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끝이네요 ~웬지 심란한 이 느낌~~

[1주일잘보내고]

어제까지 마지막 코스가 시댁가서 하룻밤 자고 오기..
그리고 어제저녁때 왔어요~
수영장 당일치기 다니기 놀이 동산 비올랑말랑 할때 다녀오기(사람 없고 비는 안왔고 우리는 실컷 놀이기구를  탔지요^^)
워터파크 다녀오기~
하루는 집에서 뒹굴며 (비가 많이 왓었던날)전부쳐 먹기.영화 보기
아 물론 아이들과 영와 리오 보고 왔고요~~

그리고 내일부터 남편 왕 빡신 일하러 출근...
이번달 카드 값명세서 벌써 나왓을뿐이고~(두개인데 한개가 140이에요 ㅡㅡ;;두개 합치면 200쉽게 넘어가죠?)
저도 내일 아이들과 복닥거리며 집에서 악기 레슨해야 하고^^~

꿀같은 일주일 휴가가 끝나고 아침부터 도시락에 아이들 점심에 레슨까지 정말 바빠지겟어요~

심란하기보다는 매일 이렇게 꽉찬 스케줄로 놀러 다니는것도 재미나네요~
아이들이 많이 커서 아무곳 찍어 갈수 있어 좋은데;;
이번에는 팬션 숙박과 강과 바다는 패쓰했습니다(작년 재작년 많이 다녀왔거든요)


담달에는 노동 휴일이 있네요 ㅜㅠ
주부들만의 노동휴가??(추석)라고;;;;

여러분들 휴가 다녀오신분들 많으신지..
저처럼 노세 노세가 좋으신분들도 많으시겠죠^^?

내년에는 2박 3일 선상 크루즈여행 (아시아지역..맘같아선 오세아니아나 유럽 콜~~ㅋㅋㅋ)
시부모님이랑 같이 가볼까 하고요~
시부모님이께 해외 여행 3년에 한번은 시켜 드리려고 애쓰고 있거든요^^~
(작년에 저희가 일본 보내드려서 이번해 쉬고 내년이면 딱 3년)

아 벌서 내년 휴가 갈 계획을 세우고 있네요~ㅜㅜ

[아지아지]

와 빡빡한? 휴가 마치고오셨네요... 긴휴가일수록 사회로 복귀하는 기분이 정말
심란한거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