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이 크린싱 티슈를 사다!!!!

[쭈니맘]

오늘 상봉 코스트코에 다녀왔거든요...

저녁에 친구부부와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 냉동식품은 사지 못하고..
이런 저런것들을 둘러보다가 몇일전에 올레이 크린싱 티슈얘기가 생각 나서 함 사봤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정리도 하지 않은채, 올레이 크린싱 티슈만 잡아들곤 세수를 하러 들어갔죠...
와우!!!
정말 좋더군요...
뽀송뽀송하고, 말끔한 느낌....
울 신랑이 같이 쓰자고 해서 중성,건성용이 아닌 복합,지성용으로 구입했는데요...
기분이 상쾌하더라구요...
그리고도 별루 당기지도 않구....
좋아요..정말 좋아요....
그리고 전 좀 아까워서 4등분으로 나눠서 했는데도, 목까지 꼼꼼하게 닦았답니다...
신랑이랑 둘이서 함께 쓰면 5~6개월은 쓸것 같네요(저녁 세안시만)
가격은 22490원이랍니다...

그리고 오늘 수박 한덩이 사다가 친구네에 안겨줬는데...
코스트코 수박...
몇년만에 먹어보는 맛있는 수박이었어요....
친구네도 어디서 샀냐고 물어볼 정도로 맛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또 뭘 샀더라....
건표고버섯을 샀는데...
넘 싸서요...
엄청 많이 들었는데 19490원!!!
현대 백화점에서 아주 쬐끔 들어있는거 5000원씩 주고 샀었는데...
내일은 신나게 분쇄기로 갈아서 반은 넣어두고 반은 두고두고 먹어야 겠네요....

또..그리구....
투시팝 사탕이요....
막대기 사탕이요...
미니어쳐 투시팝을 샀는데요...
울 아들이 넘 좋아해서요...큰건 넘 양이 많으것 같아서 5g짜리 미니어쳐를 사 먹였는데요...
200g짜리를 롯데 마트에서 4500원인가 줬던것 같은데...
1.25kg에 9900원이네요...
넘 싸네요...

오늘 사고 싶은것 넘 많았지만 엄청 자제 했슴다..
코스트코에만 가면 왜이리도 살것이 많이 생기는지....
오늘 쇼핑은 잘 한것 같네요....

[LaCucina]

저도 올레이 쓴지 꽤 됐어요. 참 편하죠? ^^
그런데 전 올레이만 단독으로 사용안하고 클린징 폼을 또 한다든지 올레이 클린징 하기 전에 클린징 로션을 사용해요. 화장 했을 경우에만요..안 그러면 좀 찝찝하더라고요...화장 안하면 그냥 폼클로 끝내지만요~
그런데 얼굴 무쟈게 작으신가봐요..1/4일로 나눠 사용하신다니..흐~

수박 한국은 비싼가요? 제가 작년에 큰거 사 먹을때 만해도 3만원은 넘었던거 같은데...그거보다 훨씬 큰.... 무쟈게 큰.. 미국 수박이...옆으로 펴져서 큰게 6,7불이면 사 먹어요.

[꽃분이]

저는 화장했을 경우에도 올레이만 단독으로 사용해도 잘 닦이던데요. 저는 기본적으로 4등분해서 사용했는데 화장했을 경우 4등분한것 2장을 사용하면 잘 닦이더라구요.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찝찝하시면 올레이로 세안하신 후 스킨을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듯이 발라보세요. 덜 닦였다면 화장솜에 누렇게 화장 잔여물이 묻어나오겠죠. 그러면 다음부터는 클린징 폼 등을 사용해야 되겠지만 화장솜이 깨끗한데도 폼클 등을 사용하시면 과다 세안으로 얼굴이 건조해질 수 있어요.
원래 올레이 클린징 티슈는 적은 양으로도 거품이 풍부하게 나고 단독 사용해도 깨끗하게 화장을 지울 수 있어서 유명한 제품 아닌가요..

[김혜경]

전 어제 양평점 갔었는데 못 찾겠던데...

[김수연]

양평점엔 없는 거 같아요. 흑흑.. 결국 양재점이나 상봉점이 날 부르는구나..

[쭈니맘]

상봉점에는 아주 많이 있더라구요....
많이들 몰라서인지,거의 그대로이던걸요...
82cook가족들이 올레이 매출 올려줄 것만 같네요....
올레이 사러 오실겸해서 상봉에서도 모임한번 가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