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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축하 해 주실꺼죠?
저 지원새댁이에요.
제가 그동안 통 들어와보지도 못했거든요.
사실은 저 배속에 애기가 생겼어요. *^----------^*
애 배속에 애가 생기다니..
저도 애인데 배속에 애기가 있대요.
결혼하고 몇달 피임하고는 바로 아기 갖어야지했는데 통 안생기다가요,
(그래서 치과치료하고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치료중에 생긴거 있죠.(생길 리가 없는뎅 @.@)
지금은 한 6주 되었나봐요. 주수에 비해 애기집이 크다고하는데..(혹시 쌍둥이?)
병원은 삼성제일병원다니구여, 예정일은 성탄절이랍니다.
근데 왜이리 메슥껍고, 속이 울렁대는지... 통 뭘 먹을수도 없고...
입덧인데...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참, 행님들!
태교는 어떻게 하셨으며, 입덧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속 가라앉히는 특효음식은 뭐였나요?
그리고 선배님들 중에 태교책이나, 씨디, 옷 등을
빌려주시거나 싸게 파실 용의가 있으시면 살짝이 쪽지 좀 날려주세요.
ㅋㅋ. 믿기지가 않지만, 애기 위력이 너무 크네요.
저를 메슥껍게도 하고 휘청이게도 하고..
1. soso
'03.4.28 4:00 PM (211.208.xxx.36)음...성탄동이라...
더블 축하!!
첫애 가졌을 때 설레던 생각이 나네요.2. 박혜영
'03.4.28 4:12 PM (61.83.xxx.227)우선 축하드리구요..
저두 지금12주가량 되었거든요..입덧이 심한편에 속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힘드네요..
도통 먹고 싶은건 없고, 속은 너무 메슥껍고 울렁거리고..그리구 먹을만한 음식도 수시로 변해서
내가 뭘 먹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어요..근데 유독 변하지 않고 먹는건 갈비와 사과, 망고쥬스네요..
제 친구가 그러던데요..입덧할때 돈모았으면 부자될꺼라고..
몸이 힘드니까 아직은 태교 생각못하겠어요..다만 내가 좋아하는 음악 많이 듣고, 좋은 생각하고,
남 욕하지 않기.. 이정도는 지키고 있어요..
저는 11월 중순이거든요..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입덧 지혜롭게 잘 이겨내시구요, 좋은 정보 나눠요..
그리구 속이 너무 메슥거릴때 저는 베스킨라빈스아이스크림먹어요..새콤달콤한 맛으루..3. 김혜경
'03.4.28 4:43 PM (211.215.xxx.190)아이구 축하드립니다.
지원새댁님 좋은거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것만 먹고...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4. 김영선
'03.4.28 4:51 PM (211.46.xxx.93)정말 축하드려요.. 입덧하면서 다들 많이들 고생하던데..
저도 요즘 울 신랑이 매일 옆에서 아이 갖다고 조르고 있는 중인데.. 아직 자신이 없어서..
이제 결혼한지 4달 조금 못 됐거든요..
아하.. 제 얘기는 그만하고 정말 축하드리고요.. 몸조리 잘 하세요..5. 송심맘
'03.4.28 5:01 PM (211.203.xxx.245)인터넷에서 얻을수있는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전 임신기간 내내 모유수유 정보부터 시작해서 출산까지 많이 배웠지요.
www.momilk.co.kr, www unicef.or.kr, www.breastfeeding.co.kr
각종 분유회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도 다양하고요, 임신/출산 축하선물이라고보내주는것도 챙기구요..^^(공짜라면..)
www.urii.com, www.i-mom.co.kr, www.namyangi.com, www.ange.co.kr
요즈음 인터넷 유아용품 쇼핑몰에서 구경하느라 죙일 모니터만 봅니다..
즐태하세요..6. 김부미
'03.4.28 10:02 PM (211.197.xxx.195)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엄마가 기쁜마음을 가져야 아이한테도 전달 된다죠??
그런 마음조차 태교의 일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태교의힘!! 정말 대단하단 생각 하며 태교 잘하시기를..
아무쪼록 입덧 힘들지 않게 끝내시고 건강하고 예쁜아가 낳길 바래드릴께요~
저도 치과치료때문에 담달로 어쩔수없이 임신계획 미루고 있는데.. 너무 부럽기도 하네요
저도 얼른 좋은소식 알려드리고 축하받고 싶은데.. ^^
후디스나 매일맘마에서는 회원가입하면 임신책자 보내주는것 같던데.. 이용해보시길..7. LaCucina
'03.4.28 10:29 PM (172.169.xxx.237)지원님 축하 드려요 ^^
성탄절이 예정일이시라고요? ^^ 저도 그랬는데...제 애기 말고 울 엄마가 저 가지셨을 때요 ^^;;
그런데 의사들 크리스마스 파티 가는 바람에 26일날 태어났죠... 혹시 그 즈음에 파티 가는 의사 있을줄 모르니까 꼭 잡아두세요 ^^;
이쁜 생각 이쁜 마음....좋은 생각 좋은 마음만 가지세요 ^^
글구요..입덧하실 때...너무 안 드셔도 안 좋으니까 그 중에 그나마 드실 수 있는 거라도 많이 드세요 ^^ 배는 안 땡기시나요? ^^ 조이는 느낌이나...
건강하세요 ^^8. 새봄
'03.4.28 10:39 PM (61.34.xxx.157)좀 있으면 아줌마 대열에 합류하시는군요..
임신 축하드리구요..초기엔 조심하셔야 돼요..
태교가 정말 중요하데요.좋은 음악두 들으시구 책도 많이 읽으세요.
겨울에 태어나니 몸조리두 잘하시겠어요..
겨울에 아기가 태어나묜 옷입는게 여름보다 신경쓰이는거 같더라구요..
6개월까지는 괜찮으니깐 그 이후에 옷사세요...저는 여름에 만삭이었는데..
임신복 드릴게 없네요...9. 푸우
'03.4.28 10:47 PM (218.52.xxx.182)아이구 축하드려용..전 임신했을때 입덧은 커녕 너무 많이 먹었답니다..한밤중에 삽겹살 먹고, 탕수육에, .. 글구 과일도 비싼 것만 먹고 싶더라구요..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고. 과일도 이쁜 것만 드세요..저는 별다른 태교는 못했구요..9개월까지 학교에 나갔던 터라, 그냥 책을 많이 읽었어요..태교를 위한 책이 아니라 그냥 제가 읽고 싶은 소설, 시. 수필..가리지 않고...
입덧을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맛있는 거 땡기는 거 많이 드세요..10. 김수연
'03.4.28 11:58 PM (211.201.xxx.187)우와~~ 축하!! 축하!!! 몸조심하시구요.. 넘넘 좋겠다..
지금은 입덧때문에 힘들어도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요.. 축하해요!!
글구... 라쿠치나 님이랑 저랑 생일이 똑같아요... 저두 12월 26일 이죠..ㅎㅎ11. 옥시크린
'03.4.29 12:53 AM (220.91.xxx.113)어머나~~진심으로 축하해요.^^ 여러분들이 말씀하셨듯이 태교가 증~말 중요하데요..
10달 기간동안 좋은 정보 많이 보셔서 나중에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저두.. 아이갖고 싶어서 얼마전에 병원갔다 왔는데.. 좋은 소식 들으니 제가 가진것 처럼 기쁘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12. orange
'03.4.29 1:30 AM (211.215.xxx.180)축하드려요....
태교 정말 중요해요... 저는 제가 철이 없었는지 먹을 것도 제대로 안 먹구(못 먹겠더라구요)
태교도 등한시하구(제 몸이 넘 힘들다는 핑계로) 그랬는데 후회가 많아요...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구요....
제가 입덧이 심해서 맨밥에 고추장 겨우 쪼끔 먹었거든요...
근데 고추장같이 매운 거 애기한테 안좋다더군요..... 나중에 알았습니다.... 무지몽매한 엄마..
애기도 체중 미달이구요....
이쁘구 건강한 아기 낳으실거예요.... 지원새댁님~~
좋으시겠다.... 저두 그 느낌 다시 느껴보고도 싶네요.... ^^13. ky26
'03.4.29 11:25 AM (211.216.xxx.124)으미 부러븐것
결혼하구 얼마만에 가지신거죠
져두 새댁인데(1년 넘어두 새댁 맞져?)
비결쩜
추카드리구 건강한 애기 나으시길14. 에이미
'03.4.29 11:41 AM (211.55.xxx.240)황금똥 책에는 네발로 8자로 기면 가신다던데 저도 해보지는 못하고 6개월간 진짜 고생했죠. 근데, 그때 구역질만 내내 했는데도 나중에 18kg이나 불던걸요? 얼마 안있어 거짓말 처럼 입맛이 돌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좋은생각 많이 하시구요. 축하해요.
15. 지원새댁
'03.4.29 2:19 PM (61.73.xxx.127)황금똥 책에 그런것도 나와있나요?
전 결혼하고 9개월만에 좋은 소식이에요.
안그래도 어제는 족발이 먹고시퍼 모래네까지가서 족발을 먹고 왔다는거 아닙니까.
근데요, 또 궁금한 게 있는데...
전 뭘 먹고나면 15분있다가 막 쏠리면서 구역질이 나거든요.
냄새에도 민감하고. 입덧이 원래 이런거죠?16. 채린
'03.4.29 4:36 PM (216.232.xxx.53)축하해요....정말 좋으시겠어요...인생에서 참으로 기억하면 미소짓게 되는 소중한 시절이 아닌가 싶어요...입덧심하지 않으시길 바래요...전 입덧을 거의 안했는데, 피자만 먹지 못했었지요...가끔 메스꺼움이 나면, 시원한 배를 먹곤 했었답니다. 좋은 음악,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평안한 임신기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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