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감기..너무 지독한..

^^예비...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3-03-27 09:16:55
정말 너무 지독한 감기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약먹고 출근해야한다는 엄마말씀에 겨우 한숟갈 뜨고왔는데

전철 40분서서오는데.. 갑자기 앞이 시커멓고 손잡이를 잡고있는 손에 힘이 쫙~~ 풀리는겁니다..

여기서 쓰러지면 안돼지!! 하며 이를 악물고 회사까지 왔습니다.

근데 제가 아무리 아파도 다른사람이 보기엔 아파보이지 않는다는 것... ㅡㅡ;;

이거좋은겁니까 나쁜겁니까...!! 난 정말 아픈데 ㅜㅜ

어질어질 온몸에서 땀이나고 속옷까지 다 젖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약은먹었는데 무엇을 먹어야 감기가 나을까요.

지독한 감기때문에 쓰러질수도 있겠지요,,,

민간요법 뭐 없을까요...?

저좀 살려주세요~~  앙~~~ㅜㅜ
IP : 211.173.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3.27 9:31 AM (211.215.xxx.76)

    병원에 가셔야할 정도인듯...병원약 안받으면 한약이라도...
    그정도라면 민간요법이나 차 정도로는 안될 것 같아요. 어서 병원가세요...

  • 2. 김화영
    '03.3.27 9:39 AM (210.113.xxx.120)

    저는 초기 감기때는 책상 위에 생수 대짜병으로 2개쯤 사놓고
    금붕어처럼 물마셔요. 조금씩 조금씩 하루종일. 화장실도 들락날락.
    오렌지 까먹고. 그런데 차도가 없으면 차라리 병원가시는게
    경제적이구 빨라요. 옆에 동료들에게도 감기가 옮겨붙지 않아야 하니까요.

  • 3. 바다
    '03.3.27 11:54 AM (210.93.xxx.50)

    감기는 무조건 쉬는게 최고에요. 하루 병가내시고 약 드시고 한숨 푹 자고나면 훨 낫습니다.
    휴가가 어렵다면 조금 일찍 들어가셔서 모든걸 접어두고 무조건 자야 낫습니다.

  • 4. espresso
    '03.3.27 1:02 PM (218.153.xxx.250)

    아무래도 감기기운때문에 아침드신게 급체하신거 같네요...
    제가 자주 그러거든요, 이상하게 감기만 걸렸다하면 급체증상이 같이와요...
    식은땀 무지 많이나고, 얼굴하얗게 변하고, 어지럽고...
    기운 쭉 빠지고 진짜 심할땐 세상이 뱅뱅도는 느낌까지 나요.
    문제는 겉으로는 별로 티가 안나는데 실제 아푼저는 거의 죽음이란거죠
    감기약먹다 약에두 체한답니다 그럴땐...
    어른들말씀이 위도 감기가 걸리는거라면서 소화제를 주시던데...
    눈떠지면 또자고 깨면 또자고...하여간 잘수있는한 최대로 많이자야해요
    제 경험대로면 약한번 먹고 조금 소화되고나면 몸이 좋아질때까지 밥도, 약도 안먹고
    계속 자고나면 체기도 좀 낫고 땀 쭉빼고나서 몸도 한결 좋아지더라구요 ^^

  • 5. 나애리
    '03.3.28 4:14 AM (219.250.xxx.7)

    그렇게 감기가 심해지기 전에 보통은 감기가 올것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그럴때 비타민c를 고단위로 드셔보세요.그러면 약한 감기는 심해지지않구요.단,충분한 휴식을 취해야죠.비록 심한 감기라도 비타민을 복용하시는 게 더 빨리 회복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소량을 드시면 큰 도움이 안되니까 권장량이라는 것보다는 더 드셔야 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49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43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6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42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9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5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44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21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6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44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5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39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29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54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8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20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82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16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8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41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9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6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53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8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52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9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8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86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25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7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