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워터파크 파도풀 후기 좀 들려주세요~

[웨이브]

저는 이번에 한화 설악에 있는 워터피아 갔다 왔는데요~

유수 파도풀 이였습니다

터널안에만 들어가면 파도가 높아져서 재미 나드라구요
사람들이 모두 벽으로만 달라붙어서 줄줄이 사탕처럼 튜브를 잡고 놀았써요

저는 슬라이드는 잘 못타고 파도풀에만 집중해서 논답니다
작년 케비(케리비안)에서는 파도에 밀려 남편 등에다 코를 심하게 부딧쳤써요

전국 파도풀 후기 부탁드려요~~
어디가 최강일까요??

[좋아요]

경주 블루원 워트파크 2.6미터 파도풀 죽음입니다.
사실 이 글 쓰고 있지만 저는 아예 접근도 못하는 신세입니다.
튜브 안 끼면 한 발도 못 내미는 몸치라서 여긴 튜브는 안되고 구명조끼만 되기 때문에..
조끼 입고 균형도 못 잡으면서 2.6미터 파도라 죽는 거죠 뭐..
파도 한 번 치면 안경 다 날라가고 뭐 없어졌다 뭐 어떻다 야단입니다.
6월에 생긴 거라 그런지 강합니다. 다들좋아 죽더군요.

[...]

전 블루캐니언 웨이브리버 좋아해요.
몸을 내맡기고 세월아 내월아 튜브에 누워 시간보내요.

[저도]

블루원 워터파크 2.6m파도 함 맞아보려다 짧은다리에 수영치라 물만 먹고 죽다 살아나왔습니다..ㅠㅠ 저희 남편은 그 안에서 열심히 놀더군요. 재밌다고ㅡ.ㅡ 아이랑 저랑은 블루원의 유수 파도풀 토렌토 리버에서 열심히 놀았습니다. 잔잔한 유수풀이 아니라 계속 밀려오는 파도로 인해 정말 즐겁더라구요.

[블루원]

사는곳이 포항이라 경주블루원에 가봤어요~
파도풀은 감히 덥근하지도 못하고 좀 높은있는 노천온천에서 구경만했는데
파도가 치니 쓰나미온것처럼 사람들이 물에 잠기는데 영화의 한장면같아서 무서웠어요 ㅠㅠ
토렌토리버에서는 뭣도모르고 아줌마들과 들어갔다가 코로입으로 물 다먹고 앞에 처자한테
살려달라고 손짓으로 애원하고 생쇼를했는데요 ㅎㅎ
다른 엄마들은 넘 재밌다네요~~
여기 지은지 얼마안되서 괜찮은것같아요

[블루원..]

얘기하러 들어왔는데..ㅋㅋ
저두 블루원 추천..하네요..
정말 큰 파도..
파도가 이는 순간부터 ㅎㄷㄷ
실키고 구르고 해도 재밌더라구요.. 시설 깨끗하구요..
정말 파도만 타고 놀았어요.. 하루종일..

[저도블루원]

제가
캐리비언베이,아산스파비스,덕산스파캐슬, 블루캐니언,오션월드,설악한화,블루원까지
다 가봤는데요.
그중에 캐리, 오션, 블루원이 제일 재미있고 시설도 괜찮았구요
파도풀, 파도유수풀등 놀기는 최신형인 블루원이 제일 괜찮았던거 같네요.
수영 좀 하시면 재미가 몇 배는 더 커질듯. ^^

[웨이브]

여름 다 가기전에 블루원 한번 가고싶은데요~~

[블루원 짱!]

요즘 대세는 블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