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투표 때문에 궁금한게 좀 있는데요.

[아스]

정치적 문제로 주의를 끌려는게 아니라요

언제나 궁금한게 있으면 이곳에 자주 질문해서, 어머니들이

제일 답변도 객관적으로, 애정있게 해주셨고 해서...

  

제가 선관위 인저 어디에서 온 투표 설명하는걸 봤거든요.

그래서 좀 읽어봤는데요.

투표율이 33.3% 가 안되면 그냥 무상급식으로 확정된다는데

그게 맞는 말인가요?

그런데, 투표율이 33.3%가 넘어도 무상급식을 바로

실시한다~ 라고 하는 보기도 있는데 그게 뽑히면

그건 또그것대로 100% 무상급식이 되는게 아닌가요?

저도 곧 취업을 할텐데 그게 된다면 바로 세금 인상이라던지

뭐 변동이 크게 있는건가요?.

좀 어렵고 사람들이 워낙 의견이 다르고 민감해서 오프라인

에서는 친한 사람들 빼곤 크게 얘기를 안했네요.



상당히 이번엔 헷갈리는게 있네요.

사실 크게 관심도 없었는데, 세금과 관련이 있는 문제고

한두푼의 예산이 아니라 엄청난 예산이 움직이는것이기

때문에 좀 여쭤봅니다.
  

[음]

33.3%가 안 되면 개표도 안 하고 무상급식을 하는 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굳이 투표를 할 필요도 없고, 투표를 실시하게 된 배경 자체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투표를 하지 말자고 하는 겁니다.
세금은 오세이돈의 디자인 서울 같은 걸로 헛돈만 안 쓰면 세금 오를 일은 없죠.

[세금인상이]

있지만 아주 소액이고
미래에 투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취지는 이게 아닙니다 윗분이 설명을 잘해놓으셨네요
어렵게 헷갈리게 한건 찬성을 막으려는 꼼수에요 속지마시고 투표거부로 오세훈 심판주세요
물난리통에 투표요? 말도 안됩니다

[...]

세금 몇 천원 인상됩니다.
이걸 한나라당은 세금폭탄이라고 정의하죠.
아마 다른 언어를 쓰는가 봐요.
그리고 원글님이 엄청난 예산에 대해서 걱정하시는데 정작 쓰잘데기 없는 엄청난 예산을
겉치레에 쏟아부은 오세훈에 대한 비판은 없으십니다.
순서로 따지면 서울시 재정을 악화시킨 오세훈에 대해서 먼저 비판을 해야하는 게 상식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