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 진로 문의 드립니다

[봄비]

저희아이가 일반고 자연계3학년 남학생입니다  큰애가 문과생으로 대학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았고
또 막연히 공대가면 회사취직이 낫겠지하는 맘에 둘째는 이과를 보냈습니다
이제 드디어 과를 정해야 하는데 문과는 과이름을 보면 대충 알겠는데 이과는 감이 잘 안오니 걱정입니다
아이의 적성도 뚜렸치 않고요...
혹시  82님들중에 이공계계통에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요즘  선호되는 학과를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또는 근래에 필요성이 대두될 듯한 유망학과도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세인]

요즘 뭐 유망하다 했다가 유행 쫓아 갔다가 안습되는 경우가 좀 많아서 말이죠

문과의 호경이나 이과의 컴공 같은 경우;;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그냥 쓸데 많고 무난한 기계어떠신지.. ㅎ

[,,,]

저희 아들 전기과 나와서 원하는 회사에 취직해서 다닙니다.
학교 다니면서 전기기사 공사 자격증 취득하고 학점 좋은니까 쉽게 취직되던데요..

[이과여자]

수능본지얼마안된 이과여학생이에요. 학과홈페이지에서 진로,교과목보시고 선택하는게 중요해요. 유망학과라는건 언제바뀔지모르니까요... 저 원서쓸때 같은학원남자애들은 화공많이썼구요 여자애들은 건축공학 많이썼어요. 전기도 괜찮아요^^

[죄송^^]

지금에 와서 과를 정한다는 것 자체가 좀 그러네요
아이가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 공부했다는 이야기인데
무슨 대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과를 가서 어떻게 공부해서 나중에 내가 무슨 일을
하겠다는 진로계획으로 공부했었다면 좋았을 텐데....
아이 장래희망이 무엇인가 의논해서 원하는 과를 정하시는 것이 나중에 아이가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

십년전엔 전자공학과 박사면 교수자리 골라서 간다고 할만큼 인력이 딸린다고 했어요. 제가 이공계 출신인데 도서관서 지네들끼리 애기하는것 들은적이 있는데 전기과 애들도 취직 잘되는것 같았어요. 대부분 한국전력공사 들어가듯이 지네들끼리 애기하던데요.
여기 여자들 많으 사이트보다는 남자들 많은 사이트서 물어보는게 더 나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