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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냉장고 수리비..사기 당한 기분이에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냉동실에 성애가 끼어서 40만원을 주고 고쳤다고 하시더라구요.
새 냉장고를 사야 하나 고민했는데, 기사가 이거 하나 고치면 10년을 너끈히 쓴다길래
고쳤다구요.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휴가라 모처럼 친정에 와 있는데
또 냉장고가 똑같은 현상으로 고장이 난겁니다.
성애가 끼고. 근 한달만이죠
그래서 as로 전화를 했더니 기사가 와서는
이번에 무슨 센서가 고장이 났다며 센서를 고쳐야 된다는 거에요
그게 20몇만원이래요.
첫 as에서 40만원돈이면 10년을 쓴다길래 그냥 고쳐 쓰자 했는데
한달만에 20몇만원이 더 나간다니,
모든 부품의 수명과 결합상태를 알고 진단해야 하는 ge기사가
두번째도 그냥 20몇만원 주고 갈아야 한다고 하며 또 말은 어찌나 불친절한지!!
처음부터 60만원 나왔으면 그냥 냉장고 바꿨을 꺼에요
처음부터 60만원은 써야 오래 냉장고 쓴다, 라고 얘기했음 얘기가 틀려지는 거쟎아요.
그런데 이제와서 이게 뭐죠?
지금 와서 냉장고를 바꾸면 40만원은 그냥 길바닥에 버리는 거쟎아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화가 나네요
ge냉장고 견고하고 좋아보였는데 정말 몇 년 쓰고 나서 고장나면
수리할 생각말고 갖다 버리던지,(잔고장이 얼마나 더 계속 날지 알 수 없음)
애초에 서비스 좋은 우리나라 제품 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1. 외제산수리비
'11.8.1 5:51 PM (58.122.xxx.54)원글님의 속상한 심정에 동감합니다.
40만원을 주고 고쳤으면 컴프레샤가 망가졌던 것 같은데, 이 금액만해도 엄청난 액수지요.
게다가 다른 부분 망가졌다고 20만원 또 들여야한다면 화가 날겁니다.
저도 외제 냉장고 갖고 있는데, 수리비가 이런 식으로 장난이 아니더군요.
전 얼음나오는 센서 고치는데 20만원든다고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컴프레샤는 50만원 들었구요. 특히 여름에 망가지면 정말 짜증납니다.2. ......
'11.8.1 6:01 PM (124.54.xxx.43)이번에 냉장고 바꾸려고 하는데
ge 냉장고가 튼튼해보이고 탐나서 사려고 생각중인데
수리비가 많이 나온다니 겁나서 그냥 국산으로 사야겠네요3. 저도
'11.8.1 6:25 PM (58.123.xxx.84)제네랄 냉장고 10년 쓰고 고장나 수리비(20만원) 가 많이 나와서 대우 냉장고로 바꾸웠는데
가격대비 너무 좋습니다. 대우 냉장고는 70만원 정도 준것 같아요. 6년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4. 수납장이된..
'11.8.1 6:26 PM (211.216.xxx.234)어머니께서 20여년 전에 구형(2도어)ge 냉장고를 쓰다가 고장이 나서 바꾸는 김에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양문형ge냉장고를 구입하셨다고 해요.당시 구입가격이 85만원이던가..
1년쯤 지나서 컴프레셔가 고장나 고치려하니 수리비가 30만원 이상 나와서 고쳤는데
또 얼마 후에 다시 고장나버렸지요. 어이없어서 항의하니 백화점에서 판매한 ge제품이
하청받은 다른 외제라고 발뺌하네요. 두 번 더 고쳤다가는 냉장고 한대 값이 나올 것 같아
포기하고 국산제품으로 구입해서 20년넘게 고장없이 잘 쓰고 있어요.
수리를 포기한 ge냉장고는 현재 양문형 수납장(!!)으로 20년 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5. 이야
'11.8.1 6:57 PM (124.48.xxx.211)85만원이 아니라 백85만원 아닌가요?
그리 싼 양문형은 못 본거 같아서요;;;;;
콤프레샤가 가격이 많이 싸졌군요
2000년정도에는 65만원 했거든요...
냉장실이 얼어서 , 성애가 끼어서, 몇십...요건 정확히 기억안남..
총 100만원 더쓰고 ..총 15년(구입하고) ...쓰고는 국산으로 바꿨지요..
참 바보같은짓 했어요
어짜피 냉장고에 만든 반찬은 일주일 이상 된것은 안먹는데...상하든 안상하든 께름직해서...
뭐하러 외제에 연연했는지...6. ge냉장고
'11.8.1 7:10 PM (121.174.xxx.176)콤프레샤가 뭔지 모르겠는데 영수증에 보니 메인 PCB교환이라고 되있어요
같은 부품이 아니라면 곧 콤프레샤 후덜덜한 가격도 내야 하겠군요
새 냉장고 사려고 보니 한달전 40만원만 길바닥에, 아니 그 하청 가전 서비스 센터에 돈만 준꼴만
같아서 소비자원에 글 넘겼습니다.7. ..
'11.8.1 9:29 PM (58.226.xxx.75)저도 97년도결혼할때 친언니가 외제가 오래쓴다며 아마나를 추천하더라고요
아빠가 좋아보인다고 사주길래 매번이사다닐때 정수기.얼음연결비 내가며 소음진동 장난아니다
하며 돈없으니 못바꾸고 살았는데 10년되니
뭐가망가져서 30주고 고친뒤 3달뒤 콤프레샤까지 고장나서 60만원든다길래 열받아
다신 외제안쓴다하고 그날 대리점마다 꽃무늬있는거만있고 삼성대리점에만
무늬없는게 진열되있어 인터넷보다 15만원정도 더주고샀어요.
근데 웃긴게 97년당시 외제는 3등급밖에 없었거든요.
국산 1등급냉장고사니 전기세가 300와트간당간당에서 150와트로 팍준거예요.8. ..
'11.8.1 9:40 PM (58.226.xxx.75)비용으로치면 한달 2만원돈안되는거같은데 그 10년간 더낸전기세가
국산냉장고 백십만원주고산거랑
같은 비용이란거 알고 수리비용보다 전 그전기세가 더 짜증나더라고요.
참 저 아마나살때 엄마는 ge양문형이랑 한쪽문??디자인 두대같이샀는데 이사를 안다니셔서 그런가 아직 말짱해요. 근대 제가 고지서를 안봐서 확실하진않지만 친정 관리비가 장난아닌데
전기세 까짓거 신경안쓰고 사시는분들이라 그런지 얘기해줘도 뭘그런거까지 신경쓰냐는.....
a/s비용으로 스트레스받지마시고 국산쓰세요.전기세 확인하심 허탈하실꺼예욤^^
참 전 기사한테 한마디하긴햇는데 자기들도 할수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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