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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문화생활

없는집맏며느리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1-07-29 14:24:06
IP : 119.64.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장할머님
    '11.7.29 2:28 PM (121.134.xxx.86)

    집집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 2. 가정의
    '11.7.29 2:45 PM (123.142.xxx.98)

    경제적인 부분보다는 어른들의 성격, 성향, 됨됨이 등이 문제가 되겠지요.

    저희 부모님, 아버지는 중소기업에서 임원퇴직 하셨고, 엄마는 가정주부셨어요.
    삼~사년에 한번씩 해외여행 가시고 계절별로 한두번씩 국내여행 가세요.
    해외여행 말고는 자식들이 따로 돈 들어가는거 한푼도 없습니다.
    영어를 못하시니 해외여행은 주로 패키지 여행을 가시는데,
    저한테 돈주시고 알아보라 하시면 제가 예약해드리고,
    자식들이 여행경비 보태시라고 각자 상황껏 조금씩 내놓습니다.

    크진 않지만 노후대비 되어 있으시고, 실비보험 들어두셔서
    큰~ 병 아니면 크게 문제될 거 없구요.
    친척들끼리 시간되시면 훌쩍 여행 가시는데...
    미리 알면 과일이나 고기 몇 근 사드리고 (펜션 여행을 좋아하셔서...) 모르면 그냥 넘어가구요.

    저희집에는 아직 올케가 없는데..
    사촌올케들 봐도 별로 그런 부분에 스트레스 받는것 같지 않구요.
    오히려 어른들 노시는데(?) 꼽사리 껴서 놀려고 하는 올케도 있어요.

  • 3. 마자요..
    '11.7.29 3:28 PM (119.203.xxx.29)

    서로 각자형편맞게 살면서 서로 부담안주는것이 젤 잘해주는것같아요.
    저도 결혼할때 받은거하나없고 생신,제사,명절,여행경비정도 기본만 챙겨드리고
    시부모님도 거의 간섭안하시고 저희 생일정도 챙겨쥬시구 기본만해주세요.
    불만없고 좋아요

  • 4. ..
    '11.7.29 4:04 PM (211.208.xxx.201)

    정말 그러네요.
    정희 시댁은 정신적으론 스트레스를 주셔요 시골에서 힘들게사시고
    있는 현금으로 생활하시는데 노골적으로 바란적은 없으셔요.
    반면 친구네 시댁은 고위직 공무원이셨는데 규칙적으로 해외여행하시고
    외식시켜드려야하고 그 집 아들도 스카이 나왔는데 너무 효자라 기대치도
    높고 많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정말 듣고보니 그러네요.
    오늘 새삼 저희 부모님께 감사드려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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