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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잘 다녀왔습니다

jade1830 조회수 : 973
작성일 : 2003-06-15 00:43:08
아쿠아리움구경하고 해운대 모래에서 잘 놀다왔습니다
오년만에 부산에 갔는데 많이 달라졌더군요
아파트랑 빌딩등이랑 못보던 건물들이 많이 생겼더군요

하버빌딩이던가요 제가 아는 패릴리레스토랑은
다 있더군요
아웃백에서 점심먹고 -요즘 점심메뉴 25%할인 하데요
말로만 듣던 스타벅스 커피도 먹었어요-맛은 잘 모르고

자갈치 시장에도 갈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바다에서 너무 잘 놀아서 쭉 있었어요
모래랑 물 밖에 없는데도 정말 신나하더군요

집으로 오는 길에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헤매고 돌아다니는데
해운대 구청 건너편에 가야밀면이라고 보이던데
그집 음식이 괜찮은가요

다음에는 일박하면서 회도 먹고 자갈치시장도 구경하고 싶어요

저번글에 리플달아 주신분들에게 감사하단말 전하고 싶내요
IP : 220.74.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울
    '03.6.15 1:52 AM (218.50.xxx.66)

    여름 휴가를 미리 다녀오신 셈인가요.
    너무 부럽네요.
    저도 1년 전 쯤인가 아는 분이 부산에 계셔서 친한 친구와 같이 겸사겸사 놀러갔었는데,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그전에도 바다가 보고 싶을 때면 밤 기차 타고 몇 번 다녀온 적은 있지만, 부산 곳곳을 샅샅이 훑고 다닌 적은 없었거든요.
    둘이서 왕복 교통비만 들이고 장어구이부터 시작해서 싱싱한 회도 넉넉하게 한 접시 그리고 기억도 못하는 맛있는 음식 대접해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 얻어먹고 왔지요. 선물까지 챙겨받아서요.
    전 부산에 가서 그렇게 가깝게 보이는 바다 가는 길이 구불구불 한참을 가야 한다는 것도 새삼스럽게 알게되고 바닷가에 접해있는 사찰 구경까지 지금 생각해도 너무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왔던 것 같아요.
    부산 정말 좋죠? 해운대 신시가지 주변의 야경도 멋있고 깨끗하고...
    살다가 가끔씩 가슴이 답답할 때 혼자서라도 밤기차 타고 내려갔다 올 수 있는 곳이 부산인것 같아요.
    이번 여름에는 특별한 휴가를 낼 수는 없을 것 같지만, 다음달에 하루 정도 시간내어 다녀오려구요. 마음에 쌓인 먼지 털어내는데는 바다가 들려주는 파도소리가 최고인 것 같아서요.

  • 2. 푸우
    '03.6.15 8:39 AM (219.241.xxx.137)

    그 집 가야밀면은 안먹어봤는데,,,담에 친정가면 먹어보고 말씀드릴께요..
    해동용궁사도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담에 가실땐 해동용궁사도 가세요.
    지금이 아이들이랑 가기엔 딱 좋아요.
    해수욕장 개장하면 ..사람들에게 치여서 고생많이 하거든요.

  • 3. 채린
    '03.6.15 11:08 AM (216.232.xxx.53)

    전 부산하면 생각나는 것이, 사촌언니가 사주었던 꿈에도 그리운 아구탕이랍니다. 음~~벌써 침이 고이네, 비가 추적추적내리는 날,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음 아구탕먹어본지가 벌써 몇핸지~~~부러워라....부산에 보고픈 지인도 있어서, 꼭 한국가면 들릴꺼랍니다.

  • 4. 김혜경
    '03.6.15 12:02 PM (211.201.xxx.5)

    벌써 휴가 다녀오신건가요??

  • 5. 옥시크린
    '03.6.15 5:23 PM (221.167.xxx.63)

    와~~ 좋으셨겠어요..!!
    나두 가고 싶당!!

  • 6. 젊은할매
    '03.6.15 10:04 PM (218.239.xxx.213)

    부산다녀오셨어요? 부산 잘있지요?(사람들.해운대모래 더 줄지는 않았는지.달맞이길어귀 언덕위 찻집에 커피향.국제시장과 광복동 남포동에 바글바글 인파의 물결.자갈치는 꼭.보고 오셨어야했는데 가장 인간적인 삶에 냄새가 나는 곳중에 한곳이니까요.)불과 8개월 못간는데 참 그리운 내인생에 기억나는 곳이 거든요.많이 각박 해지고 복잡해졌다 해도 생각만 해도 푸근하고 정감어린 곳이예요. 바다가 있는 곳이기때문 일까요? 이제 곧 십만 인파가 해운대 모래사장위에 모이겠지요. 밀면! 그거 먹어보셨어야 했는데 우리가 늘 먹는 냉면! 울고갑니다. 유일하게 부산이나 경주등지에만 있어서 서울 사람들은 맛을 모르는 불행이... 년전에 일본에 한국물상전이 있었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모모 냉면집이 자신만만 하게갔는데 밀면에 밀렸다는것 아닙니까. 냉면집 주방장도 그맛. 인정했어요. 자!! 우리서울에서 밀면 맛 보는 날을 기대하면셔셔 아님 내가 밀면집 차려 볼까?? 뜨거운 익반죽 3박4일 고는 국물. 자신없는데.....

  • 7. 부산사나이
    '03.6.16 9:44 AM (211.232.xxx.219)

    가야밀면 부산에서 유명합니다. 원래 가야동이 원조인데 워낙 잘되니 체인이 되었는가봐요.
    거기 해운대의 가야 밀면은 모르겠으나 가야밀면 강력 추천합니다. 저도 다음달에 고향에 내려가면 먹어봐야지요 ^^ 가야밀면, 원산냉면, 회 등등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빨리 가고싶어요~~~~~~~~~

  • 8. ky26
    '03.6.16 2:02 PM (211.219.xxx.206)

    잘 다녀 오셨다니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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