가 아이들 교육때문에 분당으로 이사를 왔어요.
그러니까 이모부와 주말부부가 된거죠..
이모부 사업체는 부산에 있으니..
분당 롯데앞 주상복합형 아파트로 이사를 오셨는데, 거길 갔었거든요..
주상복합형 아파트 처음 가봤는데,,,좋더군요..
분양가에 싸게 샀다면서 5억도 안줬다고 ...

우린 언제 저런 집에서 살 수 있을까?
우리 이모랑 나이차이도 불과 10살도 안나는데,,
월급쟁이로 얼마나 모을 수 있을까 ...등등.
그래도 혜경님의 글에 감명받은터라 남편님 한테는 부럽다는 조금의 눈치도 안보였어요.
괜히 마음이 그럴까봐..
그냥 혼자 속으로 끙끙...아시겠죠?

2580에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생활습관" 아껴야 잘산다,,"이거더군요.
제 친구중에도 알뜰파가 있는데, 같이 다니면 알뜰하다기 보다는 얌체족에 가까워지는 경우도 있고...
어렵네요~~
IP : 218.51.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무
    '03.6.30 1:48 PM (218.150.xxx.238)

    저도 어제 대전에 테크노 밸리 분양하는 모델 하우스에 다녀왔지요. 근처 갤러리아에 갔다가 가본 길이었는데 벌써 마감은 돼, 구경만 하러 갔었어요.
    35평하고 40평을 구경했는데요. 35평은 이상하게 눈에 안들어오고 40평만 눈에 들어오니 이것 참 야난났네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흰색 부엌이 어찌나 맘에 들던지, 넓은 방이 어찌나 좋던지...큰 신발장이며 붙박이 부엌 수납장이며....
    돌아오는 길, 남편에게
    "우리 이제 몇 년만 있으면 마흔이 가까운데 나이만큼 넓은 집 살 수 있을까?"
    물었더니
    "그럼 100살 때는 100평 살아야겠다!"
    "똥바를 때 벽 많아 좋겠네!"

    에구구 저 헛소리!

    어제 저 남편 카드 압수 했습니다.

  • 2. 현승맘
    '03.6.30 2:08 PM (211.41.xxx.254)

    재밌네요...참나무님....

    얼마전에 책을 한권 샀습니다.. 한국의 부자들..어찌나 광고를 많이 하던지 궁금해서요...
    다 읽고 난 느낌이 너무 돈이 많아서, 감히 부럽다는 생각도 안들더라구요..
    아!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생각했지요.....
    .....
    경제는 자꾸 어려워지고, 물가는 오르고 정말 걱정입니다.
    이 홈피에 들어 오면 그런 이야기가 없어서 잊고 있지만, (가끔 두딸아빠 땜시 생각나지만..)
    여기서 나가 신문이라도 볼라치면..참 씁슬하죠..
    앞으로 이나라가 우찌 될까 싶어서.....

  • 3. 김새봄
    '03.6.30 2:48 PM (218.237.xxx.188)

    현승맘님 저도 그 책 읽었어요.
    기대를안고 읽은책 덮을때는 휴우 하는 한숨과 함께요.
    종자돈 마련이 우선이구먼...종자돈 워찌 만들어?
    이렇게 기대를하면서 읽다가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남편 현명하게(?) 그 책 안읽더군요.

    정말 님의 말에 이하동문입니다.
    시장나가는거 자체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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