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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 달려고 하는데요

몰래카메라여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1-08-19 14:20:18
아이 교육상 집안에 달아서 자기 모습 볼 수 있게 틀어주려고 하는데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같이 소리도 같이 녹음되는 찍는것 같지 않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는 어디서
구입해야 되는지 아세요?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IP : 121.161.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9 2:22 PM (1.251.xxx.58)

    아이교육상?은 아닌것 같은데(님이 감시하기위해 하는거 아니에요?)
    애가 초등쯤 되나본데..역효과 날겁니다.

    정말 이상한 부모도 많고.....정말....

  • 2.
    '11.8.19 2:25 PM (119.196.xxx.179)

    희안하네요
    무슨 애들 자기행동 보여준다고 몰카를 설치해요?
    참...

  • 3. ㅎㅎ
    '11.8.19 2:29 PM (112.151.xxx.64)

    그냥 아이를 믿어주심이.... 부모의 믿음이 강하면 아이가 엇나가기 어렵지 않나요?
    제가 그런케이스라,,, 엄마가 나를 얼마나 믿는데... 라는 생각때문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구요.
    지금도, 그래 니말이 맞다 니가 옳다라고 내편들어주는 엄마때문에 힘나요...^^;;;;

  • 4. 조심
    '11.8.19 2:29 PM (112.150.xxx.170)

    이유는 모르겠지만 교육상이시라면 안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우리엄마가 카메라 달아놓고 내행동에 대해 지적해줬다면 전 너무 싫었을듯해요.
    우아달에서 대부분 부모가 문제이던데
    차라리 훈육할때 본인모습을 체크하시는게 어떠실지요.

  • 5. 고민
    '11.8.19 2:29 PM (121.168.xxx.89)

    저는 설치해서 제가 생활하는 거 한 번 봤음 좋겠어요. 제거 애들한테 어떻게 하나.

  • 6. .
    '11.8.19 2:30 PM (1.251.xxx.58)

    몰아치는게 아니라, 내가 아이입장이라 생각해보세요(아기도 아니고)
    그런집에 있고 싶겠어요? 나쁜짓은 모두 밖에 나가서 하고,,,가능하면 집에서 탈출하고 싶어할거에요. 정신과 의사가 아니더라도 상식선에서 상상이 되잖아요

  • 7.
    '11.8.19 2:34 PM (58.227.xxx.121)

    아이에게 교육상 좋을일 없을거 같은데요.
    아이가 그 몰카보면 엄청 기분 나쁠거 같아요. 엄마에게 배신감 느끼고요.
    하지 마세요..
    정 하고 싶으시면 아이에게 양해를 구하세요. 하지만 제가 아이라면 펄쩍 뛸거 같네요. ㅎ

  • 8. 몰래카메라가 아니라
    '11.8.19 2:39 PM (118.34.xxx.110)

    오잉.. 저희는 몰카가 아니라 예전에 둘다 맞벌이 시절에 애 초딩1학년 들어가서 혼자서 집에서 지내야 해서 저희가 거실이랑 문 바로 앞에 애랑 함께 아빠랑 카메라를 달았어요...

    너가 생활하는거 다 볼수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안심하라는 의미로요..
    실시간으로 인터넷으로 애 상황도 회사에서 볼수있었고.. 자동녹화가 되서

    집에 와서도 볼수있었는데 그래서 애가 누가 문앞에 있는지도 다 볼수있어서

    바로 바로 저한테 전화도 하고 카메라 보고 손도흔들고 하면 제가 회사에서 전화하고

    해서 참 안심했던적이 있었어요..

    헌데 몰카는 좀 그렇다 싶은데요..

  • 9.
    '11.8.19 2:40 PM (114.30.xxx.117)

    우선 소아 정신과 의사랑 상담을 해 본 후 설치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칫 부작용이 우려 되네요.

  • 10. ???
    '11.8.19 2:47 PM (125.134.xxx.170)

    그게 교육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님 직장에 사장이 몰래카메라 설치하고 나중에 테잎 틀어주면서 니가 이러저러해서 잘 못했다
    니 행동 고쳐라라고 하면, 님은 네 맞아요. 제가 잘 못 했네요. 하실거 같으세요?

    애들에게도 인권이 있습니다. 하물며 개도 견권이 있고요.

  • 11. 흠...
    '11.8.19 2:50 PM (61.78.xxx.92)

    트루만쇼.....^^

  • 12. 의문점
    '11.8.19 4:21 PM (118.217.xxx.83)

    일단 명칭부터...

    몰래카메라라고 하시지 말고 모니터 카메라 라고 부르셔요. 어감이 나쁘니 생각도 엉키죠.

    그 담에 잘 생각해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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