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강아지가 아이를 물었어요

어떡하죠 조회수 : 4,277
작성일 : 2011-08-20 19:10:58
집에서 기르는 말티즈가  저희 아이 얼굴을 물었는데요
집에서 소독만 하면 될까요? 예방접종은 다 했답니다.
얼굴에 이빨 자국이 남고  약간 피가 났답니다. 병원 응급실이라도 가야 하나요? 그리고 이런경우 강아지를 어떻게 혼내면 효과적일까요?
IP : 1.177.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1.8.20 7:15 PM (119.196.xxx.27)

    걱정 마세요.
    울 강쥐가 아들을 물어 놀라서 동물병원에 연락했더니
    양심적인 동네 동물병원 의사샘 말로 광견병은 실제 없어 졌다고 보면 된대요.
    천연두처럼요.
    그래서 그냥 후시딘 바르고 지났더니 아무 일도 없었어요.
    그래도 걱정 되면 응급실 말고 병원에 가보세요.

  • 2. 율집강쥐
    '11.8.20 7:28 PM (218.39.xxx.220)

    말티즈가 까칠해서 잘물고 얘들은 얍잡아 보고 대들고 그러더군요
    우리 강아지 한테 저도 8번 이나 물렸어요. 깊게 패이고 피가 철철 낫었는데
    그냥 지혈시키고 연고 발라서 나았어요
    상처에 바르는 연고만 발라주셔도 괜찬을거에요

    강아지들이 잘못하면 바로 5분내에 야단쳐야지 나중에 야단치면 왜 야단 맞는지도 모른답니다
    물었을때 큰소리나게 바로 신문지 똘똘 말아서 바닥에 내리치면서 막 혼내세요

  • 3. ^^
    '11.8.20 9:12 PM (210.220.xxx.179)

    상처가 심하지 않으니 글을 쓰셨겠죠?
    연고 바르시구요.. 집에서 키우는 개들은 괜찮아요.
    윗분 말씀처럼 지금 혼내도 개는 몰라요. 그순간에 아주 단호하게 혼내야지 시간지나면 왜그러는지 모르니까 혼내도 효과가 없답니다.
    어떤 상황에 개가 아이를 물었는지 중요합니다. 애가 몇살인지요?
    평소에 아이가 개를 귀찮게 했거나, 아니면 개가 아이를 서열 한참 아래로 보고 괴롭히거나..
    전자라면 아이에게 잘 얘기를 해주고.. 괴롭히지 않도록..
    후자라면 복종훈련을 해서 서열을 바로 잡으세요.

  • 4. ..
    '11.8.20 9:39 PM (118.32.xxx.164)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이쁘다고 하는 표현도..동물이 스트레스 받게끔..참 지치게 굴더라구요
    그런 경우에 까칠한 강아지들은..약간 반응을 하긴 하더라구요
    물었을때 바로 혼내시구요..아이한테는 강아지 귀찮게 하지 않고 이뻐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세요...약바르면 괜찮아요

  • 5. ...
    '11.8.20 10:02 PM (14.47.xxx.46)

    저는 이웃집 강아지한테도 물려보고 우리집 강아지한테도 물려봤지만 소독하고 약바르는 걸로
    다 나았어요~ㅎ 처음 겪어 보시는 분들은 놀라서 걱정을 하시는데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은 예방 접종을 하니까 크게 걱정하실건 없어요.제가 저희집 강아지한테 물린 이유는 너무 예뻐서 장난을 계속 쳤더니 갑자기 달려들더니만 제 입술을...ㅠㅠ 저는 이뻐서 하는건데 강아지는 제 장난이 귀찮았나봐요.강아지가 이유도 없이 물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시간이 지났으니 이제 야단치는건 소용없고 앞으로 님의 아이보다 강아지가 서열이 낮다는걸 훈련시켜 주셔야 합니다.
    윗님 말씀처럼 강아지를 귀찮게 하지 않고 예뻐하는 게 어떤건지 아이에게도 잘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 6. 왠헐
    '11.8.20 10:25 PM (121.186.xxx.175)

    평소에 입질하는 개 아니면
    이유없이 물지 않아요

    우리집 개한테 한번 물려봐야
    개 무서운줄 알고 남의 개한테도 함부로 안합니다
    우리개 우습게 알고 막대하다
    남의개도 막대해서 물리게 되는겁니다

    원글님 아이는 괜찮을거예요
    약 바르고 소독해주세요
    얼굴을 물려서 많이 놀랬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6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191
68286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082
68286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398
68286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774
68286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33
68285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04
682858 꼬꼬면 1 /// 2011/08/21 27,081
68285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184
68285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249
68285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690
68285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782
68285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44
68285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661
68285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049
68285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077
68284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269
68284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116
68284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05
68284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32
68284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21
68284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52
68284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17
68284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30
68284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285
68284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576
68283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598
68283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687
68283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47
68283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483
68283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2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