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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한나절

김혜경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03-05-20 21:56:16
오늘은 저희 디카가 출동을 한 관계로 제가 후기를 올리게 됐네요.

자스민님이 양재동 코스트코를 모른다고 하셔서 저희 집에서 만나 부랴부랴 갔는데, 강북 촌사람 강남 진출한 탓인지 길이 왜 그리 막히는 지...
제가 시간 약속 만큼은 칼같이 지키려고 하는 사람인데 좀 늦었어요.

가서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orange님도 못 알아보고, 키티님도 못알아보고...
그래도 꽃게님이랑 동규맘님이랑 같이 계시더라구요, 곧 이어 아짱님, 이경숙님이 합류하시고, 82cook의 수퍼모델 juju님 등장, 그리고 나혜경님은 바쁜 와중에도 나중에 와주셔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사진입니다.이번엔 제대로 정면얼굴 찍었죠? 남의 머리카락 사이로 숨은 분들은 '땡땡이'를 쳤거나 모습을 드러내면 안되는 (지명수배잔가?)분들이라...


앞쪽 검은 옷을 입은 키티님, 시계방향으로 동규맘님, 숨은 분 몇분 건너 뛰고, 남자분은 코스트코 문필호님, 아짱님, 그리고 저구요, 자스민님 , 그리고 juju님.



다른 분들이 이미 올리셨지만 코스트코의 환대에 너무 황송했어요. 본사의 김경환팀장님, 황성원씨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양재점의 문필호선생님 양정민선생님 오늘 너무 신세 많이 졌어요.
그 풍성한 먹거리 땜에 쇼핑은 뒷전, 이야기 보따리 푸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보실래요??



푸짐했죠??

IP : 218.51.xxx.5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4
    '03.5.20 10:03 PM (211.196.xxx.93)

    좋았겠다.
    너무 부러워요 ㅠㅠㅠ
    전 신랑이랑 아침부터 티격 태격 ...
    어머니라면 아무 생각도 못하고 무조건이 되는 신랑은 어케야 해요?
    속상해요...

  • 2. 벚꽃
    '03.5.20 10:14 PM (211.224.xxx.218)

    진짜 모두 이뿌시네요~ 주주님은 최화경(? 맞는지 아리송)씨 닮은것 같네요~

  • 3. 김수연
    '03.5.20 10:17 PM (211.204.xxx.25)

    억울하다!! 앞으로 번개 강남에서 해요. 어쩐지 강남에서 하니까 더 푸짐한거 같네요?
    키티님은 구면이어서 그런지 반가워요~~ 쟈스민님이야 버~~얼써 오래 알던 사이 같으니 더 말할 것도 없고, juju님 반갑습니다. 동규맘님도 궁금했는데...
    다음번개는 강서인가요? 강동인가요?ㅎㅎㅎ

  • 4. 냠냠주부
    '03.5.20 10:28 PM (219.250.xxx.155)

    흑흑흑 부러워요--

  • 5. 김혜경
    '03.5.20 10:31 PM (218.51.xxx.51)

    수연님 늦게라도 올 줄 알고 기다렸는데...
    냠냠님 우리도 곧 만날 날 있겠죠..., 에이 오늘 슬쩍 오시지~~

  • 6. juju
    '03.5.20 10:32 PM (218.39.xxx.51)

    혜경샘! 사진땜에 증거도 다 있는데, 저보구 수퍼모델 운운하시면,
    거짓말했다고 멤버들한테 엄청 혼나실 거에요.
    그보다는 샘의 그 고운 피부가 정말 놀라워요.
    진짜로, 사진용 메이크업을 함 연구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벚꽃님은 최화정을 말씀하신듯? ㅎㅎㅎ
    수연님도 담에 꼭 뵈요. 담엔 저녁때 번개를 해보면 어떨까요?
    정말로 "일하면서 밥해먹는 분"들이 정정당당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 7. 김수연
    '03.5.20 10:39 PM (211.204.xxx.25)

    저녁 번개요?? 와우~ 분위기 장난 아닐 것 같은데...
    그나저나 꽃게님 나오시는 줄 알았으면 연락처라도 받아놔야 했었는데..

  • 8. 김혜경
    '03.5.20 10:41 PM (218.51.xxx.51)

    수연님 꽃게님 연락처 저한테 있어요.

  • 9. jasmine
    '03.5.20 10:48 PM (211.201.xxx.205)

    참석인원 적을 줄 알고 갔는데 많이들 와 주셨습니다.
    정면 사진이 올라오니...민망, 민망, 민망.....

    가장 큰 수확은 꽃게님을 뵌 것 같아요.
    학교도 팽개치고 와주셨는데,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더욱 감사.

    한 번 봤다고 오렌지님이랑 키티님은 동생처럼 반가웠구요. 수연님! 계속 기다렸습니당....
    아짱님, 쥬쥬님, 동규맘님, 이경숙님, 글구, 모두 기다렸던 나혜경님.....모두 반가웠습니다.

    코스트코의 접대도 융숭했고, 첨 가본 코스트코의 새로운 식자재들.....우 ~ 와!!!
    오늘 사온 갈빗살이랑 불고기 양념 이제야 끝냈습니다.
    아이들은 츄러스에 정말 열광하데요.오자마자 맛나게 먹고 불고기로 저녁 해결했습니다.

    담에 하기로한 혜경님 집에서의 포트럭 파티 기대됩니다. 모두 그때 다시 뵙고 싶습니다.

  • 10. LaCucina
    '03.5.20 10:50 PM (172.153.xxx.61)

    헉..진짜 맛난거 주셨네요...몽땅 제가 좋아하는거...도너츠는 빼고..ㅋㅋ 도너츠는 여기 Krispy Kreme 따라가는데가 없고요...흐...
    아이구 사진 보니까 배고파요 ㅡ.ㅜ

    진짜 즐거우셨겠어요...^^ 부럽워요 ~~^^
    전 이런 자리 절대 못가보겠죠?

    그런데 혜경 선배님 Sharp의 서지영이 여기 회원이라고요? (제가 잘못 이해했나요?)
    juju님은 최화정+최할리(VJ) 닮으셨어요 ^^
    앗앗 키티님 이쁘시네요!! 가끔 리플 다시는거 보면 저를 과잉칭찬하셔서...정말 아닌데 아닌데 말씀 드리고 싶었거든요...하여튼 정말 반가워요...사진 뵈니까요^^

  • 11. 클레오파트라
    '03.5.20 10:52 PM (211.105.xxx.30)

    전 코스트코 도넛 아이들반에 간식으로 갔다줬다가 선생님께
    욕 된통 얻어 먹었습니다.(제 면전에서)
    아이들이 먹기엔 손에 찐득찐득 달라붙고
    선생님이 뒷처리 하기엔 너무 힘들다고...
    반면 아이들은 맛있다고 잘 먹었다는데
    유독 그 선생님만...

  • 12. 꽃게
    '03.5.20 11:01 PM (61.43.xxx.161)

    저도 수연님 기다렸어요.
    저는 미모가 따르질 못해서 숨었어요. 꼭꼭ㅋㅋㅋㅋ
    오늘 코스트코 첨 가봤는데 아무래도 회원가입해야 할 것 같아요.
    사온 고기가 넘 맛있다고 난리 났어요.
    늑간살을 다시 로스용으로 손질해서 로스 했더니 식구들 모두 무슨고기가 이렇게 고소하냐고...
    갑자기 손님이 둘이나 왔는데 손님들까지 덩달아 맛있다고...
    채끝스테이크용은 코리안 스테이크(산적)로 양념했더니 입에서 살살 녹아요.

    오늘은 정말 즐겁고...재미있고...보람찬(?)하루였습니다.

  • 13. LaCucina
    '03.5.20 11:03 PM (172.153.xxx.61)

    아 그래요? 서지영 엄마가 대학 동창이라? 그럼 과도 같다는건지요? 좀 의아...
    서지영 엄마가 대전에 어디 대학 의상학과 교수는 아니고 강사인가 라던데요.
    과는 확실하지 않지만 강사는 맞데요..교수는 아니라고 하면서 어디서 읽었어요.

    선배님 미국 정모는 안하시죠? ㅋㅋㅋㅋ (말도 안된다는거 압니다 ㅡㅡ;)

  • 14. natukasi
    '03.5.20 11:06 PM (61.97.xxx.193)

    우와~모두 한미모들 하시는군요.(감탄)
    글에서만 뵙다가 이렇게 사진으로 뵈니 글에서 비친 이미지랑 닮은것도 같구요.
    암튼 반갑네요....
    저도 오늘 나갈까말까 망설이다 시계보면서 '아~지금쯤은....' 나름대로 상상에 빠졌더랬죠.
    소극적인 제성격을 탓하며....

  • 15. 1004
    '03.5.20 11:07 PM (211.196.xxx.93)

    혜경님 집에서 포트럭 파티 하기로 하셨어요? 정말로요?
    그때 시간이 되는 사람은 참석 할수 있는건가요? (포트럭 파티인데 해 갈만한 음식
    땜에 고민 되겠지만)
    정말 기대 됩니다.
    지금 부터 나 시간될때 하라고 기도 해야징...

  • 16. 김혜경
    '03.5.20 11:09 PM (218.51.xxx.51)

    natukasi님, 나오시지 그러셨어요. 얼굴은 처음(혹은 두번째)지만 정말 십년지기처럼 편안하고 재밌었는데...
    1004님, 시어머님 내려가시고 나거든 저희 집에서 포트럭파티해요.

  • 17. jade1830
    '03.5.20 11:29 PM (220.74.xxx.178)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힘들어 지는 것 중에 하나가
    사람사귀는 일인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모두 단지 밥해먹고 산다는 이유하나로
    이렇게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내요
    먹는 끝에 정이난다는 말도 절감하구요
    -비록 글로 읽고 만들지만 말이예요
    지방에 있는 관계로 번개도 포트럭도 다 아쉽지만
    샘나고 그러지 않내요
    좋은 시간들 많이많이 가지시구요
    혜경님 건강하시구 오래 오래 사세요-엥 뭔 소리래

  • 18. 아짱
    '03.5.20 11:36 PM (211.170.xxx.191)

    포트럭파티가 언제쯤 될련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신랑이 6월6일부터 열흘간 미국출장가는데
    그때면 더 좋겠구요
    아니어도 무조건 참석임다
    근데 뭘만들어야좋을지 연구좀 해야겠네요 ...

  • 19. 고운빛
    '03.5.20 11:52 PM (219.248.xxx.236)

    우와, 오늘 정말 재미 있었겠네요. 일산모임보다 훨 많이 참석하신것 같구. 음식도 넘 푸짐하구.
    히힝, 넘 샘나네요.
    정말 코스트코번개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오늘 종묘봉사라 눈물을 삼키며 봉사내내 아~ 지금쯤 얼매나 재미있을까나 하며
    맘은 코스트코에 가 있었답니다.
    담 모임땐 봉사외의 모든일은 무조건 재치고 달려 갈겁니다.

  • 20. orange
    '03.5.20 11:53 PM (219.241.xxx.67)

    아유~~ 다행히 제 모습은 안보이네요.... ^^
    역시 사람은 자리를 잘 잡아야... 험..험...

    전 마늘빵하구 복숭아가 궁금해서 옷도 안 갈아입구 해먹었어요....
    마늘빵의 버터가 두렵긴 하지만 싸이즈도 맘에 들구 맛있네요.
    복숭아도 좋구요. 둘 다 저의 베스트 아이템이 될 듯....
    복숭아 많이 나올 철엔 얼려서 해먹었었거든요.
    근데 철도 아닌데 먹을 수 있어서 넘 좋네요.
    냉동실이 터질 것 같아요.... 으~~ 냉동고가 필요해~~~~

  • 21. 어주경
    '03.5.20 11:55 PM (220.127.xxx.70)

    정말 음식이 장난 아니었군요. 동규맘이 사진 올라오면 그 실체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참석 못한 것이 이리 배가 아플 줄이야. 그런데 한편으로 안가길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렇게 실물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상황에서, 벙개 참석 한 번 고려해야 될 듯. 아니쥐. 누구처럼 사람 뒤에 숨으면 되겠구나. 포드럭파티 무서움반(뭘 준비해야할 지 모르므로), 기대반으로 기다릴께요.

  • 22. 김혜경
    '03.5.21 12:03 AM (218.51.xxx.51)

    네 쿠치나님 자주 들어오는 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회원가입했다니까요, 서지영이...(서지영엄마가 대학 동창이라고 하네요,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서지영엄마는 가정대, 전 문과대, 가정대친구가 그러더라구요)

  • 23. 초록부엉이
    '03.5.21 12:17 AM (211.208.xxx.12)

    음식솜씨, 살림솜씨는 둘째치고
    얼굴 딸려서도 못가겠네요...
    저 기죽었어요.....

  • 24. 쭈니맘
    '03.5.21 12:31 AM (61.40.xxx.69)

    넘 즐거운 하루를 보내신것 같네요....
    오늘 한번 의정부를 벗어나볼까...하다가
    갑작스레 제 분당사는 친구들이 아이들이랑 놀러온다고 해서(저 요즘 휴가거든요..)
    못 나갔네요...
    담번 모임에는 어디던간에 꼭 나가고 싶네요...
    포트럭 파티도 기대되구요....(근데 고민중...뭘 해가야 하나.....)
    오늘은 친구들이 급작스럽게 오는 바람에 오징어 볼고기 해먹었어요...
    베란다에서 야외용 테이블에 앉아서요...
    저희집이 앞베란다에서는 수락산이.. 뒤베란다에서는 북한산이 보이거든요...
    오징어 불고기랑 오이 냉국이라 쌈거리 올려서 맛나게 먹구...
    밥 볶아 먹었어요...
    아이들은 미리 먹여놓구...
    비디오 하나 틀어주고 과자 풀어주고....(나쁜 엄마들이죠...?)
    베란다에서 먹어도 마치 야외에 나온것 같더라구요....
    저 역시 간만에 재미있느 하루 였답니다....

    담엔 꼭 얼굴들 뵙고 싶네요....

  • 25. 문경희
    '03.5.21 1:33 AM (218.236.xxx.169)

    좋은 시간들 보내셨군요....

    융숭(?)한 점심도 부럽지만 혜경샘 진두지휘아래 맛나고 좋은 물건들 쇼핑 많이 하셨겠군여...
    앙~~~...나두 나가고 싶었는데.... 우리신랑 정말 타이밍 하나 딱딱 못맞추고... 오늘따라 피곤하대나 어째대나 밍기적밍기적.... 왠일로 오전에 시간이 비냐고 물었더니 마누라를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중이라고.....!!!!(우린 대화가 필요하다며 며칠동안 노래를 쫌 불렀거든요...-.-;...)

    내참!!! 하필 '오늘'이냐고요!!!

    이뻐할래야 이뻐할수가 없습니다.......ㅠ.ㅠ.....흑흑흑...

    덕분에 '대화'는 많이 했지요... 쩝....

    일밥식구분들과 같이 장은 못봤지만 올려주신 후기를 참고삼아 조만간 우리집서 젤로 가까운 양평점 가보려고 합니다.

    다음 번개를 기다리며 당분간 신랑한테 '대화를 좀 나누자'는 얘기는 삼가하려고 합니다......

  • 26. 문경희
    '03.5.21 1:41 AM (218.236.xxx.169)

    앗! 그러고 보니 혹 다음 번개가 포트럭파티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저 정말 요리는 자신없거든요....

    에잇...... 어쩜 담 번개도 물건너 가겠당....ㅠ.ㅠ....

    우리 신랑 제곱근으로 미워질려 그러네요.......

    으휴..... 낼 아침 콩나물해장국은 씻지않고 그냥 끓여줄까봐요.....ㅋㅋㅋ..

  • 27. champlain
    '03.5.21 3:24 AM (66.185.xxx.72)

    아, 한국 가고 싶다..
    그동안은 별로 한국 생각이 않 났는데 번개하는 걸 보니 저도 한국 가서 그 속에 끼고 싶네요.
    거기다가 혜경선배(언니)네 집에서 포트럭도 하고..너무 부럽당...
    그리고 또 한가지 라쿠치나님..저도 Krispy Kreme 좋아해요. 넘 달아서 그렇지...

  • 28. 제민
    '03.5.21 7:41 AM (68.192.xxx.213)

    미국에서도 정모할까요? ㅜ_ㅜ
    저도 가고 싶어요..~!!
    6월에 들어감..; 은근슬쩍~ ^^*

  • 29. 동규맘
    '03.5.21 8:21 AM (211.215.xxx.60)

    아~~~~~~~~~! 한 미모하는 분들이랑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사진을 찍다니!!!!!
    이렇게 만 천하에 비교급이 된 사실에 번개후기를 지워버릴 수도 없고.....
    이럴 줄 알았으면 혜경님께 올리실때 모자이크 처리 부탁할껄......
    제가 뭔 배짱으로 이뿐분들 주위에 앉아서리~후회 막급입니다요~!
    집에 와서 너무 아위운 건 제가 코스트코가서 그냥 빈손으로 오긴 처음이고요...
    선생님과 장을 보면 얼마나 친 언니처럼 자상하게 이것 저것 알려주셨을까!.....
    글구 다음번엔 포트럭 파티라구요? 아.....기대만빵입니다......
    혜진엄마!!!!나 증말 사진보구 미친여자가 하나 있는 줄 알아쪄요...머리는 사자머리쥐...(맞죠?)
    왠지 부류가 틀린 곳에 박혀있는 잘못된 부류마냥~!으.....이 창피.....다음엔 썬글라스라두......

  • 30. 풍경소리
    '03.5.21 8:55 AM (203.231.xxx.128)

    아..너무 부럽네요.
    근데 우찌 다들 한 미모 하시는거예요? 딸려서 못나가겠네요^^
    담엔 주말이나 저녁때 해주세용....흑흑흑

  • 31. 김혜경
    '03.5.21 9:41 AM (211.178.xxx.32)

    동규맘님 무슨 그런 심한 표현을...
    전 동규맘님 맘이 너무 따뜻하고 푸근하고 해서 너무 좋았는데...
    담에 우리 같이 장봐요~~.

  • 32. 때찌때찌
    '03.5.21 9:54 AM (61.75.xxx.128)

    부산 번개하시면 선생님 오실수 있으세요? 잉... 부러워요...
    어떤 분위기였을까.......................... 앙~~~

    제가 회사일을 끝나는 그 이후... 서울번개..꼭 참석하고 싶어요..
    (저희 아저씨 설가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필히 뱅기표 달라구 해야겠어요... )

  • 33. 그린하우스
    '03.5.21 10:52 AM (211.118.xxx.134)

    너무 너무 보기조아요~~저도 담엔 월차라도 내서 벙개참석하고 싶어요...^^;;
    근디 진짜 82식구들은 어쩜 하나같이 다~이쁘죠?
    담 벙개를 위해서 빨랑 다요트해야겠어여..ㅎㅎㅎㅎ 즐건하루보내세여~~^,.^

  • 34. 김현경
    '03.5.21 11:59 AM (211.116.xxx.123)

    에구구,,부러버라.

    어제 회의시간에 시계보면서 번개생각만했어요.
    11시넘었네? 몇분왔을까? 재밌을까? 서먹서먹하지 않을까? 에이,,외부약속있다고 떙치고 가버릴까...ㅎㅎㅎㅎ 요런생각만 하고있었어요.

    번개후기보구나니까,, 더 배아프네..
    그런데,, 요리좋아하시는분덜이 어찌 그렇게들 날씬하시데요..쩝.

  • 35. 리디아
    '03.5.21 1:44 PM (203.253.xxx.27)

    아~아~ 넘넘 부러워라~
    꼬옥 가고싶었는데요....
    휴가를 내기도 그렇고...ㅠㅠ

    요리를 못해도 다들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 번개는 꼬옥 참석하고팠거든요..

    담엔 주말에 어떻게^^

  • 36. 아이스크림
    '03.5.21 2:45 PM (203.255.xxx.153)

    점심 시간에 약속 있다구 하고, 벙개 갈까 하다가, 광화문에서 양재는 너무 멀어서 그냥 포기했는데... 사진 보니까 눈물이 납니다. 담엔 꼭 가리라 맘 먹었어요. 잼나셨겠어요.

  • 37. koh93
    '03.5.21 4:14 PM (211.58.xxx.94)

    어제 코스트코 갔다가 만나지 못한사람은 저밖에 없나봐요. 올라온 글 읽다보니 더 속상해요 . 저 분당 살거든요, 다음에 번개 있을때 같이 가실분 없을까요. 혼자.가니 심심해서.

  • 38. 아짱
    '03.5.21 5:45 PM (211.170.xxx.191)

    koh93님~~
    동규맘님과 제가 같은 분당 살면서 따로 차를 끌고갔지뭡니까?
    안그래도 전날 카풀해서 갈까 생각만하고 글을 못올려
    동규맘님이랑 차타러가면서 후회했었는데
    그랬음 헛탕치시지않았으련만....
    담 포트럭때 같이 가요...

  • 39. 김현경
    '03.5.21 7:09 PM (211.116.xxx.123)

    아짱님~~~, 동규맘님~~~,,
    저도 분당댁이어요. 저도 끼어주셔요.

    주간엔 분당에서 좀 떨어진 올림픽공원앞에 있지만서두,, ^^ㆀ

  • 40. 동규맘
    '03.5.22 6:11 PM (211.117.xxx.32)

    넵~!! 아싸...다음엔 분당은 한 차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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