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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는은 대학. 질문드려요

대학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1-08-20 00:54:11
나이 30대중반을 바라보는 아기엄마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직했었구요    

이상하게 그땐  .. 대학을 꼭 가야겠단 생각을 못했네요  울부모님도 왜 그러셨는지 강요 안하셨구 ..


지금은 아이들을 키우며 전업주부로 지내고 아직 아이들이 어리지만..

그래도 뒤늦게 대학교를 가보고싶단 생각이 들어요..

사실 몇해전에 방통대도 등록해서 했었는데 .과를 잘못택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저랑 안맞았어요


지금 제가 대학을 가야하면 저도 수능을 봐야하는게 맞나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질문드려요 ..

마음아픈 댓글을 달지 않아 주셨음 좋겠구요~

친절하신 답변들 기다릴께요

참고로 제가 하고싶은건.. 식품영양학쪽이에요~

꼭 답글 부탁드립니다
IP : 211.212.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0 1:07 AM (58.225.xxx.33)

    만학도 특별 전형 같은 거 본 기억이 나네요.

  • 2. 저51세
    '11.8.20 1:25 AM (116.34.xxx.219)

    이번에 수시 원서 써요

  • 3. ...
    '11.8.20 1:30 AM (1.251.xxx.18)

    전문대의 경우엔..만학도 과정이나...이런것들 알아 보심...
    시험이나 이런거 없이...
    진학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한번 알아 봤었거든요..
    나름 그 대학에서 거의 탑인 학과인데..
    정원외로 또 만학도 과정 이런것들이 있고..
    장학금 혜택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대학 하고 과 정하신후..
    과 사무실에 전화 걸어서..한번 알아 보세요...
    꽤 자세하게 가르쳐 주더라구요..
    요즘 입시가 너무 복잡해서 도통 읽어 봐도 잘 몰라서...
    제가 전화 한번해 보니..
    그 쪽에서 제 상황에 대해서 묻고서는 저한테 어울리는 전형으로 가르쳐 주더라구요..

  • 4. 깍뚜기
    '11.8.20 1:34 AM (122.46.xxx.130)

    아무래도 수능을 보지 않아도 되는 만학도 전형을 지원하시는 게 현실적으로 가장 유리할 것 같은데요. 지역이 어디시고, 4년제, 2년제 중 어떤 걸 원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5.
    '11.8.20 1:48 AM (59.6.xxx.20)

    정시모집으로 가신다면 당연히 수능을 보셔야 할 것 같고요.
    수능을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여러 가지 특별전형을 알아보셔야겠지요.
    저도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특별전형은 대학마다 여러가지 조건이 있으니
    원하시는 대학, 원하시는 학과를 택하셔서 입시요강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6. 저도
    '11.8.20 2:01 AM (114.204.xxx.224)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전 지금 37살이구요 .저도 고민 많이 하다가 작년에 전문대
    입학해서 이제 한학기 남았네요.. 전 시험 안보구 그냥 고등학교 성적표만 냈어요..
    근데 우리과에 50넘은 언니가 셋이나 있는데 그 언니들은 다 시험을 보고 들어 왔어요~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어쨌든 전 수능 안봤어요..
    과는 정하셨으니 학교를 정하셔서 학교 행정부서에 전화해보면 확실하게 아실수 있어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아이들이 어렸을때 다니는게 시간 적으로 더 여유롭지만
    다니시다보면 힘든 부분도 많답니다. 저도 다니면서도 아이에게 소홀해지고 지금 엄마가 많이 필요한 시점에 내욕심만 부리는거 아닌가 그냥 아이만 보는게 나은게 아닌가?엄청 고민했읍니다.
    그러다 1년반의 시간이 지났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어찌 한편으론 집에만 지내는 엄마보단 뭔가 하는, 뭔가에 도전하는 엄마의 모습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1학년때는 학착같이 해서 장학금도 생각지 못하게 받고 열심히 했지만 2학년때는 조금 수훨히
    다녔네요..그리고 다니다 보면 나이많은분들 꽤 있더라구요..그리고 교수님들도 조금은 배려해주세요...
    원글님도 힘내시고 더 나중에 후회안하시게 지금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7. 혹시
    '11.8.20 2:20 AM (58.148.xxx.12)

    직업을 위해서라면 영양사 포화입니다...걍 공부가 하고싶으신거면 괜찮지만..
    식영과출신이예요..

  • 8. 방송대도
    '11.8.20 3:14 AM (113.10.xxx.205)

    식영과가 생겼어요. 가정학과로 들어오셔서 2학년1학기 마치고 전공분리 신청하시면되요. 평점B정도면 식영과 배정가능합니다. 몇년전에 학교를 다니셨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수강신청변경도 가능하고 열정만 있으시다면 다니시는데 크게 어려움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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