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방체조가 정말 효과가 있나요?

아경숙 조회수 : 906
작성일 : 2003-04-28 18:01:02
한방체조해 보신 분 계시면 조언 바랍니다.
친구가 한방체조를 하자고 해서...
전 한방체조라는 말이 생소하거든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이기도 한지요?
IP : 211.209.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4.28 6:12 PM (211.215.xxx.190)

    전 효과를 봤어요. 지금이라도 그걸 다시 하면 살이 빠지려만...하기 싫어서...혼자 하긴 좀 그렇거든요.

  • 2. 푸우
    '03.4.28 10:37 PM (218.52.xxx.182)

    저두요..전 살빼려고 한 게 아니고, 친구가 하도 해보자고 해서..근데, 그거 땀 진짜 무지 많이나고, 하고 나면 완전히 집에 가면 시체됩니다~~ 우습게도 제 친구는 살이 안빠지고 저는 3키로나 빠져서 그만두었습니다. 다이어트엔 좋은 것 같아요!!

  • 3. 김동숙
    '03.4.29 12:05 AM (198.142.xxx.230)

    전 나라한의원 다니면서 한방체조 두달간 했었거든요. 체력만 되신다면 아니 하실수만 있으시다면 정말 강추입니다.
    동적이다기보다는 정적인 체조인데 저같은경우 아무리 강한운동을해도 땀이 절대 안나는 체질이거든요.(참 이상한 체질도 다 있죠? 근데 저같은 체질 참 많대요.) 근데 이 체조 시작하고 1분뒤부터는 온몸에서 땀이 나요. 조그마한 손수건크기 타월있죠? 그거 흠뻑 적실정도로 땀흘렸죠.
    일반적인 운동하고 다른점이라고 할만큼 느낀건 이 체조 하면 하는중간중간 정말 기라는게 있구나. 몸에 기가 움직이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안하고 있지만 할수만 있다면(사실 엄두가 안나요, 너무 힘들거든요) 다시 하면 좋을것 같아요. 찌뿌둥히 아팠던곳도 다 말끔히 사라지고, 무엇보다도 운동량이 정말 높아요. 살도 엄청 빠지구요. 전 그 체조하고 체지방이 많이 빠졌었어요. 제가 얼만큼 살이 빠졌을까 하고 재볼려고 체조 처음 시작할때 입었던 청바지를 계속 입고 다녔거든요. 두달후에는 두주먹이 들어가고 남더라구요.
    정말 강추합니다!

  • 4. 여진맘
    '03.4.29 1:45 PM (211.251.xxx.129)

    그런데 이걸 어디 다니면서 하는 건가요
    한방 체조 라는거 하는데 못 본것 같은데요.
    저도 김동숙님처럼 땀이 한방울도 안나는데 솔깃해 지네요. 한의원에서 가르쳐 주는건 아닐꺼고..
    좀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

  • 5. 김혜경
    '03.4.29 4:32 PM (218.237.xxx.131)

    동숙님 그렇죠?? 전 팔뚝 살부터 빠지더니 배랑 허벅지가 순식간에...그런데 무지 힘들죠??제가 처음 한건 98년이었고 그때 한 4달 정도 해서 9kg쯤 뺐는데 잡지편집장하면서 야근때 먹은 간식으로 인하여...흑흑...
    회사 그만두고 2000년에 다시 가보니 운동강도가 더 세져서 도저히 따라할 수 없더라구요.

    여진맘님 다니기 좀 멀어요, 1주일에 3번은 해야하는데 역삼동에 있거든요...
    제가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있는데 은평 일산 고양 일대의 멤버들이 모여서 1주일에 2번이라고 해볼까?? 근데 장소가 마땅치 않죠?

  • 6. 김동숙
    '03.4.29 10:17 PM (198.142.xxx.159)

    네.. 정말 무서울정도로 살 잘빠져요. 전 역삼동에 있는 나라한의원에 다니면서 운동했었어요. 2000년 말에 다녔었구나... 오래됐네요.. 그때 한의원에서 전기침맞고 체질한약먹고 한방체조하고 정말 환상이었죠. 근데 전 전기침보다도 약보다도 그 체조에 완전 매료되서 열심히 다녔죠.
    그때 받아뒀던 한방체조비디오를 여기오기전 팔아버렸는데 지금은 무척 후회되요. 다시 살려면...
    아마도 인터넷 다이어트용품 파는 사이트 가시면 나라한방다이어트체조 비디오테잎 팔거에요.
    만원이 좀 넘었던것 같아요. 전 한의원 다니면서 배웠고, 비디오테잎은 거의 안봤는데요, 아무래도 가셔서 양생치료사(한방체조전문선생님)분들께 배우는게 더 좋을듯 싶어요. 전 그때 너무 열심히 따라해서 선생님들이 별거별거 다 가르켜줬었거든요.
    정말 캡~입니다. 비디오테잎 구하실수 있으시면 하세요. 한방체조는 몸 전체적으로 순환을 원활히 해주는거라서 좋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48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43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6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42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9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5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44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21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6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44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5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39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29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54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8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20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81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16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8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41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9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5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5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8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52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9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8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86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25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7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