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김안과 어떤가요?

[안과 원츄]

5세 애기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눈썹이 속으로 나서 찌르는 걸 치료해야 할 것 같아서요..
집가까이 영등포 김안과가 있는데..호평보다는 악평이 많아서요..
소아안과  잘 봐주는 병원 데리고 가고 싶은데...서울에 어느 안과가 실력 있으면서 잘 하나요??

[저도]

그 증세있는데 그건 치료가 되는게 아니라 쌍커풀 수술을 해야 하는것 같은데요
그 경우 의료보험 적용되서 아주 싸게 가능한걸로 압니다,
김안과가 그래도 안과중에서는 독보적이고,양심적이기는 공안과도 좋아요
전 두 안과에 십년이상 다녔어요

[다른 사람]

돈이님 저두 공안과를 가려고 하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종로 마포 강동이네요.

예전에 영등포에 있을 때 가본적이 있어요 지금부터 30년전요.

어느 공안과로 가야 좋을까요? 안구통때문에요

[안검내반]

그게 병명이 안검내반이랍니다. 저희 아이도 4살 때 수술했어요. 저희 동네 안과에서 말하길 간단한 수술이라서 어른들은 자기 병원에서도 할 수 있지만, 유아들은 수술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전신마취해야한다고 해서, 종합병원 가서 했어요. 영등포 김안과는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김안과]

두번가고 안가요
너무 불친절하고 시설도 후지고..
(문의에 대한 답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이상하네]

영등포 김안과 아쁜언니들이 접수 받는데...왠 아저씨가 있다고 그러시지??? 아이 눈 건강검진때문에 일년에 2번씩 꼭 가는데...사람이 좀 많은게 흠이긴 하지만...불유쾌하진 않았는데...

[소아안과]

저도 아이도 김안과 사시센터에 2달에 한번씩 검진받으러 다니는데요. 검진다닌지는 2년 넘었구요.
그런데 여태까지 다니면서 직원분들 불친절하다고 느낀적이 없었어요.
뭐 상황이나 개인에 따라 좀 다를수 있겠지만 저는 진료받는데 그닥 불편함 못느꼈는데..
저는 사시센터 공교수님 진료받는데 괜찮던데..
병원시설은 건물은 뭐 오래되어서 낙후되었지만, 내부 의료기기는 뭐 진료실에 있는것만 봐서 뭐 좋다 나쁘다 평하기는 좀 그렇겠네요.
김안과말고 종합병원가시려면 서울대나 강남 카톨릭병원 안과 추천이요.

[같은증상]

제가 6살쯤 속눈썹 찌르는 현상 때문에 엄마가 김안과에 쌍커풀 수술 예약까지 해놓고
혹시나 두고보자는 생각에 안 데리고 갔거든요.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 괜찮아졌어요.
아이 때는 아무래도 젖살도 있고 눈두덩이 두꺼워서 속눈썹이 아래로 향해 찌를 때가 많은데 얼굴 형태가 워낙 금방 바뀌는지라 심한거 아님 두고보면 나아지더라구요....
너무 심하면 수술해야겠지만 제 주위에 어릴 때 안과에서 쌍커풀 수술한 사람 치고 예쁘게 나온 사람이 없어 그때 안하길 다행이다 싶었어요...
요즘에 쌍커풀은 워낙 보편화된 수술이라 안과의사들도 잘 하겠지만요....
그리고 그 때 당시 김안과 워낙에 유명해서 환자들 많긴 했는데 그때도 그닥 친절하진 않았어요.
지금은 워낙 안과들이 많아져서 굳이 김안과 안 가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아이 사시가 입학 후 담임도 바로 알아볼 정도로 눈에 띄는 정도라 김안과로 갔는데
약 넣고 검사하더니 심한 편이 아니라며 가림치료하다가
그 뒤에 안경 처방해주며 반년을 더 기다렸다 겨울쯤 수술하자길래
서울대병원 갔는데 힘든 검사 없이 사시각 보더니 바로 수술날짜 잡더라구요.
간헐성사시만인줄 알았는데 상사시도 있었구요..
병원 선택 잘못해서 몇달 괜한 고생만 한듯..

[다른]

안과랑 별차이 없어요..다녀본 사람이구요
차라리..서울대로 가세요..갠적으로 서울대안과가 제일 나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