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회사 전세 살고 있는데요...

[좀 봐주세요..]

올 1월에  회사  전세로 들어와서  잘 살고있는 상황 인데요..

저희가 들어 올때만 해도  거의  빈집이었는데...5%를  기존 할인에서  더 할인하더니..

사람들이 계속  이사를 들어와서  지금  저희 가 살고 있는  저층의  회사 전세만 빼고는

다 분양이  되었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49,56평  두 종류인데요...

49는  마감인거죠...

그러니...회사측에서  이제  회사 전세 놓은 집을  판다고 연락이 왔네요...

원래 계약할때 제가 혹시 중간에  집 팔아서 이상하게 되는거 아니냐...
물었을땐  그럴 일 절대 없다더니...

판다고  다음주 까지  구입 의사가 있음  사고  아님  알아서  판다네요...

저희의  계획은  전세를  2년 산 후에  돈이 좀  모아지면  살 계획인데...

지금은  그만큼의  돈이 없으니...대출이 아니면  못 사는거죠...

그래서  안 사기로 마음은  먹었구요...

근데,  회사 전세 줘 놓고  그 중간에  1년도 안되서 이리 해도 되나요??

혹 중간에  집 산 사람이  우리 나가라...이럴 수도 있나요??

[ㅇ]

전세계약은 최초 2년은 보장되요.
새로 그 집을 살 사람들이 집주인이 되는거고요.

[좀 봐주세요..]

그럼 집 산 사람은 우리가 이사 나갈때 까지는 못 들어오고 돈을 전부 지불 하고 사나요??

[ㅇ]

집이 3억이고 전세가가 2억이면 새로 산 사람은 1억만 회사에 지불하죠.
그 대신 님이 전세 뺄때 님한테 전세금을 2억 줘야하고요.

[좀 봐주세요..]

근데, 저는 회사랑 계약 했는데...그럼 나중에 집 주인에게 돈을 받는다는 말이죠??

[.]

새로 집 구입하시는 분이 전세기한을 알고 집을 구매하시기는 할꺼에요.근데 바로 들어오실 생각이 있으시면 이사비 복비 줘서 나가달라고 할수도 있어요.님께서 계약대로 꼭 2년 채우겠다고 하실수도 있으시긴 한데요...저는..회사 아파트는 아니구요 집 주인이 바뀌어서 암튼 이사비받고 이사갈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가 없네요..휴....

[..]

어차피 원글님은 2년 전세 채우고 나가면 되는거고 그 중간에 파는건 상관없는데 전세끼고 살 사람이 잘 없을것 같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