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족들이 먹을땐 알알이 따서 씻어서 괜챦은데요,
손님에게 드릴땐 고민이 됩니다.
(포도를 송이째, 흐르는 물의 수압을 최고로 올려서 씻어도 먹을때보면
먼지같은것이 묻어나오더라구요)
손님으로 다른집에 방문했을때 보면 대부분 송이째 접시에 담아 오더라구요.
먹을때 모양은 송이째 올라오는게 예쁘지만, 위생을 생각하면 좀 꺼려집니다.
그래서 저는 손님오실땐 되도록 다른 과일을 내놓게되는데요,
송이째 세척할때 효과적으로 먼지나 불순물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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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에게 대접하는 포도... 어떻게 세척하나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1-08-19 14:11:57
IP : 175.113.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19 2:14 PM (118.222.xxx.175)흐르는물에 씻은다음
소다푼물에 좀 담가뒀다가
흐르는물에 다시 한번 행궈서 냅니다.2. ..
'11.8.19 2:14 PM (115.41.xxx.10)가위로 포도 하나를 삼사등분 해요. 알알이 다치지 않게 줄기를 자르는거죠. 그리고 조심스럽게흐르는 물에 씻어 식촛물에 담가놔요.
3. 저는
'11.8.19 2:17 PM (211.196.xxx.222)가위로 송이를 작게 잘라서 씻어요..
한 7~8개정도? 달리게..
손님께 낼때 휴지를 옆에 놓아 둡니다
한알 한알 떼서 닦아먹게.. 포도 아무리 잘싯 씻어도 닦으면 까만게 묻어 나와요..4. 위생백
'11.8.19 2:19 PM (202.30.xxx.226)이나 지퍼백에다,
적당한 크기로(손님들이 통째로 가져다가 포도알을 떼어먹을 정도로) 자른
등분된 포도송이를 넣고,
물을 채워서 사정없이 흔들어주면,
다 씻었다 생각했던 포도송이에서 지저분한 오물들 많이 나옵니다.
부실한 포도알도 정리되고요.
접시에 담을때도 애기 주먹만한 크기로 자른 포도송이를 손님 비율에 맞게
내놓습니다.5. --
'11.8.19 2:44 PM (180.70.xxx.160)한 알 한 알 다 따는데, 이건 좀 별로인가요?
씻다보면 막 알아서 떨어져나오더라고요. 제가 너무 격하게 씻는건지..6. .
'11.8.20 9:52 AM (182.210.xxx.14)작은 송이로 나눠잘라서 씻어요
그리고 냅킨도 같이 내요, 입닿는 부분 닦아서 드실분은 닦아서 드리라구,
제가 그렇게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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