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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돌싱특집, 실제 연인 탄생 ‘종교 극복했다’

.. 조회수 : 6,141
작성일 : 2011-07-29 14:25:27
저는 처음부터 보지못하고,
끝에만 봤는데요. 종교차이로 울면서 거절하는 여자분을 봤어요.
보니까 남자는 불교, 여자는 개신교인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느낌은 남의 일에 그렇지만,
종교차이는 극복이 힘듭니다.
결혼에 있어서 아주 큰 문제이지요.

불교나 천주교는 별 상관이 없는데
개신교는 특히 여자가 개신교인일 경우..
그 차이를 극복하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짝을 처음부터 보지 않아서,
종교를 거두어낸 그들의 모습이 어떤사람들인지
몰라서 그렇지만...

저는 사람이 존재하기에 종교도 존재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
저도 그랬고 , 제 주변에서도 종교문제가 큰 문제로 느껴지네요.
남자분이 개종하지 않는한... 힘들것 같은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 남편하고 종교이야기 하다가 (남편이 개신교신자입니다)
왜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종교에 잘 빠질까 그런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요.
서로 사랑하고 맞으면 되지 얼마나 다른점이 많은게 인간인데
종교까지 사람을 힘들게 하나 싶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729103206528
IP : 115.136.xxx.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9 2:25 PM (115.136.xxx.29)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729103206528

  • 2.
    '11.7.29 2:26 PM (222.117.xxx.34)

    결혼까지 하고 잘 살아야 극복한거 아닐까요? ㅎㅎ

  • 3. ...
    '11.7.29 2:30 PM (203.247.xxx.210)

    문제의 극복이 아니라 잉태....

    모든 결혼이 그런거라고 하기도 합디다만....

  • 4.
    '11.7.29 2:33 PM (175.124.xxx.32)

    몇달 만나는 동안 극복이겄지.
    골수 기독녀드만 뭔 극뽁~~~!!.
    기독교인은 기독교인 끼리 맺어져야 평안하다.

  • 5. ㅇㅇ
    '11.7.29 2:34 PM (118.176.xxx.189)

    극복?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왠 극복?
    이 커플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앞날이 캄캄해보여요.

  • 6. ..
    '11.7.29 2:36 PM (118.46.xxx.133)

    극복했다는 표현은 무리수.....

  • 7. 아직은
    '11.7.29 2:39 PM (203.232.xxx.34)

    아직까지 극복은 아니죠 결혼도 안했는데... 그리고 기독교인은 기독교인들끼리 결혼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반대극복하고 결혼 한후에도 꼭 문제가 되더라구요

  • 8.
    '11.7.29 2:41 PM (125.187.xxx.194)

    어울리네요..근데..저여자분..너무나 종교에 연연 하든데..
    잘 극복하길..

  • 9. //
    '11.7.29 2:48 PM (112.153.xxx.33)

    이 여자분 인터뷰보면 이혼의 경험이
    자신은 잘못한거 하나없고 오로지 자신은 순전히 피해자라는 식으로 말하는것 보고
    조금 더 시간이 흘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 10. ^.-
    '11.7.29 2:49 PM (117.55.xxx.13)

    남자가 종교를 포기했다는 뜻인지
    저 여자분의 신념은 무너지지 않을텐데 ,,,

  • 11. q
    '11.7.29 3:01 PM (110.13.xxx.156)

    개신교들은 왜 그럴까요
    제친구나 너무 사랑하는 남자고 조건도 좋은 남자였는데 남자집안이 불교집안이라
    친구 엄마가 너무 반대해서 헤어졌어요 사랑하는데 종교때문에 헤어지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종교의 기본은 사랑아닌가

  • 12. ..
    '11.7.29 3:13 PM (211.109.xxx.184)

    뻔해요, 나중에 남자 교회로 끌고 갈껄욬ㅋㅋㅋㅋㅋㅋㅋ

  • 13. ..
    '11.7.29 3:29 PM (122.34.xxx.200)

    남자가 진심으로 개종하고
    시부모님들이 제사에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지않는한 극복안될거라고보는데요?
    그여자분이 종교를 바꿀리는 없고...
    극복이 아니라 이제 시작인거죠

  • 14. 저희집
    '11.7.29 3:54 PM (211.208.xxx.201)

    형님이 교회다니시면서 시댁 제사에 관심이 없더군요.
    한 번도 제사에 참석한 적 없구요.
    결론은 지금 인연 끊고 산지 7년째....

    그 여자분 외동 딸인거 너무 부담스럽던데...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만 알고...
    양보 못할 것 같고... 물론 연애할땐 괜찮겠죠.
    결혼은 현실이니...

  • 15. ..
    '11.7.29 5:31 PM (114.148.xxx.202)

    오래가진 못할 거 같아요.
    두 사람 사는 곳도 너무 떨어져 있고 종교 차이도 있고
    여자가 외동딸이라서 결혼해도 부모님하고 같이 살아야 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던데
    성격적으로도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누구와 재혼한다고 해도 힘들 거 같아요.

  • 16.
    '11.7.30 1:03 PM (61.76.xxx.120)

    그 남자 꼭 그여자와 해야 되는지..
    불 보듯 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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