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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끼리 놀다가

mywoos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03-01-08 12:42:58
큰애가 현관문에 손가락이 끼었어요.철문에..
손가락 끝마디부분이 끼었는데 어째야하는지를 몰라
우선은 얼음물에 담그게 했어요.
손가락이 뜨끈뜨끈하고 땡땡해요.만지지도 못하게하고.
손톱과 맞은편살은
보라색은지 검은색인지 그렇게 변했구요.

열이 팍 올라서 손가는대로
작은놈만 막 때렸는데 이래저래 속상해 죽겠어요.으이휴,,
병원에 가야 될까요?
물파스라도 발라줄까요? 손톱이 빠지는건 아닌지..
어떻게해야 하나요?
IP : 218.238.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정순
    '03.1.8 1:34 PM (218.150.xxx.150)

    아프겠다.
    그치만 애들은 크믄서 다 손가락 한번쯤은 문에 찧는답니다.
    한번이믄 다행이랍니다.
    우선 아이의 놀람을 진정을 하게 해줘야 할듯.
    "괜찬타," 함서 안아서 위로를.
    그리곤 약국이나 병원에 가보는것이 아이의 안정을 위해서두 조을듯해요.
    엄마는 손두 못대게 하지만 약사나 의사에게는 보여주더라구요. 상태를 알아야하니깐.
    우선 아이를 위로부터.
    작은 아이는 오늘 운수가 사납네요.ㅋㅋㅋㅋ

  • 2. 꽃게
    '03.1.8 4:42 PM (61.43.xxx.29)

    세상에 딱해라...쪼그만 손가락이 얼마나 아플까....
    우선 손을 심장위치보다 높은 자세를 잡아주구요, 손가락이 잘 움직여 지는지 해보라고 하세요.
    스스로 잘 움직이지 못하거나 움직여도 아주 많이 아파하면 병원에 데리고 가보세요.
    참 아픈정도가 다쳤을 때보다 덜 아프면 괜찮은데 똑같거나 더 아파도 병원에 가봐야하구요.
    뼈에 이상이 생겼을 수가 있거든요.

  • 3. 김혜경
    '03.1.8 9:01 PM (211.212.xxx.172)

    병원에 다녀오셨는지....

  • 4. mywoos
    '03.1.8 9:57 PM (211.208.xxx.40)

    정말 다행스럽게도 뼈는 이상이 없다고하네요.
    예전에 한달간 발에 깁스를하고 지낸 기억때문인지
    애도 "엄마 이젠 안 아퍼 이젠 안 아퍼"만 하고...
    모두들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5. 권성현
    '03.1.8 11:20 PM (211.216.xxx.13)

    저도 몇년전 차문을 닫다 아이손이 끼였어요.
    여린아이 손이 외관상으로 움푹 들어간것 같아 아이손을 잡고 얼마나 울었던지...
    병원에 가니 꺼졌던 살들도 올라와 의사도 괜챦다고 해서 마음은 놓았지만
    정말 많이 놀랐답니다.
    아이 키울때는 여러번 그런 일들을 당하죠.
    모든게 내탓인것만 같아 마음이 아프죠.
    아이 또한 많이 놀랐을테니 많이 안아주세요.
    엄마가 놀라니 아이가 더 엄마를 위로하네요.
    엄마의 사랑을 아이도 느끼니깐요.

  • 6. 김소영
    '03.1.9 10:39 AM (211.197.xxx.239)

    으아.. 정말 아팠겠다...
    전.. 다~~ 커서 그렇게 다친적 있었어요..
    22살땐가.. 커피숖에서 나오다 문이 세게 닫히면서 손가락 찌었었거든요.. ㅠㅠ
    이궁.. 꼬마가 얼마나 아팠을까나....
    딱 찓자마자 손가락이 시커멓게 변하면서.. 그 아픔이..... 으......
    그후로 한동안은 문닫을때 얼마나 조심스러워지는데요...
    아마.. 아이도.. 한동안은 현관문이 미울겝니다.. ^^;
    이궁..

  • 7. 김혜경
    '03.1.9 3:23 PM (211.212.xxx.219)

    뼈에 이상이 없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아이들이 아픈 걸 보면 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지...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아이들도 조금은 조심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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