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드녀 코스트코회원됐습뎌

[세연맘]

상봉점 코스트코점이 첨으로 OPEN할때 저희 아파트에 와서는 홍보를 하더라구요. 그때 가입하면 사은품도 주던걸 그땐 외면했지요. 헌데 오늘 그곳에 가보니 역시 넓고 조용하고 쾌적하더군요. 평소 다니던 대형마트들하고는 많이 다르더군요. 혜경님께서 책에서 언급한것처럼 일반대형매장처럼 많은 물건을 구비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그점이 단점이자 장점이 될수도 있겠더라구요 평일에 가니깐 사람들이 많지않아서 아주 쾌적했고 또 대형마트점에 비해 상품가격이 좀더 싸고요. 직원들의 서비스도 좋았구요. 주차장의 간격이 넓어서 좋았어요. 많은분들이 얘기하시던 치즈케잌도 사고 아이스고구마(빠스같은거)기타등등 많은것을 사왔어요. 좀 늦은시간에 갔더니 저녁시간과 맞물려 시장하던차에 시식코너에서 맛난 시식도 했구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빵과는 별로 안친하거든요. 그래선지 치즈케잌이 생각보담은 좀 니끼~하더군요. 물론 다른곳의 치즈케잌과는 비교할수없을만큼 치즈의 함유량이 아주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케잌종류나 빵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아주 좋아하실듯합니다. 참, 그곳에도 삼성냉동고가 있더군요. \500,000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는데 저보다도 엄마가 더 좋아하시더라고. 5칸짜리인데 조만간 사실거 같아요. 저도 엄마가 써보시고 좋으면 그제품사려구요. 암튼 costco 자주 애용해야겠어요.

[김경란]

참말로 부산에는 언제 내려오는지..쩝..
안타까울뿐입니다..

[예쁜유신]

저도 그 냉동고 눈독 들이고 있습니다. 180리터쯤 되지요? 대우 것은 120리터밖에 안되어서 너무 작고 월풀이 맘에 들기는 하지만 가격이 거의 150만원이나 하고....
삼성 맘에 드는데 그 제품 에너지효율등급이 안 적혀 있더라구요. 혹시 아시나요?
그리고 좌우 도어 개폐 변경이 가능하답니다.
근데, 생산년도가 약간은 오래된 듯하고....(저의 생각으로는 내부를 보니 요즘 것 처럼 신경을 덜 쓴듯 해서) 그래도 가격 대비 정말 훌륭합니다.

[honeymom]

그 삼성 냉동고 저 샀어요.180리터.5칸..시어머니도 보시고 탐내셔서 하나 사 드렸구요.
근데요..코스트코에서 구경 다 하고 사는건 인터파크에서 샀답니다...더 싸게.

[체리]

honeymom님 삼성 냉동고 성애를 가끔씩 제거해야합니까?
그리거 인터파크에서 코스트코보다 얼마 싼가요?

[예쁜유신]

honeymom님 인터파크 지금 가보니 안 팔던데요.
언제 얼마주고 사셨나요?

[honeymom]

통장 보니 2월 초에 410,000원 주고 샀네요.
아직 성애제거 한번도 안해봤구요.
enuri.com 이나 omi.co.kr에서 최저가 검색하고 그중 신뢰가 가는 곳 골라서 주문했거든요.
코스트코 가격은 지금 모르겠구요.. 2-3만원 미만 차이나면 그냥 오프라인에서 사는 편인데
기다렸다 온라인으로 산걸 보면 그이상 차이가 났을것 같아요...돌아서면 잊기때문에 2달전도
까마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