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유수유때문에 가슴마사지 받아보신 분 계세요?

쭈니마누라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1-08-19 14:40:43
둘째 출산 일주일째, 지금 산후조리원에 있어요.
첫째때도 그랬지만 모유량이 적어요 제가..
주구장창 물리는 것만이 정답이라해서 그렇게 하고는 있는데 젖이 다 차기도 전에 물리게 되고 아가는 빈 젖 빠느라 배고파 울고 하다보니 중간중간 분유를 안 줄 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오케타니인지 통곡인지 마사지를 받아볼까하는데 조리원 간호사와 상담해보니 갈등이 좀 생겨서요. 젖량 많아 젖몸살 앓거나 유선염이어서 유선 잘 뚫어주거나의 경우라면 모를까 가슴마사지를 한다고해서 젖량 적은 사람이 많아지는건 아닐거란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인터넷 검색해서 이런 저런 경우를 찾아보긴 했는데 갤탭으로 하는거라 자꾸 버벅대서 디테일하게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효과 못봤다는 사람들도 가끔 있던데 혹시 저같은 경우의 사람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물이랑 미역국 열심히 먹고있구요,스틸티 사다가 먹을 예정이예요. 아..모유수유 정말 힘들어요ㅠㅠ
IP : 203.226.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1.8.19 2:52 PM (125.141.xxx.146)

    오케타니 마사지를 받아봤는데요.
    잘 하시는 분 찾는 게 중요해요.
    저는 평촌인가, 산본인가에 있는 곳 잘한다고 해서 갔는데,
    효과 괜찮았아요. (회당 5만원. 압구정점은 회당 7만원인가 8만원 했어요.)
    가물가물한데 3번인가 5번 정도 받았구요.
    마사지로 유선을 뚫어줘서 흐름도 원활하게 했고,
    고여있는 젖도 빼고 암튼 그랬어요.
    갑자기 콸콸 나온 건 아니지만,
    거기서 수유에 대한 상담도 받고 여러 조언을 해줘서
    심적으로 많은 안정을 찾은 것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럼 완모를 기원합니다.

  • 2. ...
    '11.8.19 3:54 PM (218.49.xxx.143)

    저도 수유량 너무 적다고 생각하면서도 첫째 20개월까지 완모 했어요 아이는 잘 컸는데 젖이 부는 느낌도 많이 없고 매번 꿀꺽 넘어가는 소리도 안나고 ㅡㅜ 아이통곡 갔더니 부족한 젖은 아닌데 빠는만큼 만들어지는 젖이라고 했어요
    둘째 막달에 낳고 난후 이렇게 2번 다녀왔는데 그냥 만져서 남은젖 비워내고 마사지 해 주는 정도 였는데 저도 심리적으로 도움 많이 되었어요
    첨엔 벨레다 스틸티 먹고 담번엔 저렴한 국산 샀는데 맛도 차이가 있고 벨레다가 더 좋았덤거 같아요 전 6만원 주고 받았고 멀어서 못간 오케타니는 7만이라고 했오뇨

  • 3.
    '11.8.19 4:26 PM (164.124.xxx.136)

    저 모유사*에서 받아 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단유 할때도 받고 단유 했더니 3일만에 단유되었구요
    정말 젖이 늘던데요 저는 근데 두분이 해주셨는데 원장님이 해주실땐 진짜 안아팠는데 다른분이 해주실때는 좀 아팠어요

  • 4. 완모중
    '11.8.19 5:19 PM (58.148.xxx.78)

    저도 첫애는 양이 적어서 혼합하다 분유 먹이고 둘째는 완모 중이예요. 오케타니, 스틸티, 돈족 다 해봤는데요. 젤 효과 좋은건 모어밀크플러스라는 미국영양제 구해먹고 완모해요. 아마존 직구나 중고나라에서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6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02
68286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088
68286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01
68285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786
68285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54
68285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18
682856 꼬꼬면 1 /// 2011/08/21 27,095
68285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198
68285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270
68285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694
68285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792
68285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52
68285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684
68284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064
68284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085
68284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282
68284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151
68284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10
68284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35
68284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31
68284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56
68284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20
68284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46
68283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299
68283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586
68283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06
68283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693
68283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2
68283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05
68283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2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