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도 나도 투매,,,

[냉정]

첫번째 투매는 동참 ,
두번째는 관망...
세번째 투매는 받으라고 했는데...


떨어지는 칼날을 손으로 잡지마라 손목이 나갈 수도 있다는 격언도...

주식의 저점과 고점을 섣불리 예측하지 마라..

일단 오늘 기관의 자동 로스컷 물량과 개미 투매물량이 순간 쏟아졌네요.

[오늘]

아침에 고지찍을때 과감하게 버렸네.
감히 사볼 생각도 못했던 똥가방 하나가 날아갔어요.
그길로 은행가서 주식형으로 일년단기 상품 사놨던거 해지할려고 했더니
다행히 원금 보존형으,로 들어놨네요.
성질나서 삼만원짜리 남방하나 하고 삼만원짜리 악세사리 반지 하나 샀어요.
손해보긴 했지만 주식 상황을 보니 손절매 손절매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ㅠㅠ]

이래서 손질이란게 잇나요..
저 정말 떨어지는거 멀뚱히 쳐다만보고..ㅠㅠ
어쩔지 모르겠어요.

[다른얘기지만]

작년에 마이너스던 펀드를 푹~삭였더니..이게 플러스가 됫더라고요.
것도 많이...
고점 찍을때 팔아야지 팔아야지 했는데...
문득 저번주 목욜날 팔아버리지....하고 팔았더니...
그날 부터 와장창 떨어지네요...난 신빨있나봐요~~

[냉정]

오늘 저점이 단기간의 저점은 나온것 같군요.외인이 투매할때 선물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1989년 12월에 니케이 지수 최고점이 3만 9,000
20년이 지난 오늘 니케이 지수 9,000 입니다.기회비용,물가상승률등을 감안 했을때
어이없는 일이죠.그 사이에 상장 페지된 회사도 많이 있을 테구요.

무조건 가지고 있으면 주식은 다시 오른다는 생각도 꼭 맞는 말은 아닌 듯..
판단은 본인이하고 선택에대한 책임도 자신이 져야겠죠.

공포심을 유도하며 1시 30분경 너도 나도 던질때 미리 공매도 쳐놓은것 일부 환매하면서
일단 투매 물량 밑에서 받은 세력도 있답니다.
선물을 10p이상 끌어 올리면서 코스피 지수를 저점에서 60p이상 올려놓아았네요

그래서 주식은 경제학자가 잘 하는게 아니고,
대중과의 심리게임에서 강한 사람이 잘한다고 봅니다.

주가지수를 예측한다는 것이 제일 어리석은 일인 셈이죠.
오직 신의 영역 일 뿐...랜덤..랜덤...랜덤..

[냉정]

다른 얘기지만 님..
다시 사야 될때 귀뜸 좀 해주세요.제발...

[다른얘기지만]

넹~~
근데..저도 작년에 주가폭락했을땐...주식으로 망했던 1인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