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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친구들까지 제가 다 건사해야 할까요?
셋이서 삼총사 처럼 잘 놀고 그 엄마들하고도 친해요
근데 전 전업이지만 그 두 엄마는 둘다 직장을 다닙니다.
유치원 (병설이라 방학이 길어요 ㅠ) 이 방학이라 아이들 맡길 곳이 없으니 두 아이를 한집에 몰아놓고 둘이 놀라하고 엄마들은 출근해요.
엄마들은 7시쯤 퇴근해서 오고요 아이들은 한 아이의 초등생 누나가 돌봐주고 하죠.
근데 아이들이 아침 9시쯤 한 집에 모여서 엄마들이 출근하고 나면 꼭 우리 아이를 불러요
전 방학이라도 오전 중엔 유치원 다니듯 오전 시간엔 학습지랑 영어 비디오 한편 씩 보고 책 한권씩 읽게 하려는 게 계획이었고 꼭 그걸 다 해야 놀러나가게 허락해주거든요.
근데 아침부터 울 아들 오라고, 울 아들하고 셋이 놀아야 재밌다고 , 빨리 보내라고 번갈아가면서 엄마들이 전화를 해대니 매번 거절하기도 그렇고, 사정을 말하면 울 아들만 유난스럽게 공부시킨다고 뒷말 할 것 같고...
그래서 대충 할일 끝내고 11시쯤 놀러가요.
그러면 또 점심시간이 되는데 그 아이들은 엄마들이 대충 과자나 빵, 뭐 이런거로 점심을 때우게 하는데 제가 다 불러다 먹이자니, 그 엄마들이 정식으로 부탁한 것도 아닌데 다 불러다가 점심 먹이기도 좀짜증나고
그렇다고 놀고 있는데 울 아들만 불러서 먹이기도 뭐하고.. 결국 울 아들도 점심은 대충 굶게 되네요..
제가 전업이니까 제가 참고 그 아이들까지 매일 같이 밥 먹이고 해야 할까요?
사실 애들이 얼마나 먹겠어요.. 그래도 정식으로 부탁하면 제가 해줄수도 있는데 그런 것도 아닌데 제가 나서서 점심 차려주다 보면 당연한 듯 될 것 같아서 망설여져요
그 애들 맨날 우리집으로 오는 것도 싫고요
지금도 울 아들은 점심도 못 먹고 놀고 있는데 참 고민스럽네요
1. 산...
'11.8.1 2:17 PM (1.251.xxx.18)얼마나 먹겠어요..하는데..
근데 많이 먹는 애들은 엄청나게 많이 먹구요..^^;;
거기에 간식하고 하면...진짜.돈 감당 안되실꺼예요....
저라면..그냥... 적당히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어울리게 해 주고..
나머진..
다른 스케줄도 잡아서 여기저기 구경 다니고 그렇게 할것 같은데요..
그리고..아무리 7살이지만...
애들끼리 그리 모여 모는거..
불안하지 않으세요..
무슨 사고를 칠줄도 모르고..
무슨 게임을 하면서 노는지도 모르고...
저보고 너무 끼고 키운다고 하시면 저도 할말은 없는데요..
그래도 아직 7살이라는 나이에는..
어느 정도 엄마가 눈에 파악이 되어야 하는거..아닌가 싶은데....2. .
'11.8.1 2:24 PM (211.234.xxx.105)켁
전 그 두엄마가 너무 이상하게 보여요.
초등학생 아이도 불안한데 초등학생에게 7살난 아이를 맞기고
점심도 대충 빵이나 과자로 떼운다니 ..
도와줄 친척없고
방학이 길면 두집에서 각출해 도우미 서비스나
이웃에게 맡겨야 되는거 아닌가요?
원글과 상관없는 내용이라 죄송한데
정말 이해안가는 엄마들이네요.3. .
'11.8.1 2:25 PM (211.234.xxx.105)맞기고▶ 맡기고
4. 7살
'11.8.1 2:27 PM (115.137.xxx.13)그쵸? 저도 그 부분이 이해가 안되요.
그렇다고 불안하다고 제 집에 두자니 제가 졸지에 두 아이들 보모가 되는 거잖아요.
솔직히 애들 맡길테니 점심 값이나 간식비 정도 챙겨주겠다 하면 저 그럴 의향 충분히 있거든요.
몇번 같이 점심 먹였는데 당연한 듯 여기니까 저도 하기 싫더라구요 ㅠ5. 3명
'11.8.1 2:34 PM (124.49.xxx.4)3명이서 놀아야 재밌다는 이유로
어린아이들만 있으면 위험하고 잘 못챙겨먹을게 뻔하니
원글님보고 4명의 아이 (누나까지) 봐주고, 챙겨먹이고 하라는거네요 -_-;
병설유치원이면 3주-1달이 방학이잖아요.
1달동안 유치원아이들이 하루종일 방치된다구요?
원글님믿고 손 놓은거네요-_-
한달동안 애들 봐줄 베이비시터를 구하던지 이도저도 아니면 부모님댁 신세라도 지던지
부모님도 힘드신 상황이라면 한달이라도 도우미를 써야죠.
말도 안되는 상황이네요.
아마 아이들끼리 방치되었다가 사고라도 일어나면 원글님까지 원망들으실거예요
(본인들 문제지만 본인들이 방치한 생각은 안하고 집에 있으면서 자기 애 봐주면서 같이 봐주지
하는 이기적인 원망이요)
애랑 같이 있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댁에 보낸다고 하시던지
방학때 공연많으니 아이아빠가 공연티켓 왕창 끊어줬다.해서 그거 보러 다닌다고 하세요.
7살애들 그리고 초등학생 엄청 먹습니다. 우리애야 진짜 힘들면 배달음식으로 한끼 때울 수
있지만 남의집 아이들은 그렇게했다가 탈이라도 나면...
확고하게 말하세요,
일주일에 한번 (솔직히 이것도 많지만-_- 내 아이 같이 논다는 위안 삼으시면서)
정도는 반나절정도 같이 볼 수 있지만 하루종일은 안된다구요6. 저라면,
'11.8.1 2:43 PM (211.41.xxx.178)전업이면 이런 경우 많이 있지만,
저는..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제 아이 스케줄을 대로 할 것 같습니다.~~
왜. 이런 생각 갖고 있으면서 그 아이들 밥까지 걱정해야 되나요?7. 진홍주
'11.8.1 2:46 PM (59.17.xxx.103)간단한 한끼...푸헐....애들 엄청 먹어요...은근히 많이먹어요....그리고 한번 먹이기
시작하면...4명의 아이 점심은온전히 님 몫이 될테니...방학동안 열심히 해줄각오가
아니면 절대루 시작하지 마세요...그리고 점심 준다고 불러오는 순간 4명의 아이
육아는 님이 책임지게 생겼네요....잠깐만 한눈팔아도 사고치는 애들....어떻게 애들끼리
하루왼종일 방학동안 방치할 생각을 했는지....직업맘님들 대단하십니다8. ...
'11.8.1 2:47 PM (112.151.xxx.37)그 엄마들이 원글님이 아이를 유난스레 공부시킨다고 생각하면
나쁜 일이 생기나요??
그렇게 생각하던지 말던지.... 왜 신경쓰세요?@@
그 사람들이 칭찬하건...욕하건 ...인생에 아무런 변화는 없거든요.
그냥...그 사람들이 부르던지 말던지..원글님은 자기 스케쥴대로
하시는게 옳지요.9. ...
'11.8.1 2:48 PM (121.127.xxx.97)사정을 말하면 울 아들만 유난스럽게 공부시킨다고 뒷말 할 것 같고...
라고 하셨는데 그냥 사정 말씀하세요. 뭐 어때요? 내 아이 내가 그렇게 하겠다는데..
혹시라도 같이 해줬으면.. 하거나 그러면 지정해서 다니는 곳 있다고 하시고요.10. ..
'11.8.1 2:49 PM (110.35.xxx.60)은근슬쩍 원글님께 신세지려고하나본데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은 안하고..원글님 아이 핑계로..원글님께 맡기려나봅니다.
원글님 아이만 따로 데려와서 봐주세요..놀러다니시고 그 집엔 못가게 하세요.
아이들만 어찌 둡니까??정말 이해 안되네요..11. 쫌살아본언니
'11.8.1 2:50 PM (61.254.xxx.237)저같으면 스케쥴대로 내아이 돌보고
점심 먹여서 한 2시~3시 정도에 놀러가게 하겠네요.
그리고 6시 전에 돌아오게 하구요.12. 그러게요..
'11.8.1 2:50 PM (122.32.xxx.10)그 엄마들이 원글님댁 아이만 유난스럽게 시킨다고 뭐라고 하는 게 어때서요?
신경쓰지 마세요. 진짜 윗님 말씀대로 내 아이 내 방식대로 키운다는데 뭐 어때요.
그리고 원글님께서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맡으셨어도, 혹시나 애들이 원글님댁에
와서 놀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그 엄마들이 절대로 고맙다고 안 그래요.
치료비 내놓으라고 하거나 원망이라도 안하면 다행이네요. 봐주지 마세요.
어쩌다가 하루라면 모를까 저렇게 방치하는 것처럼 놓아둔 아이들을 어쩌나요...13. 인맥
'11.8.1 3:09 PM (123.142.xxx.98)유치원 인맥이 얼마나 간다고 그러세요.
원글님 스케쥴 대로 하세요.
그 아이들 엄마가 뭐라하든 신경쓰지 마세요.14. 하바나
'11.8.1 3:22 PM (175.121.xxx.82)아이도 스케쥴에 맞게 움직이는 버릇을 들여야지~
자꾸 친구들 따라 예외를 인정하면 애 버릇도 안좋아집니다.
애봐준 공은 없다고...
애들 밥 먹이고 뒤치닥거리한것보다도 나중에 만에 하나라도 잘못되면 그 원망이 더 클거에요.
다만 아이가 친구들과 놀고 싶어하는 마음보다 자기가 할일을 마쳐야 한다는 걸
이해하고 따를 수 있도록 아이를 이해시키는게 좋을 듯 하네요.
엄마가 극성맞게 아이를 통제하는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가 그런 규칙을 잘 지키는 아이라는 걸 그 부모들이 인식하게 한다면
욕하거나 할 건 없는 거 같은데요~15. ..
'11.8.1 3:26 PM (211.253.xxx.235)밥 챙겨먹이고 1시에 보내겠어요.
그럼 되지 않나요?16. --
'11.8.1 3:31 PM (203.232.xxx.3)저라면 고민도 안 할 일입니다.
우리 집에서 정한 원칙은 우리 집 아이에게 맞추어 지키게 하고
할일 다 하고 점심 먹인 후에 1시에 보내서 실컷 놀게 하고
5시쯤 다시 우리집에 우리 아이만 데리고 오겠습니다.
그집 아이 스케줄은 그집 엄마들이 고민해야죠.
저라면 7세 남자아이 둘을 초등생 관리 하에 두고 직장 나가는 일은 꿈도 못 꿀 일입니다.
무슨 사고가 생길 줄 알고 그리 용감할 수 있을까요?
본인들도 불안하니까 자꾸 님보고 님 아드님 데리고 와서 있으라는 거죠.17. ..
'11.8.1 5:22 PM (123.212.xxx.162)내일부턴 차라리 매일 나가시던지 아님 계획표 짰다고 통고하곤 전화도 받지 마세요!!
출근하는 엄마는 왜 아이 점심 안 해놓고 가는건데요?
유치원생을 초등생에게 맡기고 점심도 매일 그냥 빵,과자로 떼워요?
원글님이 점심 먹여주겠지 싶어 하는 행동 맞네요.
출근하는 엄마가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하루 이틀도 아닌 방학내 빵으로 점심을?18. 학원
'11.8.1 5:42 PM (114.207.xxx.124)어디 오전애메한 시간에 학원끊어주세요....10시에서 11시 반정도? 끝나는 시간되면 밖에서 아이 데리고 점심드시고 오시거나 도시락싸서 갔다오세요...
한 이주 그럼 조용할듯 한데요...19. ..
'11.8.1 6:29 PM (115.139.xxx.35)아예 원글님 스케쥴대로 강하게 나가시는게 가장 좋긴 한데요.
그렇게 못 하시겠으면 오전시간대에 태권도학원이나 수영, 미술학원등
아이가 친구들이랑 노는 것 만큼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학원에 보내세요.
전화 왔을때 거절하기에 가장 맘편한 핑계거리도 되고
아이에게도 오전에 정해진 시간에 학원을 가면 규칙적인 생활도 가능하구요.20. ..
'11.8.1 6:33 PM (114.205.xxx.63)원글님 고민할거 하나없고.. 그냥 원글님 스케줄대로 가세요...
전화와도 오전에 해야할일 있다고 하고 그대로 하시고요,,,
놀러 보낼거면..점심 먹여서 놀러 보내시고요...
근데 저같음 엄마없는 집으로 애만 놀려 보내진 않을것 같아요.. 사고 나면 누가 책임 질까요??21. .
'11.8.1 8:16 PM (110.14.xxx.164)초등아이에게 7살 둘을 맡기다니 강심장에 아동학대네요
점심이라도 잘 챙겨놓고 가던지. 주변에 도우미라도 구해놓아야지,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몇번 먹였음 님 할일 한거고요. 가능한 어울리지 말고. 님 아이만 먹여도. 뭐라 못해요22. 님이
'11.8.1 8:56 PM (121.138.xxx.38)봐주시니 계속 그러겠네요. 첨에는 해보다가 안되겠다 싶어 대책을 세울텐데.. 님이 봐주니 걱정없고 계속 그렇게 하게 될것 같은데요. 저분 얘기 대로.. 오후에 3시 이후에나 놀라고 하시고 오전에는 학원도 보내고 엄마랑 놀기도 하구요.. 아침부터 친구들이랑 뭉쳐 노는것도 그것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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