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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는데 백하수오를 구하고 싶어요!!!

.......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1-07-29 00:32:26
백발이 성성하고 두피가 보이구요
염색도 못해요
염색이건 매니큐어건 화학성분이어서인지 너무 빠져서
흰머리 한올한올도 다 고맙답니다.
동네피부과에선 지루성피부염 때문이라고 하는데
다른 곳 가볼 틈이 안나네요
이러다가 심각한 우울증에 걸릴거 같아요
병도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일도 그만둘 몸이면서
앞으로 10년 넘게 격무에 시달리며 살아야 해요(과연 그때까지 살수 있기나 할지...)
하수오가 좋다는 것을 이곳 자게에서 보았구요
검색해 보니
백하수오가 제겐 맞을거 같아요, 산후풍에도 심하고 무릎도 안좋고 단백뇨도 있거든요
기가 너무 약해서 말할 기운도  서있을 기운도 없는데
하루 종일 큰소리로 말하고 서있고 움직여야 하거든요
당장 구입하고 싶은데
옥션도, 여기저기 파는 곳은 많은데
비슷하게 생긴 식물을 속여 팔기도 한다고 하고
사서 달이거나 할 여력도 없는데
제발 누구 믿을만한 분 안계실까 싶어요
IP : 58.140.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우
    '11.7.29 12:39 AM (122.40.xxx.133)

    다음카페인가에... 삼탈모라고 탈모 전문 카페에서 검은콩.꺠.다시마.하수오 가루 공구해요. 저도 몇년전에 사서 먹다가...요즘 다시 머리가 많이 빠져서 사볼까해요.

  • 2. ...
    '11.7.29 12:44 AM (119.64.xxx.151)

    한약도 약인데 저렇게 자가 진단해서 복용했다가 부작용 생기면 어쩌시려고...

  • 3. ~
    '11.7.29 12:55 AM (122.40.xxx.133)

    네 마이녹실 3프로 바르시고 천연 샴푸 (계면활성제 없는것) 으로 머리감으시고 브러쉬 많이 해주시고 ..하면 좋아지실 거예요.

  • 4. ...
    '11.7.29 1:07 AM (220.121.xxx.244)

    님...
    한방도 도움이 되시겠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시고 치료를 해보시길 권합니다
    흑석동 중대병원의 탈모전문의 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알아보시고....탈모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에 따라 주사 약복용 삼푸 바르는약
    모두를 함께 병행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5. 이건
    '11.7.29 1:11 AM (121.125.xxx.117)

    탈모만이 문제가 아니시네요.
    사람이 살고봐야지요. 좀 쉬시면서 기운좀 차리시고 다시 일하시면 딱 좋겠는데요

  • 6. 하늘꿈
    '11.7.29 1:14 AM (1.225.xxx.239)

    저도 지루성두피로 고생 많이 하다가 많이 나아져서 남일 같지 않아서 댓글 남겨요..
    별의별 방법 다 써보고, 천연재료로 만든 샴푸라는 샴푸 다 써보고 한약도 먹고 그랬는데요..
    결국엔.. 저는 이사해서 나았어요. 시골로 옮기고 공기좋은데서 사니깐 3달정도 사니 거의다 나았고, 가끔 서울오는데.. 서울오면 일주일정도 지나면 다시 지루성두피로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시골산지 2년 되었는데 지난 겨울 연수차 다른 지방가느라 한달정도 머물렀더니 그때부터 다시 지루성두피 발생해서 고생했었답니다. 다행히 업무 복귀하면서 시골갔더니 2-3주 지나니 나아졌구요..
    직업상 불가능 하더라도 잠깐 쉬면서 공기좋은 곳으로 옮겨보세요.
    운동하시면 더욱 좋구요.
    저도 걱정이긴하네요. 언제까지 시골에서 천년만년 살 수도 없고.ㅠㅠ

  • 7. 그지패밀리
    '11.7.29 1:23 AM (114.200.xxx.107)

    결과적으로 탈모가 나타난거고.
    오로지 탈모만 고민해야 할 상황이 아니네요
    여러 원인들이 쌓여서 지금 탈모로만 나타났을뿐이예요.
    그럼 원인을 알고 그담에 치료도 하고 좋은것도 먹고 해야 하는데 그냥 하수오만 찾으면 다 나을거라 믿는건 아니지요?

    마치 여드름 환자가 여드름의 원인이 내장에 있는데도 여드름만 짜면 모든게 다 해결되리라 믿는거 같아보여요.

    일단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인데 지금 그런힘조차 없다 하길래 대충 알아들었습니다.
    일단요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은 몸에서 기가 많이 빠져나간다고 해요. 개그맨 강사.교육업계 종사자.기타등등의 직업군이죠.
    제 경험상 몸에 기가 조금씩 빠져나갈때 방심하고 있다가 보면 제일 먼저 피부가 먼저 문제가 보입니다.
    얼굴도 지금 님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요? 아닌가요?
    얼굴을 한번 잘 보세요 수분이 말라가고 있을겁니다.

    조금의 이상이 있을때 처치를 하면 다시 좋아지는데 많이 손놓고 있다가 지금 하소연하고 있는것 같아요.

    일단 몸의 기를 보충할수 있는 자신과 잘 맞는 음식 또는 약을 좀 드세요
    말을 많이 할수록 내몸의 기가 다 빠져나가는 기분 못느끼셨나요?
    이거 엄청안좋습니다.

    일단 제가 추천해드리는 몸보충은 체질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오미자 액을 하루에 그냥 마구마구 드링킹했어요.
    제가 오미자는 왠만한건 다 먹어봤는데 제일 좋은곳이 있는데 지금 전화번호를 잃어버려서 ㅠㅠㅠ
    저도 지금 주문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어요.
    암튼 이것도 참 복불복이더라구요 그럼에도 오미자를 꾸준히 그냥 물마시듯 자주 드세요
    기가 6개월쯤 되면 좀 보충됩니다.

    그리고 피곤하면 비타민제.
    몸이 안좋으면 좋은음식.상시 복용하시구요.
    그게 조금 안좋을때라도 늘상 챙겨드세요.
    물도 많이 드시구요. 침은 안마르시나요?


    제가 지루성을 그냥 달고 다닌 사람인데 저도 님처럼 말많이 하는 직업이잖아요
    저는 연관이 있다고 보고요
    지루성은 몸안의 상태가 지루성이 날때와 똑같은 상황이 되면 재발 백퍼입니다.
    그리고 지루성이 나타날때도 초기에 머리카락 장난 아니게 빠질때 잘 알아보고
    약도 먹고 하셨어야죠
    그리 다 빠지고 지금 괴로워 하시니..ㅠㅠ

    암튼 지루성은 정말 안낫는 병이고.심각한건 놔두면 더 심각해진다는겁니다.
    일단 응급처치라도 피부과 가서 약처방 받으시고 조금씩 몸에 좋은걸 드세요

    그리고 운동하세요
    회춘됩니다.

  • 8. 동지
    '11.7.29 1:23 AM (118.37.xxx.54)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
    매일 머리감을때마다 너무 속상해요.. ㅠㅠ

    저도 지루성 두피 있어요. 왠만한 샴푸는 정말 안써본게 없어요.
    댕기머*, 르네 휘테*, 아베*, 키*, 록시*, 케라스타* .. ㅠㅠ
    샴푸는 안써본게 거의 없어요
    어디 누가 좋다고하면 바로 썼는데 안나았어요.

    딱1번 치료 (완치는 아니고) 비스끄무리하게 되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피부전문 한의원에서
    약먹고 한의원에서 주는 샴푸로 머리감고, 그 뒤에 알로에젤을 두피에 바른후 머리말리고,
    매일 한의원가서 고주파치료(몸이 차다고해서ㅠ) 했더니 좀 사그러지더라구요.

    제경우는 여름에 더심해지던데...

    동지라 반가운 맘에 글이 길어졌네요. 윗님처럼 저도 시골가서 살아야 할까요ㅠㅠㅠㅠㅠ

  • 9. 동지
    '11.7.29 1:25 AM (118.37.xxx.54)

    헉, 근데 저도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인데....
    오미자액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 10. 포그니
    '11.7.29 9:51 AM (59.19.xxx.29)

    흠..무릎 시리고 단백뇨도 있다고 하시는 것 보니 신장 계통이 안좋으신 것 같은데 ...저도 이쪽이 안좋아서 백모가 20대 후반부터 나기 시작했는데 내버려두었더니 지금은 거의 흰머리예요 신장 안좋으면 피로 기억력감퇴 가는귀먹는것 불감증 등등 아주 여러증상들중 전 이런 부분이 두드러져요 저는 유전성이라서 더 그렇고요 때문에 최근에 블랙푸드중 특히 검은콩을 많이 먹어주고 있고요 실제로 탈모에 콩이 좋다고 해서 부지런히 먹기 시작했습니다 탈모가 여러가지 원인으로 자신의 체질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 11. ..
    '11.7.29 9:54 AM (116.120.xxx.52)

    전 쌀농부 라는 곳에서 사서 먹었는데요..
    그곳이 믿을만한 곳이라서요..

    근데..사서 딱 한숟갈 먹고 다 버렸어요...
    어찌나 쓴지요....ㅠㅜ 도저히 못먹겟더라구요...

  • 12. 털이 뭔지
    '11.7.29 10:19 AM (222.107.xxx.196)

    저도 속알머리 빠져서 신경 많이 쓰이더군요
    아는 한의사분은 몸에 열이 많아서 그렇다고도 그러시더군요
    정수리를 만져보면 후끈할정도로 열이 많긴합니다만
    검은콩이 좋다는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www.suremc.com에 가시면 검은콩(약콩)에서 안토시아닌 추출해서 만든 샴푸가 있습니다
    3종류인데 순한건은 정말 좋습니다
    비누를 눈에 넣어봤는데도 안따갑습니다..
    전부 천연성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시원한샴푸하고 부드러운 샴푸하고 번갈아 사용하는데.......좋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운동으로 몸에 열을 좀 내리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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