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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이가 아스퍼거 증후군인 어머니 계신가요?

고민맘 조회수 : 5,318
작성일 : 2011-08-19 22:28:44
IP : 116.41.xxx.6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9 10:30 PM (216.40.xxx.166)

    큰 대학병원 소아정신과마다 미리 대기해 놓으세요.. 서울대나 삼성병원이나.. 이름난 곳은 3달전부터 밀려있답니다. 그리고 며칠안으로 동네쪽으로 소아정신과, 놀이치료실 같은곳 바로 가보세요.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 받아보시구요.
    뭐든지 진단이 빨라야 해요.

  • 2. ..........
    '11.8.19 10:31 PM (180.230.xxx.98)

    2주전쯤? 3주였나
    인간극장에 나온 주제에요
    모차르트 뭐였는데..
    그 아이는 음악쪽으로 영재더라고요

  • 3. 아직
    '11.8.19 10:32 PM (112.169.xxx.27)

    아스퍼거라고 단정지을만한 특징은 없는것 같아요
    3살아이가 사회적이지도 않구요,보통 3살정도 애들은 친구한테 관심이 없고 친구의 장난감에 관심이 있지요
    그 나이 애들은 뭐에 집착을 보이기도 하는데 숫자일수도 있고 바퀴일수도 있고,공룡일수도 있습니다
    소아정신과는 워낙 다니시는 분들마다 호불호가 다르니,,가까운곳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걸 말리지는 않을게요,
    다만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제가 본 아스퍼거 아이는 제일 큰 특징이 숫자 이런게 아니라,,멍 때리는 증상이었어요,
    그냥 멍때리는것과 달라요,

  • 4. ..
    '11.8.19 10:36 PM (175.112.xxx.144)

    실제 몇번 경험 한적 있엇는데 ...특정물건 특정 행위에 집착 하는게 가장 큰 특징 같아요.

  • 5. ..
    '11.8.19 10:58 PM (218.39.xxx.38)

    주위 지인아들도 어릴때는 달력, 숫자에 집중해서 달력을 년도랑 월 일 말하면 요일도 착착 계산 하고 등등.. 근데 현 대학생 다른아이랑 전혀 이상 없어요
    잘 알아 보셔요 그아이도 그랬답니다

  • 6. 제가
    '11.8.19 11:05 PM (175.125.xxx.178)

    본 아이도 멍하니 혼자서 생각을 많이 하는 듯..한 그런
    지금 중학생인데 다른 학생과 똑같다고는 말 못해도 그렇다고 그렇게 다르진 않더라구요..
    원글님도 조금 더 검사받아보시고 걱정하지 마세요.^^

  • 7. 시조카가
    '11.8.19 11:07 PM (211.245.xxx.100)

    아스퍼거 같아요.
    어려서 숫자 엄청 잘 외우고 숫자만 좋아하고 말이 늦고 발음도 안 좋았어요.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인데 아직도 대화가 안됩니다.
    생긴 건 또 얼마나 잘생겼는지....
    근데 동생이 크기 시작하니 형을 바보라고 무시해요.
    보고 있음 맘이 짠해요.

  • 8. 내이름은칸
    '11.8.19 11:12 PM (120.50.xxx.191)

    영화 주인공이 아스퍼거에요

  • 9. 아스퍼거는
    '11.8.19 11:17 PM (112.169.xxx.27)

    누구한테 바보라고 무시당하지 않을걸요,
    대화가 안되지도 않아요,
    211님 시조카는 다른 증세 같은데 초6이 되도록 그냥 둔건가요??
    빨리 치료하면 효과가 좋은데요 ㅠㅠ

  • 10. 시조카
    '11.8.19 11:27 PM (211.245.xxx.100)

    만48개월때부터 치료 받고 발음이나 어휘력은 발달장애로 1년정도 늦다고 했는데..
    대화가 전혀 안되는게 아니라 언어 사용이나 말하는게 보통사람이랑 달라요.
    자기 생각이랄까 한가지에 빠지면 그 얘기만 해요. 다른땐 그냥 대화가 되는데 저럴때가 가끔 있어요.
    어려선 삼촌 얘기하면 바로 삼촌차번호는 @@@@이야. 아빠차는 @@@@. 모든 걸 숫자랑 연결했어요.

  • 11. 너무 걱정 마세요
    '11.8.19 11:29 PM (119.64.xxx.197)

    빌게이츠, 스티븐 스필버그, 뉴턴, 세익스피어,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 등등도
    경미한 아스퍼거 증상으로 분류되어요.

  • 12. 아스퍼거는
    '11.8.19 11:40 PM (112.169.xxx.27)

    발달장애로 늦다는 그런 증상은 아니에요....
    윗님 말대로 천재급인데 사회성이 좀 떨어지고 순간순간 멍 때리고,그런 정도지요,
    이과 쪽 연구원들은 검사하면 많이 나올거란 소리도 있어요,
    요즘 소아정신과 같은데 편견없이 잘 다니셔서 그렇지,,예전같으면 그냥 특성중 하나로 인식되고 넘어갈 수준이라고 봐도 되요,
    영업직 같은거 할거 아니면 너무 많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13. 아스퍼거
    '11.8.19 11:56 PM (58.239.xxx.161)

    에도 경중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병원에 가세요. 여러 사람들은 자기가 경험한 한도내에서만 이야기할 뿐이라 참고만 하시구요. 아이를 위해 정확하게 아이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처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영화를 통해서 본 대표적인 아스퍼거는 레인맨의 더스틴 호프만이 맡은 배역입니다. 심하면 사회성이 심각하게 떨어져 빨리 치료하심 좋습니다. 약할 경우는 꾸준한 사회성 훈련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상태부터 먼저 알아보세요.

  • 14. 저에요
    '11.8.20 12:10 AM (121.165.xxx.21)

    음....저에요
    일단 아직 세돌이니깐 더 지켜봐야하구요
    아스퍼거에도 여러가지 스펙트럼이 있는데
    학령기로 들어가니 아스퍼거중에서도 지능지수가 어떤지가 중요하더군요.
    근데 아직 검사하긴 넘 일러요
    인지쪽으로는 계속 시키시되 블럭이나 가베같은거 많이 시키세요
    뇌의 불균형적인 발달이 문제가 되는데 아마 동작성 지능이 많이 떨어질거에요
    그걸 최대한 커버하기위해서 어릴적부터 하는게 좋아요.

    우리아이도 18개월에 걸었는데 지금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라면
    죽도록..정말 죽도록 운동을 시킬것같아요
    매일 한시간씩 놀이터에서 굴리세요
    손바닥발바닥이 새카매지도록....
    그리고 등산하세요. 매일하면 더 좋고, 매주라도....
    아 아직 어리니깐 산책이라도 ^^

    뇌기능발달이 운동발달과 연결되어있는데
    아마 몸이 많이 어눌하고 체감각이 떨어질거에요
    저같음 지금부터 감각통합 치료할것같아요. 지금 딱 적기에요...
    너무 할얘기가 많은데....
    네이버에 아스퍼거 까페 있어요. 거기 들려보세요

  • 15. ㅁㅁ
    '11.8.20 12:14 AM (203.226.xxx.63)

    아스퍼거도 개인차가 커요. 천재급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건 매우 드문 케이스입니다.
    제일 먼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어요.
    어렸을때 혹시 티비를 많이봤는지 타인과의 눈맞춤은 어떤지 말소리에 억양과 리듬은
    자연스러운지가 중요할 것 같고요..
    드물게 사회성과 인지발달이 느린 아이들이 자폐스펙트럼장애로 보일수도 있으니 꼭
    진단받아보세요.

  • 16. 제 아들
    '11.8.20 12:20 AM (39.113.xxx.82)

    아스퍼거로 5 살 때 진단받고 치료시작했는데
    지금은 발달장애 스펙트럼으로 진단이 바뀌었어요
    아스퍼거는 사실 상당히 심각한 거에요, 부모자식간이라 해도 감정의 교류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냥 편견없이 서둘러 소아정신과 방문하세요
    늦게 인지하고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그만큼 후회됩니다
    특히 남자들 아빠들이 아이의 문제를 받아들이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지방이라 못가봤는데 선생님 이름이 신석호...분명치 않네요
    전화로 상담했어요 검색해서 방문하세요 대기자가 많으니 서두르시구요
    아이를 두려움이 아닌 엄마의 대범함과 태평함으로 봐주세요
    이건 평생을 안고가는 겁니다
    아스퍼거가 아니라 단순 인지력 부족이라도 마찬가지랍니다
    엄마 스스로 자책하지 마세요
    저는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받아들인 후 마음이 더 편해졌고
    아이가 저 사랑스러워 보이던데요 힘내세요!

  • 17. ㅁㅁ
    '11.8.20 12:21 AM (203.226.xxx.63)

    티비를 많이봤냐는 질문은 티비를 많이 보면 아스퍼거를 일으키는게 아니라
    유사자폐로 보일수있는 면이 있기 때문이에요.
    어린아이들에 대한 정신과적 진단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한테 의뢰해서 철저하게 평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18. 제아들
    '11.8.20 12:23 AM (39.113.xxx.82)

    에고. 아이폰 오타가 많네요 이해해주세요

  • 19. *
    '11.8.20 3:30 AM (59.19.xxx.29)

    3돌이라면 아직 또래와 적극적인 교류를 안가지는게 그냥 선천적 기질일 수 있어요 엄마랑은 감정저 교류 잘 되고 잘 웃고 어른들과 아이들이 여럿 있을때 어른들의 공간보다 그래도 아이들의 공간속에서(혼자 놀고 있더라도)있는 편이면 크게 걱정안해도 될 듯 ..저의 아이 어렸을때 님처럼 꼭 그랬어요 인지는 또래보다 많이 앞서는 편이고 동작지능이 아주 심각하게 떨어졌지요 대학생이 된 지금도 무언가 모르게 좀 그렇지만 그래도 사회생활 잘하고 군대가서도 적응 잘하고 뭐 잘 지내요 대학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편인 중상위권에 들어갔고요 너무 걱정 하시지 말고 사랑듬뿍 공감듬뿍 자존감키우기 등 부분에 중점적으로 ..그리고 짐보리등 을 이용해 감각통합치료 하시면 좋고 수영도 좋고요

  • 20. ㅊㅊ
    '11.8.20 6:53 AM (125.176.xxx.183)

    지인조카가 그거여서 들어서 아는데요..병원에 일찍 데려가세요.그집은 늦게 가서 7살때던가 그무렵간듯..더 일찍 가면 좀더 나아졌을텐데..정도가..하며 후회했더랬어요.지금초등학생인데 병원다닌무렵부터 놀이치료등 꾸준히 해서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평생 안고 가는거라..병원을 조금이라도 어렸을때 가야 사람들과 사회성등이 좋아지나봅니다.사회성이 전혀 안된다고 들었구요,,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이 뇌에서 잘 인식이 안되는듯..소근육활동등..대근육활동.,.,운동능력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등이 특징이였다고 들었어요.좋아진다함은 정상이되는건 아니고 좋아지는 정도인듯해요.주위에 경험을 듣는 것도 참고는 하나 꼭 병원일찍 가서 내아이 상태를 파악하고 도움을 받고 현실을 안고 아이를 품고 키울지 도움받길 바랍니다.힘내세요..

  • 21. ...
    '11.8.20 8:56 AM (121.142.xxx.44)

    제 아이 중3인데 심하지는 않은데 그런 증세가 있어요. 어릴땐 많이 심했었구요. 18개월때부터 글씨를 읽었구요. 제 아이는 숫자에는 관심없었고 기차,선풍기에 집착했어요.
    사람에겐 관심없구요.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라서 친구만나러 가거나 친구와 수다떨거나 하는게 전혀 없어요. 병원에 가보자 하면 지금은 자기가 환자냐며 화를 내서 데려가는게 불가능해졌어요..ㅜ.ㅜ 우리 아이는 지능지수가 높고 공부를 잘해서 오히려 친구들이 4차원이지만 친하고 싶은 아이..정도로 생각해요. 어릴땐 매일 놀이터에 데려나갔었고(왠지 모르게 그렇게 해야 할것 같아서요.. 밖에서도 활동적으로 놀진 않았어요) 학교다니면서는 아빠가 매일 데리고 나가 농구나 축구를 시켰어요. 너무너무 싫어하지만 시키는건 어쩔수 없이 하는 아이라서 공도 나름 잘 다루게 되었구요. 어릴땐 극단적이던 성향이 조금은 무뎌지는건 있는것 같아요. 예절같은것도 알게 되고..(이 아이가 어른에게 인사하게 되는날이 올까? 걱정했는데..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인사하게 된것 같아요)

  • 22.
    '11.8.20 3:24 PM (219.241.xxx.201)

    우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기능 자폐 스펙트라인 아스퍼거를 가진 장애인이 성인이 되어 쓴 책이 2권있습니다.
    1권은 어느 자폐인이야기 2권은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 입니다.
    여자분인데 현재 동물사육장을 설계하고 만드는 관련된 일을 하고 강연도 다니는 분입니다.
    (사회적 자립이 되고 성공을 하신 분이지요)
    본인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내용도 있고 부모님이 얼마나 사랑하며 교육을 시켰는지도 나옵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고기능자폐 아이들은 사회생활에 적응이 가능하며 좋아질 가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쪽으로 희망을 가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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