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집명의에 조카가 들어있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바탕 조회수 : 6,515
작성일 : 2011-08-20 22:22:58
오늘  친정엄마와  한바탕싸웠어요
친정아버님은 돌아가셨고 엄마만 계시는데
몇년 전에 엄마집을  살 때 큰조카를 명의를  넣었더라구요
근데  이제  오빠가  이 집을  팔려나봐요
아마 그러면서  다른 집을  구입하면서 엄마명의는 빼고
이제 조카로 명의를 바꿀속셈인거같아요
이  문제로 엄마랑 싸웠어요
벌써 그 집은 조카가  대출을 반이나 받아간상태구요
이제  반남은  것은  제가 가져가야한다고
전 생각하는데 제가 못땐생각인가요?
그리고  그 동안 오빠는  친정의 모든 재산을 다
가져갔거든요
상대적으로 전 받은게없구요
정말  심란하네요


IP : 121.170.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0 10:26 PM (59.19.xxx.196)

    엄마맘대로 하는걸 어쩌겠어요,,님 엄마가 님 못준다하면 어쩔수없는거에요 님말대로하면 인지상정으로하면 그게 맞는건데,,울친정도 오빠가 돈 다 가져갔는데도 오빠하는말이 너돈이냐
    너돈 가져갔냐,,이러대요,,님엄마가 처신을 잘해야 되는데,,

  • 2. 상식이하군요
    '11.8.20 11:11 PM (122.37.xxx.51)

    저 시모님 조카 둘 키웠어요
    아들처럼 키웠지만 결혼시키고(각자 벌어서.)
    아들들에게 의지하고 남은집 막내에게 명의줬어요 명목상 그렇고
    형제가 나눌거에요 팔은 안으로 굽잖아요
    저라면 엄마얼굴 안봐요.......너무 하셨네요

  • 3. ..
    '11.8.20 11:29 PM (59.19.xxx.196)

    저도 엄마 얼굴 안봐요

  • 4.
    '11.8.21 1:12 AM (115.136.xxx.27)

    이런 경우 그냥 잊어버리시는게 맘 편해요. 친정엄마랑 당근 거리 두시구요.
    저도 오빠가 다 가져갔어요.. 몇 억 됩니다..
    괜히 저 투덜댔다가.. 아버지와 오빠한테 탐욕스럽고 경우없는 천하의 나쁜년 되었답니다..

    저도 할말 많아요. 제사 지낸다고 하는데.. 허허.. 그래도 우리 조상님이 제가 중학교때부터 제가 부친 전음식 드시고, 그 제기며, 청소며 제가 했답니다.. 손이 모질라서 어린 저까지 그렇게 지금 보니 거진 20년간 제가 한 음식 드셨어요. 근데 저는 돈 못 받는다네요..

    그때 울 오빠 뭐했냐구요? 앉아서 과일먹고 놀고 있었어요.. 제사지내면 절만 한 4번하고 그런답니다.. 말하기도 싫어요..

    원글님도 저런 집안 분위기라면 돈 받기 힘들어요 그냥 잊으세요.

  • 5. 저는좀...
    '11.8.21 2:02 AM (125.134.xxx.170)

    생각이 달라요.

    보면 며느리의 권리에 대해서는 굉장히들 민감하신데 반해
    딸의 권리에 대해서는 무시받거나 부당한 대우 받는 것에 대해 포기나 무심이더라고요.

    가서 어머니께 할 말은 하세요.

    손자는 자식이 모두 살아있을때 손자는 상속의 대상이 아닙니다.
    손자보다는 딸이 상속시 우선순위에요.
    마찬가지로 의무 역시 손자보다는 딸이 먼지 집니다.

    단적인예로 님오빠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님 어머님은 님이 책임져야 합니다. 손자인 아파트명의자가 아니라.
    손자가 아무리 엄마재산 많이 가져갔어도 님이 책임1순위에요.
    이건 법으로도 마찬가집니다. 님뿐만이 아니라 님과님 남편이에요.
    아직 우리나라는 노인복지가 되어있지 않아서 자식들이 있으면
    생활보호대상자도 안됩니다. 그건 책임을 지라는 의미에요.

    님은 권리가 있습니다.
    재산을 나눠 받던 아니던 어머니와 오빠에게 님의 권리에 대해 확실히 말을 하세요.
    그리고 의무도 포기한다고 하시고.

    나쁜*이 되던 말던 할 말은 하세요.
    가만 있는다고 좋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봐야 님 사정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우는애 젖한번 더 준다고 할말은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6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198
68286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085
68286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00
68286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778
68286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44
68285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14
682858 꼬꼬면 1 /// 2011/08/21 27,087
68285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190
68285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259
68285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692
68285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785
68285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47
68285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669
68285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056
68285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083
68284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275
68284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128
68284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08
68284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34
68284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26
68284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56
68284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19
68284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38
68284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291
68284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579
68283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02
68283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690
68283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1
68283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488
68283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2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