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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전합니다

권성현 조회수 : 931
작성일 : 2002-12-23 22:56:41
행님,걱정하셨나요? 제가 금요일,토요일,저희 막내아이 담임 선생님이 출장을 가셔서 다른 엄마와 같이
학교에서 아이들 봐주러 갔어요.선생님이 과제 내놓으신것 아이들 시키고 조용히 시키고 ...
학교가 작아서 아직은 어린 아이들 반 선생님이 출장을 가시면 반 엄마들이 가서 아이들을 봐준답니다.
그래도 그 일이 무척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한달 전부터 두드러기가 나고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한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고...
그리고 어깨도 너무 굳어있어서 항상 뒷목이 뻐근하고 ,아무래도 근 일년동안 10kg 나 살이 찐게 원인인것 같아요.갑자기 찐 살이라 헬스를 다녀도 몸이 풀리질 않고 ...
그래서 제 친구의 소개로 '경락'을 받으러 갔어요.오늘 아침.
몸이 굳어있는 사람이 받으면 혈을 다 풀어준다는데 손으로 하는건데, 전 죽는줄 알았어요.
손으로 만지는 곳마다 '악,악'소리가 나오고 온 몸이 벌겋게 멍이 들고 특히 좋지 않은 등 부분은
완전히 붉은 칠을 해놓은것 같아요.
그 곳에 다녀와서 신음소리를 내며 잤어요.너무 아파서...
겨우 저녁해먹고 컴 앞에 앉았어요.
행님,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젊은 사람이 벌써부터 이래서 부끄러워요.
제가 경락 받아보고 괞챦으면 말씀드릴게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2-23 23:13)
IP : 211.224.xxx.2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권성현
    '02.12.23 11:03 PM (211.224.xxx.230)

    쪽지함 보낼줄 모르는 컴맹이라 '새로 글쓰기'에 썼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 2. 김혜경
    '02.12.23 11:14 PM (211.212.xxx.146)

    경락 거의 죽음이던데...
    목욕탕에서 한번 등짝 받아보고는 눕지도 못했는데...

  • 3. 빅젬
    '02.12.24 12:17 AM (61.74.xxx.65)

    저도 지금 어깨 근육이 상해서 치료받고 있답니다.(물리치료 ; 찜질 + 전기치료)

    치료사가 마사지 한번 해주었는데 거의 죽을똥 봤죠..
    경락 좋으면 말씀해 주세요...

    전 맘이 약해서 침도 못맞고... 젤 느린 물리치료 선택했답니다...꺼이..

  • 4. 권성현
    '02.12.24 12:26 AM (211.194.xxx.75)

    전 어깨,등 ,왼팔-왼손목-왼손가락까지 저리고 아팠어요.
    물리치료는 벌써 해봤고(찜질,전기치료) 통증 주사까지 맞아봤어요.
    어깨 굳은게 등에서 손목까지 내려온대요.
    도저히 풀리질 않아 경락을 받았어요.
    근데 이거 거의 죽음이라,그러나 뒤로 돌아가지 않던 팔이 조금 부드러워졌네요.
    용기를 가지고 더 받아본뒤 효과 얘기해 드릴께요.

  • 5. 빈수레
    '02.12.24 7:54 AM (211.205.xxx.172)

    저, 경락 받아봤어요.
    목욕탕에서 하는 것은 좀 엉터리라, 받을 때는 아파도 풀리는 것 같지만 개운치가 않고요,
    제대로 경락하는 곳에서 받으면....
    받을 때는 말 그대로..죽.음...인데, 하루이틀 자고나면 풀린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죽.음의 공포에도..'나, 새디스트 아냐..?'란 의문을 가지면서도 또 가게 되더라구요.
    아, 처음보다는 덜 아프지만요...

    근데, 단순히 경락마사지보다 단학선원 같은 곳에서는 '활공'이라 하던데,
    단학선원 같은 곳에서 운동도 좀 해주면서 활공을 받아 봤더니,
    몸이 훨씬 많이 좋아졌어요...물론, 통증은 처음은 마찬가지이지만, 시간이 지나서 몸이 풀어짐에 따라 통증도 줄어요. 근데 운동 잘 안 하고 그러면 다시 몸이 굳어서 통증이 심해지구요...몸상태 따라서 몸이 많이 안 좋으면 통증이 심하고 좀 막힌 것이 풀렸으면 통증도 덜하고 그러더만요.

    돈과 기회만 된다면, 꾸준히 받으시라고, 등 떠밀겠습니다. ㅎㅎㅎ

  • 6. 꽃게
    '02.12.24 9:52 AM (211.252.xxx.1)

    일단 증상에 관한 병원진찰을 자세히 받으세요.
    특히 목 뻐근함, 어깨통증에 관해서는 해부학적으로 뼈나, 인대, 관절등의 이상유무를 체크하시고 이상이 있으면 일단 병원치료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경락 치료나 마사지는 별 도움이 안될 뿐 아니라 오히려 악화시킬 수도 있어요. 그런 이상이 없으면 받으시면 효과 있을 것 같구요.

    두드러기도 병원에서 충분히 치료 받으시고 증상이 가신 다음에 한방치료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깨 근육이 굳는 것은 거의 스트레스가 원인이래요.
    심하면 두통도 생기고 심각해진다고 하데요.
    저도 그 증상 땜에 한동안은 쩔쩔 맨 적도 있는데 특별한 비법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어깨 근육 풀어주는 운동, 스트레칭이 굉장히 효과 있어요.
    헬스 다니시면 혹시 트레이너 있으면 얘기하고 스트레칭을 배우세요.

    글구 10kg이 늘었으면 체중 조절 하셔야 해요.
    독한 맘 먹으시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함께 해보세요.
    식이 요법은 어렵게 생각하시면 무척 어렵지만 쉬운 방법은 우선 지금 섭취량에서 1/3정도만 줄여 드신다고 생각하면 간단해요.
    운동 아무리 열심히 하셔도 섭취열량이 많으면 절대로 살 안빠져요.
    우리가 헬스가서 열심히 운동해도 소모열량은 밥 한공기정도 밖에 안되거든요.

    너무 긴 글이 되어버렸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 7. 권성현
    '02.12.24 1:48 PM (211.105.xxx.25)

    꽃게님이 하신 말씀 그대로 제가 다 해봤어요.
    어깨 결리는것 때문에 병원치료를 다 받아봤지만 그때뿐,
    두드러기도 병원,피부과,한의원 다 다니고 약도 먹어봤지만 효과가 없었고 ,
    헬스에서는 트레이너가 가르쳐 주는 스트레칭을 해보아도 좀처럼 풀리질 않고.
    모든 것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살이 찐것도 그때문,거기다 식이요법이 안되니 살 빠지는게 어렵겠죠.
    제일 힘든게 식이요법인것 같아요.제가 워낙 식탐이 많은 사람이라....

  • 8. 꽃게
    '02.12.24 3:23 PM (211.252.xxx.1)

    성현님...
    성격두 좋으신 것 같아 보이는데 ...
    저두 그래요. 남들이 보면 뭔 걱정 있나 싶다고 하는데 털어버리질 못해서 그게 다 스트레스로 싸이는 것 같더라구요.
    성격이 젤 큰 원인인 듯...
    어떡하나요?
    뭔 좋은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 9. 이은정
    '02.12.24 4:49 PM (211.107.xxx.81)

    가까운 사람과 수다 혹은 취미에 몰입 뭐 그런것들도 어느 정도 효과는 있구요,그 정도를 넘어서는 것이면 그 원인을 제거하세요 또 그 정도도 넘어서면 껴안아 버리세요-황당한가요-대부분 스트레스는 자기가 자기한테 주는 게 더 많찮아요.받아들이기 어려울 바에는 차라리 즐기라잖아요.
    또 시간이 지나가면 해소되는 것들도 많으니 책을 읽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 보세요.이상은 제가 주로 쓰는 방법들이랍니다.

  • 10. 이은정
    '02.12.24 4:58 PM (211.107.xxx.81)

    참 깜빡했네요.몸이뻐근 한데는 요가도 좋던데요.저는 문화센터에서 잠시 배웠었는데 ...
    배울곳이 마땅찮으시면 책이나 비디오도 좋을듯해요.

  • 11. 빈수레
    '02.12.24 9:37 PM (211.108.xxx.111)

    아, 저도 스트레스로 몸이 이상이 와서 경락마사지랑 단학선원에서의 활공이랑 받게 된 것이거든요. 요가나 단학이나 다 마음을 다스리는 운동인지라 도움이 되기는 되는데, 이미 몸에 증상이 나타났고 양방이나 한방이나 특별한 원인은 못 찾고 스트레스 탓이라고 하는 경우에는...

    단학이나 요가도 혼자하게 안 되더라구요, 것도 스트레스로 오니까.
    그리고 것만 한다고 몸이 금방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당장 몸이 아우성을 치는데요...

    그래서 진짜 한약 몇재 지어먹는 셈치고 돈들여서 활공을 받았어요.
    실은, 양방으로는 아예 수술해서 떼어 버리자고 했었거든요...
    근데 수술을 한다고 해서 완전히 낫는 것이 아니고 또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면서
    서울에 종합병원에 가서 수술하라고 그랬었어요.
    근데 막상 서울에서 이런저런 검사결과가....스트레스 받지말고 맘 비우고 살라는 것 뿐이었으니...할 말 없죠, 머.

    그래서 겸사겸사 그러저러한 셈 치고~! 돈들인거랍니다....

  • 12. 빈수레
    '02.12.24 9:45 PM (211.108.xxx.111)

    참, 저도 스트레스로, 딱 두달만에 9키로가 늘었었어요...
    물론 스트레스요인이 없어지지는 않았기에...빠지지도 않았구요.
    원래 운동을 좋아하고 많이 걸어다니고 그랬는데, 여러가지로 열받으니까(!) 돌아다니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근데 일단 활공을 받으면서 몸이 확실히 좋아지니까, 다시 씩씩하게 잘 걸어다니고 실~실~ 운동도 하게 되더라구요.
    그저 혼자서 할 때는 몸이 좋아지는 것을 못 느끼니 오히려 짜증만 나고 그랬거든요...

    참, 경락마사지와 활공의 가장 큰 차이는, 기의 운용여부라고 합니다.
    경락마사지는 힘으로 하는 것이고 활공은 기로 하는 것이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그래서 경락마사지는 맨손으로도 했다가 기구로도 했다가 그러더라구요.
    멍도 들고.
    하지만 활공은 하는 사람의 기를 이용해서 내 몸의 막힌 혈을 뚫어서 내 기가 스스로 돌게 함으로써 멍 같은 것은 안들고요.

    부족하지만 도움이 좀 되셨는지요?

  • 13. 꽃게
    '02.12.24 10:18 PM (61.43.xxx.98)

    빈수레님.
    저도 단학선원을 좀 다녔었는데, 그것도 정말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그 때 활공 조금 받아보긴 했는데 빈수레님은 어느정도 받으셨어요?
    힐링센터 이런 곳에서 받으셨나요?
    경비라든지 기간등 좀 자세하게 알려주실래요?

  • 14. 빈수레
    '02.12.26 1:18 AM (218.235.xxx.120)

    저는 일주일에 세번씩 도합 30회를 연달아 받았구요,
    처음 서너번 받고는 원장한테 한번 화끈(?)하게 받으면서 氣針이라고 하던가요?막힌 혈을 뚫는 것을 도와주는 침이라고, 그것까지 맞았었고.
    그러고 난 후부터 확실히 느껴지게 좀 좋아지더라구요.
    그런데 남들이 느끼기에 좋아지기 시작한 것은 한 20회즈음 지나면서인가...그런 것 같네요.

    그리고 열번정도까지는 제대로 수련(다른 사람들 하는 시간에 같이하는 것)을 받지않고
    기본으로 몸풀기만하고 활공을 받아서 그 스트레스는 좀 적었네요.
    참, 숙제가 있었구요...매일 단전치기500번 장운동 300번 하는 식으로요.

    그런데 30번 끝나고도 10회 이상 더 받았고, 지금도 매월 10회 받는 걸 등록을 해 놨는데,
    그동안에 부원장이 바뀌면서 활공방법이 바뀌어서 제게 안 맞는 방법인 것 같아서 요즘은 미뤄두고 있어요....저는 아직도 몸이 많이 막히고 굳어서 강한 자극이 되는 활공이 더 좋고 몸에도 반응이 오는데 지금은 기를 완전히 느끼는 사람에게 하는 식인 것 같이 해서 영....아니네요.

    경비는...단학선원에서는 일회당 10만원이라하는데, 그런 식으로 활공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 있는데 그런 곳에서는 일회당 5만원씩 받는대요.
    그리고 월 10회씩 관리를 받는 코스는 이러저러 다른 메뉴(!)까지 껴서 6개월에 180만원이랬구요..

    가격면으로 봤을 때, 확실히 엄청난 비용이지만....
    수술을 했다면 입원비며 간병인이며 대전에 애랑 남편만 있을 것이니 낮에 사람불러야 하는 비용 등등에 비한다면........

    그런 생각으로, 또 그때는 효과만 확실하다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고치는 느낌으로 썼습니다.

    아, 제게 효과가 확실히 있으리라는 생각은......
    그 얼마 전에 어디를 갔다가 뇌호흡홍보행사에서 간단하게 활공시범을 받아 봤는데,
    딱 이틀동안 그 효과가 유지가 되더라구요(스트레스 요인을 대하는 내 마음상태).
    한 이십분 정도 한손으로 가슴부분 임맥막힌 것을 훑어 줬는데 그 효과가 이틀이라니 싶어서
    다시 그 뇌호흡원장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내린 결론이 활공을 받는다..였지요.

    그리고 서울에는 강남쪽에 힐링센타가 있다던데 대전은 그런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도움이 좀 되셨나요?

    사실 저처럼 스스로 "더 이상 못 버티겠다, 미치겠다" 정도로 뭔 대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주부가 그런 금액으로 사고치는 거, 쉽지 않다는 거, 알아요.
    그래서 금액부분은 말 안하고 싶었는데, 위의 권성현님도 저보다 더하면 더 했지 못하지 않으신 것 같고, 꽃게님도 단학선원이나 거기서의 활공이 경험이 있으시다니 어느 정도 예상은 하실 것이라 생각하기에...그냥 솔직하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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