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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면서 용돈벌기10.

두딸아빠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3-05-15 14:57:21
비님 오신다고 해서 우산들고 왔는데
창밖으로 자꾸만 시선을 빼앗기는  화창한 날씨네요.

우리 경제를 암울하게 둘러싸던 무거운 문제중  두 개(북핵,물류파업)가 잘 해결될것 같으니
당분간 우리 주식시장도 아래보다는 위로 갈 것 같네요.

또 노짱이 부시하고 맞짱터서 희망을 안고 온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80년후반부터 관찰해보면 대통령임기 초반에
거의 1000포인트를 한번씩 맛을 봤거든요.
이전 DJ는 부시하고 맞짱터서 걱정만 생겼거든요.(햇볕정책땜시)

주식에 관심있으신 분은 다른 것보다 몇가지 종목만 관심있게 관찰하세요.
삼성전자,롯데칠성,금강고려화학,농심,국민은행,현대차 등
싸다고 사지말고  비싼고기가 더 맛 있듯이 빵빵한 주식이 잘 오릅니다.
또 울 아줌마들을 위한 회사, 태평양도 괜찮습니다.

예로 삼성전자가 30만원 아래로 떨어지면 사고, 30만원 위로 올라가면 팔고...
요렇게 해도 연간 20%정도의 수익은 납니다.
나머지 주식들은 거져줘도 ...

담에 벙개할떄 지도 참석해도 되남유~?  ㅎㅎㅎ

----------------
오늘도 내일도
즐겁게 행복하게
----------------

  
IP : 220.94.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승맘
    '03.5.15 5:07 PM (211.41.xxx.254)

    아! 우리 남편도 이런거에 관심이 있음 얼마나 좋을까!!!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어려워서 탈이지만요...

  • 2. 으이구
    '03.5.15 5:23 PM (211.180.xxx.61)

    울남푠은 맨날 거 거저줘도 안할 그런 주식들만 삿다 팔앗다하는것같습니다.
    주식을 열라 하는건 아니고, 저도 별로 관여안하는데, 잔고가 팍 떨어질땐 2천, 쭈악
    올랏을땐 5천도 갔답니다. 암튼 더는 안하고, 요거같고 하는데 돈벌엇단소린 못들엇어요.
    쭈악올랏을때 탁 팔고 차익 남기고 이러지도 못하고, 또 와라락 주저앉으면 가슴만 타고...
    내가 그러지말구, 삼성전자같은거 사!라고도 햇는데... 으이구!

  • 3. jasmine
    '03.5.15 8:33 PM (211.204.xxx.188)

    벙개에 오신다면 모든 아짐마들의 우상이 될겁니다.
    아....나도 뵈러 가야징. 일산 쪽이랑 강남쪽 나뉠것 같으니까 편하신데로 잠깐 얼굴 드미시면 되겠네요. 환영합니다.

  • 4. 강쥐맘
    '03.5.16 12:15 AM (211.209.xxx.28)

    울남편 자꾸 주식에 눈길 주길래 특단의 조치로 제일 손해 많이 볼때 팔게 했지요.흑흑 그리고 저! 며칠간 잠못 잤습니다.그담날부터 쭉쭉쭉! UP!UP!UP!.그 이후로 아직까진 주식얘기 안합니다.왜냐? 울남편도 아는척 하면서 거저줘도 안할 그런것들에....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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